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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유럽

(로마-9) 나보나광장 & 그 주변 상점 #식당 쿨데삭 #티라미수 맛집 2sizes #산타마리아노벨라 #리몬첼로샵

by 멜2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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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나광장과 그 주변에 있는 식당과 샵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1. 상점 '산타마리아노벨라 로마' 
2. 상점 '리몬첼로샵' 
3. 관광지 '나보나광장' 
4. 식당 '쿨데삭'
5. 티라미수 '2sizes'

 

 

 

 

#1 산타마리아노벨라

장미수로 유명한 상점으로 피렌체에서 못 갔어서 로마에 나보나광장 주변에 있다는 맵을 보고 들러서 장미수를 구매했습니다.

텍스리펀 안됨 주의

 

 

 

#2 리몬첼로를 살 수 있는 주류샵

 

 

 

#3 나보나광장 

나보나광장으로 고고

 

 

지반이 올라가면서 원래는 지금 밟는 지반이 2층정도 높이였다고 하니 로마는 땅 파면 진짜 다 유적일 것 같습니다.

원형경기장 형태 그대로 광장을 조성해두고 분수도 둬서 조각 구경하기도 참 좋고 다빈치코드에서 본 기억도 나고 신기했습니다. 

 

 

중간 분수도 한 바퀴 돌면서 구경하고

 

 

끝 쪽에 있었던 분수 동상도 열심히 구경하구요

원래는 해 지기 전에 노을은 핀치오언덕에서 구경해야 하는데 이 날은 그 쪽으로 안가서 못가고 배도 고프고 해서 식사를 하고 성천사성으로 야경보러 갈 예정입니다. 

 

 

 

 

#4 식당 쿨데삭 

원래는 쿨데삭 가려고 했던 게 아니고 줄리아로버츠 주연의 영화 먹기사(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에 나왔던 칸나앤쿠치나? 였나 그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거기는 줄이 진짜 롤러코스터만큼 되어있어서 옆에 있는 쿨데삭이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가게 외부좌석이 참 운치있었는데 외부 자리에 앉으려면 미리 주문을 해야한다고 해서 안되나 했는데 가게 안에는 자리가 많다고 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갔네요

 

내부는 길따랗게 되어있어요

 

메뉴는 잘 찍지 못했는데 한 잔 들은 와인도 있었습니다.

 

포르토와인 한 잔이랑 하얀 와인 한 잔

 

저희는 소꼬리찜이랑 살짝익힌 고기를 주문했어요

 

얇게 슬라이스 된 소고기를 살짝만 구워 소스랑 먹으면 야들하고 참 맛있었습니다.

 

소꼬리찜은 살이 붙은 뼈가 한 5개 정도 닭도리탕양념 비슷하게 되어있었는데

한국에서만 뼈에붙은 살 먹는 줄 알았는데 이탈리아에서도 이런 맛있는 부위를 알고있더라구요 

 

맛있게 먹고보니 매직아워로 파란 하늘로 물들었습니다.

 

 

여기 거리에 맛집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나보나에서 식사를 해야한다고 추천하는데 

왼 편에 파란 투사이즈 라는 곳이 티라미수 맛집이니 지나칠 수가 없었죠 

이탈리아는 집집마다 티라미수 맛이 다 달라요

 

줄서서 기다리면서 본 티라미수들 

사이즈는 스몰 / 빅으로 투 사이즈이고 

맛은 오리지널 / 피스타치오 / 카라멜 / 피넛버터로 4가지 맛이 있었습니다.

 

까놀리와 누텔라타르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까놀리가 너무 궁금해서 까놀리 하나랑 피넛버터티라미수를 주문했어요

 

이거 맛 진짜 부드럽고 엄청 시원한 크림을 먹는 맛이어서 진짜진짜 넘넘 맛있게 먹었는데 

왜 여기 티라미수를 맛있다고 하는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주변에 줄서는 젤라또집도 있었는데 여긴 패스

 

 

주변 마트에 들러 한번 이탈리아의 김치? 같은 음식이 궁금해서 작게 파나 보러 갔었는데

카르초피를 이렇게 병에 담아 팔고 있는데 엄청 양이 많더라구요 맛이 넘넘 궁금했는데

여기서는 안 나고 다른 식당에서 맛보고는 장미피클 같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나보나 광장에서 광장도 보고 식사도 하고 디저트도 먹고 상점도 갔으니

이제 야경을 보러 성천사성과 성베드로 성당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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