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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멋진 당산 카페 “더스크블루 duskblue” 당산역에서 영등포구청역으로 맛집들이 많았어서 친구와 식사를 하고 근처에 핫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같이 갔었던 카페 더스크블루 #내돈내산 이런 주택가에 그것도 2층에나 있다고 해서 사실 가면서 실망했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 들어가보니 감성을 엄청 힙하고 전체 조명을 쏴서 분위기 있게 꾸며놨더라구요. 거울도 한 몫 했구요. 메뉴판도 힙하게 태블릿에 적혀져있어... ㅋㅋ 커피랑 주류까지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넘 많고 생소해서 따로 그림을 보러 옆 페이지를 넘기면서 봐야했었어요. 적당히 각자 주문 빵 쿠키류도 있어서 적당히 배도 채울 수 있어보이는데 방금 밥 먹고와서 배부른 상태라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한 면이 통으로 조명으로 이루어져있고 색감이 참 오렌지빛의 석양 표현이라 힐링이 되더라구요. 공간은 분명 .. 2023. 2. 15.
문래동 그믐족발 - 줄서는 웨이팅 긴 족발집에서 꽈리튀김족발과 매우면 줄서는 식당에 나와서 더 핫한 그믐족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문래동 창작촌에 매일 사람이 가득한 족발집이 있는데, 배달 족발 생각하면 가격 똑같은데 정성껏 튀긴 이 집이 갈 값어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링같은 예약앱을 사용해서 줄을 섰는데, 대기시간이 가늠이 되지 않았긴 했어요. 돼지가 빛을 내고있는 이 집이에요. 요새는 지점이 많아서 굳이 여기에서 웨이팅이 필요한가 싶기는 한데요. 2인테이블이 나야 들어갈 수 있었는데, 저희 앞에 바로 다 2인들이 들어가서 4인이 안나타나서 무제한 대기를 하다가 겨우 그냥 오래기다렸으니 4인테이블로 안내하더라구요... 웨이팅 앱 쓰고 가서 대기하는데 하염없이 많이 기다렸음... 메뉴판입니다. 겨우 들어가서 주문한 메뉴는 꽈리튀김족발 37,000원 & 매우면 6,0.. 2023. 2. 14.
한일 에어미스트촉촉 HAM-252 세척 편한 초음파 가습기 후기 장단점 가습기가 하나 더 필요해서 골라보았던 초음파 가습기 리뷰입니다. 가열식가습기는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초음파형 중 세척이 편리한 모델로 엄청 유명한 윤남텍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 세척이 편하려면 전기부와 물 부가 구별되어있어 물 부분(주전자)만 세척하면 끝나게 설계되어야함 * 바꿀 때가 되어서 하나 검색해서 구입해 본 모델이 한일의 에어미스트촉촉 HAM-252였습니다. 구입하던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했던 3개의 초음파식 가습기... 엄청 짱짱하고 잘 썼던 윤남택이냐, 디자인이 조금 더 나아보이는 한일이냐 엄청난 고민이 되었는데, 세 모델 중 한일의 두 가습기는 단지 생김새 때문에 고민을 했었어요. HAM-252보다는 272가 버튼이 하나라 더 쓰임새가 좋을 것 같고 파스텔톤이라 덜 질릴 것 같아요 .. 2023. 2. 13.
(스타벅스 망원한강공원점) 선상에서 자몽허니블랙티에 샷추가한 후기 특이한 메뉴 마셔봤어요 스타벅스 망원한강공원점은 세 번째 방문이지만 주차 실패로 총 가본 것은 2번이었고, 오늘도 앉을 자리가 없어서 알잘딱깔센 대기했어야 했었던 핫플 스벅이었습니다. 주차는 앞에 '망원한강공원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할 수 있는데 주차료는 1시간에 약 1600원이었어요. 지난 3달전쯤의 주말에는 입구부터 쭉 막혀서 진입 못하고 오래 차에 있어서 회차했었어서 좀 눈치게임인 것 같습니다. 저기 강동원에서 작은 회전로타리1 굴다리1 들어와서 회전로타리1을 통과하면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이 날은 흐려서 딱히 예쁘지 않아서 주차가 널널한 것 보니 별로 안왔나보더라고 싶었었는데 앉을 자리 하나 없이 다 앉아있고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주차하고 뒤에 보이는 선상 스벅으로 고고! 뭔가 울렁울렁 멀미가 나는 느낌적인 느낌 ㅋ.. 2023. 2. 12.
[화제의 PC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 해리포터 체험 후기 오늘은 해리포터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 해봤던 짧은 후기입니다. 19c말로 약 해리포터가 태어나기 100년쯤 전이기 때문에 해리포터가 있지는 않지만 주인공 몰입도가 해리포터가 된 급으로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마음껏 거닐어 볼 수 있어 해리포터 (덕후는 아니지만) 보고 자란 세대로 한번 누벼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얼굴, 목소리, 성별, 상처도 커스텀할 수 있어서 처음 예고 나왔을 때의 '너무 캐릭터가 못생겨서 놀랐던 마음'이 누그러졌어요. 난이도도 4가지로 선택이 가능했었고 튜토리얼처럼 스토리텔링을 보면서 또 전투도 할 수 있고, 공간을 돌아다닐 수 있었고 모자를 써서 기숙사를 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친구들도 호의적으로 다가와줘서 은근 힐링용으로 게임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3D 멀미 병이 있어서 .. 2023. 2. 11.
