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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수도권 여행

(왕송호수) #1 왕송생태습지의 아름다운 조망과 철새 관람 - feat. 의왕역에서 걸어가기

by 멜2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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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역에서 걸어가기 좋은 왕송호수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랑 사는 곳이 딱 중간에 의왕역이 있길래 여기 왕송호수도 있다하고하여 의왕역에서 만났습니다! 

딱 아이들 데리고 오기 좋은 곳인데 아이들은 두고 어른 둘이서 만남을 가졌네요 ㅋㅋ

뚜벅이들 서울에서 근교모임하기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의왕역도 한번 괜히 찍어봤구요

아무튼 여기서 걸어서 약 15~20분정도 가야 왕송호수가 나오는데 길이 꽤 직진길이라 가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의왕역이 서울과 매우 붙어있음에도 느낌이 좀 멀리 시외곽의 같은 한적함이 있어서 나름 좋네요.

 

 

 

가면서 본 초등학교 앞 담벼락의 하얀 꽃 (이름은 모르지만)

 

 

 

한참 가다보니 철길 같은 느낌이 들면 철도박물관도 있지만

저희는 왕송호수에 갈거에요!

 

 

 

철도박물관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철도박물관과 주차장 사이 중간지점으로 들어가면 굴다리를 통해서 왕송호수로 나오게 됩니다.

 

 

 

 

 

굴다리를 들어가면요

 

 

 

요렇게 호수가 보이면서 호수 주위로 한바퀴 다 돌아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네요.

 

 

 

레일바이크도 다니는데 이거로 한바퀴 돌면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

 

 

 

 

들어가자마자 좌측으로 가면 중앙에 레일바이크도 탈 수 있고 그런데 

우측에는 생태습지가 있어서 일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태습지에만 갈 예정입니다.(다다다음포스팅 참조)

 

 

 

생태습지는 요렇게 고기어느부위처럼 생겼네요(?) 

왕송생태습지는

금천천에서 왕송호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갈대 등의 수생식물을 이용하여 정화하기 위한 습지이자, 철새 서식지라고 하네요.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도 하나보네요

 

 

 

 

레일바이크 철길을 건너 들어가면

정자도 있고 돌다리도 있고 물레방아도 있고 중간중간 앉을 곳도 있고 한 바퀴 돌기 참 좋았습니다. 

일반 호수보다는 습지이기 때문에 왕송호수에 와도 생태습지는 꼭 와서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른쪽부터 한바퀴 돌아올 거에요

 

 

 

돌다리 건너고 싶을 나이는 훌쩍 지났지만

아이들과 오면 부모님도 반 강제로 건너야만 할 것 같네요

 

 

 

요렇고롬 분수로 물을 내뿜고있어서 살짝 더운 날인데 더운 기분이 시원하게 식은 것 같네요.

 

 

2층정자와 앞의 물레방아도 멋있었어요

 

 

 

정자의 1층면은 햇볕 피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니 시야가 높아져서 좋았네요

 

 

오른편도 쓱 봐주고요

 

 

다른 쪽도 봐주고요

 

 

 

다리를 건너서

 

 

 

 

보이는 습지들

 

 

조형물도 참 이쁘쥬

 

 

 

그늘막아래 의자에서도 쉬다보면 고즈넉하고 좋은 느낌

 

 

 

멀리가서 뒤돌아서 보면 또 다르게 예쁘네요

 

 

 

다시 걸어서 습지를 관찰해봅니다.

 

 

 

지나 가는 길에 핀 빨간 꽃도 참 예쁘고요

 

 

 

 

 

가던 길을 계속 가면 그늘이 있는 곳이 나오는데 그 곳에서 철새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보면 철새도 볼 수 있고 물을 깁으면서 걸어다니는 모습이 참 경이로웠습니다.

 

 

 

 

습지에서 나와서 왕송호수로 가는 길에 식사를 하러 들렀다 갔어요

 

 

 

왕송호수 생태습지를 보고 이제 식사를 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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