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을 보고나서 팔라티노언덕 & 포로로마노에 들어갔습니다.
입장은 한 곳으로 들어가면 두 곳 다 볼 수 있었고
포로로마노는 쭉 걸어서 반대편으로 나가면 되기 때문에 팔라노 언덕부터 올랐습니다.
콜로세움과 개선문을 한번 흘깃 보고
포로로마노 & 팔라티노언덕 입장하러 가는 길
콜로세움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었음!
입장시간은 9시~18시15분 (퇴장 19:15이고, 12/25, 1/1은 닫음)
여기를 통해서 입장합니다.
여기에도 개선문이 있어서 여기에서 앞으로 양갈래로 가면 왼편은 팔라티노언덕, 오른편은 포로로마노였습니다.
만 오른편에서 콜로세움쪽으로 반대로 들어가면 콜로세움을 볼 수 있어요
다시 아까 그 개선문쪽으로
양갈래때 좌측으로 가서 <팔라티노언덕>으로 올라가겠습니다.
포로로마노 입성, 정원이 너른 수도원 분위기라 여기는 진짜 천국같습니다.
뒤로 해서 올라가면
크게 맵이 있었는데 저는 저기 콜로세움에서 왼편으로 와서 (잠깐 우측으로 갔다와서) 저기 남쪽 아래쪽으로 온 것이었어요
고대 원형경기장이 참 정교해서 놀랐는데 유적에 풀이 자라서 잔디밭으로 보이는데 세월이 느껴져서 경이로웠습니다.
중간쯤에서 본 뷰
여긴 뭐였을까요?
갈매기가 정말정말 많아요 로마는 진짜 갈매기지옥 갈매기천국이라고 해야할지(?)
또 여기는 무덤같아 되어있는데 마당의 정원 같은 곳인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호수처럼 해놓았을 것 같은 곳
신전 터였는지 터도 있고 기둥 잔해들도 있었습니다.
분수도 있었던 건물 노래도 나오고 약간 영국 느낌이었어요
다시 직진하면서 보는 풍경들 보면 왼편으로 오른편으로도 뭔가 유적이 있었는데 전날 폼페이에서 많은 것을 보고와서 아 여기도 그냥 뭔 유적이었겠거니 하고 지나쳤습니다.
이 길의 좌측
이 길의 우측
걷다보면 거의 구석진 곳에 묘하게 특이한 곳이 있어 가보았는데
로마 창시자 로무스가 살았다던 터도 나와서 신기했어요 마굿간 같은 느낌인데 한번 쓱 보구요
뭔가 비범한 상서로운 느낌이 들어서 약간 경주에 나정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바로 뒤돌아 올라가면 포로로마노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 쪽으로 가게됩니다.
이 곳이 이 곳의 데미를 장식하지요
로마의 터가 보여 살짝 보고
진짜 포로로마노 전경을 보러 고고
가는 길이 이국적인 공원이에요 아름다움 만발
뭔가 사람이 엄~청 많다! 하면서 포로로마노의 전경이 보였던 곳 :-)
사실 여기만 보고 팔라티노는 안간다해도 뭐 포로로마노를 여기서 보면 일단 좋으니까요
여기서 보고 포로로마노를 걸으면 아 위에서 봤던 곳이 되어 좋습니다.
언덕에서 좌측편에는 왼쪽 쌍두마차가 있는 곳이 조국의제단이고,
아래로 보시면 포로로마노의 번성했던 터를 볼 수 있습니다.
중앙부에는 여사제의 집터 (잔디 많은 곳)도 있었고 쭉 유적입니다 ㅎㅎㅎ
오른 편에는 저 맨 오른쪽에 콜로세움까지 쭉 보이시지요?
아무튼 여기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진짜 포로로마노로 가봅니다.
역시 가는 길에 꽃밭 조경을 참 잘해두었어요 날씨까지 완벽!
포로로마노로 내려가는 길
건물 벽장식에 성스러운 조개모양이 있어서 아마 아래에 그림을 두었을 것으로 생각해봅니다.
조경이 예뻐서 찰캌
이제 다음 포스팅에서는 다시 개선문부터 이제는 포로로마노를 걸어서 조국의제단쪽으로 나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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