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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줄서는 카페 ‘툇마루’에서 시그니처 툇마루커피 오픈런 웨이팅 강릉에 왔으니 줄서는 맛집, 툇마루커피를 마시고 왔습니다. 경포호수 샷 주차는 주차장도 있긴 했지만 주차장은 만차라 얼른 갓길에 대고 줄을 섰어요. 오픈 전이었는데 이미 웨이팅이 있어서 20분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겨우 들어갔는데 커피 향이 가득하니 좋았습니다. 이 커피가 툇마루커피인데요 우유 + 흑임자크림 + 에스프레소가 들어있다고 해요. 툇마루커피 5500원 * 2잔을 주문! 마들렌이랑 쿠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층, 2층 자리가 있었는데 먼저 2층의 뷰를 보고 옆집 한옥뷰라 뷰가 괜찮았지만 1층 대나무뷰가 더 좋아서 내려와서 앉았습니다. 약 20분 더 기다리니 툇마루커피가 나왔어요. 맛은 엄청 일단 흑임자로 꼬소!하고 에스프레소의 맛이 듬뿍있었고,이후 흑임자우유 같은 맛이었어요. 우유 및에도 .. 2023. 1. 19.
강릉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짬뽕과 순두부 조합이 맛있는 집 웨이팅 엄청 유명한 강릉맛집인 동화가든 짬뽕순두부에 다녀왔습니다. 아무 날도 아니었던 12월의 평일 월요일이었는데도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었었던... 언제나 #내돈내산 여기 카페동화 오른편 건물까지 동화가든 것이어서 (엄청 많이 버신 듯 ㅋㅋㅋㅋ) 번호표 뽑고 2층 대기실이 카페건물에 있어서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1) 매장입구에서 번호표 뽑은 후 (2) 왼쪽 천막에서 주문표를 작성하고 전광판에 번호 뜰 때까지 대기해야합니다. 먼저 1. 번호표를 뽑았고 2. 오른편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했어요. 2층 카페에서 대기중 평일 아침시간 30분을 기다렸고, 안에 들어가서 시킨 메뉴가 나오는 데에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너무 기다려서 안 맛있을 수가 없겠어요. 깨소금이 솔솔뿌려져있는데 짬뽕은 얼큰하고.. 2023. 1. 18.
강릉 강문해변 흐린 겨울 날의 일출 해돋이 보기 저는 미리 잡은 여행의 일출이 꽤 50%확률로 흐린 날에 당첨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일출보는 포스팅! 오늘의 일출을 볼 곳은 강릉 강문해변입니다. 숙소를 강문해변에서 가까운 경포해변 앞 경포에메랄드호텔로 잡았기 때문에 걸어서 5분 바닷길로 깜깜할 때에 나와서 흐렸지만 그래도 일출을 보고 왔어요. 해가 떠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확실히 해가 구름 사이로 뻘겋게 띠를 이루더라구요. 구름 위에도 해가! 강문해변의 다리 갈매기떼가 있으니 확실히 바다였네요. 동해바다는 이런 모습이 참 좋아요. 하늘 색 그라데이션 보랏빛 부터 붉은 빛, 에메랄드빛 하늘색과 하얀색까지 흐렸지만 좋아하는 색이 다 들어있었습니다. 멋진 풍경, 사실 해가 지고나서가 더 이쁘고 해가 뜨고나서가 더 예쁜 것 같다는 생각도 가끔 해요... 2023. 1. 17.
강릉 일출보기 좋은 해변 앞 숙소 ‘경포에메랄드호텔’ 아침에 강문해변에 가서 일출보고오려고 바다 근처 바다뷰 숙소에 묵었습니다. 숙소는 좀 올드했지만 위치랑 하프씨뷰가 나쁘지 않았던 (숙소에서 일출은 보이지 않음) #내돈내산 바로 앞에 1분 거리의 해변에서 본 아침의 해변 라인 (북북동쪽이라 해는 좀더 동쪽에 봐야 보이지만) 저는 여기 숙소 2층에 묵었는데 커튼을 치고 밥 먹기에는 무리가 있었어요 (북북동쪽뷰) 숙소의 내부는 그냥 원룸이었는데 커튼이 새빨갛고 장판이 좀 ㅋㅋ 지못미네요... 리모델링 절실 그래도 스타일러가 있어서 바다소금은 없앨 수 있어보여요. 테이블이 있어서 엄지네꼬막이랑 빵맛집들에서 사온 빵을 바다뷰로 먹을 수 있었어요. 바다뷰로 좋긴하지만 동쪽뷰는 아니어서 아쉽지만 일출은 못본다는...ㅋ 밤 뷰도 나름 바로 앞에 소나무뷰까지 좋았습니다.. 2023. 1. 16.