서울숲 돈카츠 ‘정돈 성수점’ 디뮤지엄에 들렀다가 갔었던 정돈 성수점 리뷰입니다. #내돈내산 #짧음주의 SM건물의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 지하에 있었던 정돈 배가 고팠기 때문에 홀린듯 입장. 밤 늦은 시간인데 아직 열려있어서 구세주같은 느낌이었어요. 내부는 깔끔한 편 먼저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등심돈카츠와 안심돈카츠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중! 주문한 메뉴 등장!! 정갈하게 밥, 국,샐러드, 소스와 소금 와사비, 피클류, 그리고 돈카츠가 각각 나왔네요. 나머지는 똑같고, 돈카츠만 달랐는데요 안심도 맛있었고, 등심도 맛있었어요. 저는 저탄고지를 해서 밥은 안먹고 샐러드만 먹었는데 샐러드 입맛을 돋구는 맛이었습니다. 깔끔하고 맛도 있었던 정돈 성수점. 바로 옆에는 말도많은 고든램지 피자가 있어서 1인 약 3만원이면 피자를 먹을 수 있다.. 2023. 2. 10.
겨울의 서울숲 뷰 포인트(롯데타워 남산이 보이는 뷰)까지 산책하고 왔어요! 한 달 반 쯤 전인 12월 한 겨울 성수동에 전시회 보러 갈 일이 있어 간 김에 커피도 먹고 서울숲 산책도 하고 전시도 보고 밥도 먹고 왔었어요. 그러니까 뚝섬역에서 서울숲 카페거리에서 커피를 마시고 서울숲을 걸어 한강쪽에 다녀왔답니다. 먼저 서울숲 종합안내도가 있어서 한 컷! 중앙 왼쪽편이 서울숲역이고 / 북쪽이 한강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뚝섬역에서 내려 카페거리쪽에서 한 잔 했으니 카페거리가 지도상 아래이니까 맨 아래부터 직선으로 위로 쭉 올라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맨아래출입구 - 19번 - 5번 7번 8번 12번 13번쪽으로 가서 위로 쭉 가면 사슴이 나오는데 거기쪽에서 더 가면 한강전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거리에서 지도상 19번으로 진입! 일몰이 가까워오는데 그 전에.. 2023. 2. 9.
(성수동) 서울숲 예쁜 카페 거리와 커피가 맛있었던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바 ‘올댓커피 포레스트점’ 성수동 서울숲 앞에는 핫한 맛집과 카페가 많아서 mz세대 신상카페 체험으로 참 좋아요. 전시회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카페도 가고 서울숲도 걷다가 와서 좋은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카페거리를 걷고 중간에 카페 올댓커피 포레스트점에 다녀왔습니다. #내돈내산 카페거리에 있는 상점들이나 집들의 사진 멋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숨은트리 찾기도 좋았고 플라워테리어더라구요. 이 때 재벌집 막내아들 하고있었는데 팝업인지 사람들이 아주 줄을 서있었어요. 멋진 건물의 카페도 있었는데, 카페이름처럼 영원하게 자리를 지키면 좋겠습니다. 딱 성수동 스타일의 카페 길가에 집들이 다 벽돌이에요. 주택이 참 멋져...b 왼쪽은 간판과 거리가 아름다웠던 벽돌주택형 카페였습니다. 바깥에서 안을 보니 참 예뻐요. 안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2023. 2. 8.
meal ‘밀도 성수점’ 서울숲 데이트 하기 전 큐브식빵 하나 먹어보았어요! 밀도 성수점에서 간단히 유명한 빵 사먹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여기는 카페가 아니고 테이크아웃 빵집입니다. * 먹고갈 수 없음 주의 * 저는 큐브식빵이랑 식빵 사먹었는데 빵 자체가 부드러워서 우유없이 먹어도 맛있겠더라구요. 엄청 열심히 야금야금 주말동안 먹었습니다. 밀도 성수본점은 뚝섬역과 서울숲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맛집 카페가 즐비한 아틀리에길의 시작점에서 간단히 사서 거닐면서 먹기 딱 좋겠더라구요. 신호등 바로 앞에 있어서 신호기다리면서 '아 저기 유명한 밀도인데 사먹을까?' 하고 고민할 때 언제나 마침 신호가 켜지면서 '그린라이트인가? 아! 그냥 작은 거라도 사가야겠다!' 싶어서 저절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신호등 앞 맛집의 이점을 깨달아벌임 ㅋ 메뉴판입니다. 담백식빵 7300원 / 리치식빵..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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