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 성산 게스트하우스 ‘성산스테이션’ #혼성룸 #성산일출봉 도보 2분거리

 

 

성산에서의 숙소를 잡으려고 하는데 숙박사이트에서는 오래되고 낡은 숙소 위주로 보여주길래 

네이버에서 혼성 숙박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해 보았더니 

리모델링했고 침구를 매일 교체해준다는 성산일출봉 앞이라 위치도 좋은 숙소를 찾았습니다.

성산쪽에서는 게하 추천! #내돈내산 

 

 

 

 

성산일출봉 걸어서 2분거리에 외관 보면 깔끔해서 내부도 참 깔끔할 것 같은 곳입니다.

 

 

 

 

 

4시 체크인 / 11시 체크아웃인 숙소였는데

저희는 일찍 도착한 관계로 짐을 맡기려고 숙소 카톡에 문의했더니 지하에 와서 두면 된다고 하셔서

도착해서 지하1층으로 내려갔는데 그 곳에 공용공간으로 지하라운지가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분위기좋은 술집같기도 해서 게하 모임할 때 좋을 것 같이 생겼었습니다.

만약 체크인 시간 후에 온다면 지하에 안내려가도 바로 번호키 체크인 하면 됩니다.

수건 받으러 한번 내려갈 것 같긴 하지만요 저희는 짐 찾을 때에 수건들과 칫솔이 없어서 어메니티를 달라고 요청해서 가지고 올라갔어요

 

 

 

 

 

짐 맡기고 돌아와서 숙소는 2층에 배정받았는데 엘베는 없어서 캐리어는 들고 올라가야 했는데 1층정도면 충분히 ㅎㅎ

 

 

 

옥상 구경부터 가보았어요!

 

 

 

옥상문 엔틱

 

 

 

 

제주도는 다들 건물이 낮아서 대부분의 건물 옥상에서는 전망이 좋아요

 

 

 

옥상 끝쪽에서는 바다뷰도 보이지만

 

 

 

 

들어가자마자 왼편으로 꺾으면 눈앞에 보이는 성산일출봉! ㅎㅎ 

그래서 다음날 새벽같이 성산일출봉에 올랐답니다.

 

 

wow

 

 

 

 

2층복도에서도 보여요

 

 

 

 

저희는 207호에 묵었는데

저희가 예약한 방은 네츄럴 더블(퀸)룸 (혼성)이었고 평일숙박 약 6만원 정도였었네요

 

 

 

깔끔!

 

 

침구 매일 세탁한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깔끔함에 반했습니다.

 

 

 

성산일출봉뷰는 혼성숙소가 아니어서 이용 못했지만

이정도 위치라면 굳이 일출봉을 숙소에서 볼 필요는 없었던 것 같고 그냥 나가서 보면 되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을 나가서 보내서 딱히 일출봉뷰나 바다뷰가 필요하진 않았었어요

 

 

 

소품들도 아기자기해서 좋구요

 

화장실은 방에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 있었는데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나쁘지 않았네요 

묵은 다음날 새벽부터 성산일출봉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넘 피곤하니 한 2시간쯤 더 자고 체크아웃했답니다ㅎㅎ

 

9/30 일출이 6:25였는데 5:35에 일어나서 옷입고 바로 일출봉 초입에 가니 5:40더라구요 

일출보고 숙소오니 7:20쯤이라 체크아웃 11:00 쯤까지 자고 버스타고 월정리로 고고!

 

 

 

 

숙소에서 맛집 등을 알려주셔서 맛집도 가보고 좋았네요

성산에서 일출봉 오르기에 추천하는 숙소 내돈내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