강릉 ‘엄지네포장마차’에서 꼬막비빔밥 내돈내산 포장 후기 오늘은 스테디한 맛집 강릉엄지네포장마차 내돈내산 포장 리뷰입니다. 주차는 옆에 주차장이 2분거리에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했는데 20대 정도 들어가는 것 같았고 주변 갓길에도 세우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포장은 굳이 줄을 서지 않아도 1분이면 받을 수 있어서 일행 중 한명이 그냥 받아오면 되는 수준이었고요. 엄지네포장마차 본점 앞에 가면 점원이 포장이냐 매장이냐 물어보시더라구요. 매장이면 번호표 뽑고 2층대기실에서 기다리면 된다고 하는데, 포장이라 그냥 여기 서있으래서 서있었더니 1분 컷으로 수령 완료! 매장 안은 평일 5시쯤이었어서 테이블이 많이 있었지만 저희는 포장으로! 메뉴는 꼬막무침비빔밥 35000원, 꼬막무침 33000원, 육사시미 30000원의 3가지 메뉴인가봐요. 그 중 꼬막무침비빔밥하면 꼬막무.. 2023. 1. 15.
강릉월화거리 크리스마스 목조 분위기 카페 ‘100년 임당 방앗간’ 강릉에 있는 방앗간을 개조했기 때문에 목조분위기인데, 레트로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입혀 분위기가 참 좋은 카페 임당방앗간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주차는 앞에 유료주차장 2곳에서 주차를 지원하고 있어서 주차하기는 생각보다 편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임당방앗간! 안에 트리가 있어서 중심을 잡아주고 천고가 높으면서 전체적으로 나무 소재를 사용해서 참 따뜻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분위기가 참 좋죠? 공간한번 둘러보면 자리들이 다 예뻤어요. 왜인지 애국 해야할 것만같은 태극기 창도 커서 채광도 좋고요. 소품들도 잘 써서 고풍스러웠습니다. 의자도 좋았고 테이블이 책모양이에요 오...! 다른 공간에도 자리가 있었구요, 원래 방앗간이었어서 이렇게 방앗간 기계도 어우러져 인테리어 되어있네요. 안쪽에도 자리가 있었구요. 고소하게.. 2023. 1. 14.
강릉월화거리 강릉빵맛집 빵지순례 ‘만동제과’ 마늘바게트 & 어니언베이글! 내돈내산 추천 후기 마늘바게트와 어니언베이글이 그렇게 맛있다해서 가본 강릉월화거리의 만동제과에서 빵을 사먹어보았습니다. 내돈내산인데 2번 방문해서 집에 싸가서 고속도로 정체시 맛있게 먹었었던 강추맛집이었습니다. 저는 만동제과 주차는 시장주차장에 하면 되었지만, 줄도 길고 시간이 좀 애매해서 남편이 한바퀴 돌아오는 시간에 만동제과에서 빵을 구매했었던 것 같아요. 두 번째 방문 때에는 월화거리 어느 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월화거리도 한번 걸었습니다. 만동제과에서 빵을 사고 나온 월화거리 월화거리가 쭉 있었고 베니닭강정도 여기 전등있는 쪽에 있더라구요. 중앙시장이 있어서 맛집, 포장맛집들이 꽤 있는 느낌! 길 하나로 여기가 가장 핫한 곳인 것 같아요. 저쪽 거리도 한번 걸어갔다오고요. 아무튼 만동제과의 빵입니다. 마늘바게트와 .. 2023. 1. 13.
보헤미안 로스터즈 박이추커피공장 강릉 #바다뷰카페 주문진에서 강릉으로 내려가는 길에 유명한 박이추 커피공장이 있다고해서 들렀습니다. 바다뷰 카페여서 뷰 괜찮았습니다. #내돈내산 주차 공간이 많아서 좋아요. 건물이 3층짜리로 크고 좋은데 건물의 2층과 3층에 자리가 있었습니다. 1층에는 테이크아웃 손님 전용인 것 같고 매장손님은 2층으로 가서 자리 안내를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커피공장 기계도 보이고 판매하는 커피원두도 있었고요.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여기 왼 편에는 체험하는 곳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여기 오른쪽 공간에 자리를 안내받았네요. 바다라인이 보여서 멋있지요? 좌석을 정하고 움직이면 결제가 어렵다고 해요. 메뉴판입니다. 블랜드커피, 싱글오리진커피 에스프레소 커피, 디저트 케이크, 세트메뉴 모닝세트메뉴는 12시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2023. 1. 12.
BTS 버스정류장 & 도깨비촬영지 주문진 겨울바다 구경! 속초에서 주문진에서 식사를 하고 강릉 넘어가는 길에 BTS버스정류장과 도깨비촬영지에 다녀왔습니다. 궁금하긴 했었는데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다녀오기! 양양은 송이가 송이를 들고있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 ㅋㅋ이어서 찍어보았습니다. BTS버스정류장 찍었더니 이렇게 소나무들이 있어서 각보고 갓길에 주차를 했어요. 소나무길을 살짝 걸으니 나왔던 정류장 :-) 여기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거치대가 앞에 있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그 곳에다 놓고 사진을 찍으면 되었습니다. 날씨가 더 파래서 정말 좋았어요. 해는 덜했지만 겨울바다의 묘미겠죠? 도깨비촬영장 앞에는 차들이 많아서 적당히 직전에 세워서 바닷길을 걸었었어요. 겨울바다 춥지만 좋네요. 저 멀리에 사람들이 다 줄을 서있었는데 도깨비에 나왔던 장..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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