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가 2021년에는 9/6부터는 휴장이었었고 지난 8/8에 갔었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친구커플과 8월에 캐비+에버랜드 1만원 깜짝표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
캐리비안베이에 가기때문에 준비물은 (워터슈즈+캡모자+물안경+구명조끼+방수휴대팩)+수영복+레시가드+수건2개+속옷 등 갈아입을 옷+선크림 그리고 저희는 도시락을 준비해서 피크닉장에서 식사를 하고 에버랜드로 갔습니다.
자차로 도착해서 [정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MA, MB주차장은 주차료가 1만원 정도 들기 때문에] 멀지않은 밑에 있는 1주차장에 대고 5분간격정도로 자주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2분정도 올라와서 캐리비안베이(+에버랜드)를 이용했습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특히 뭔가 수영준비물을 든 사람들이 대거 가는 곳으로 같이 이동하면 캐리비안베이가 나옵니다! (왼편이 에버랜드, 오른편이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입장하는 곳을 쿨하게 지나치고
쭈욱 들어가면 캐리비안베이! 로고간판이 딱 보이고 우측이 입장이지만
왼편으로 - 도시락을 보관하기 위해서 외부보관소부터 고고!
(이 곳에 보관하면 캐리비안베이에서 좀 멀긴하지만 나와서 밥먹고 다시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캐비 이용후 식사를 해서 문제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용안내 주의사항이 있는데
이 보관소는 소형/중형/대형/냉장보관함이 있고 저희는 냉장보관함을 이용!
운영시간은 캐리비안베이 운영시간 동안만 이용이 가능하네요 이 날은 8:30-18:00였고 반입 불가 안내문이 있고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식물은 외부 짐 보관을 하고 이제 캐비 들어가야죠!
표를 예매할 때 썼던 연락처로 미리 체크인을 하는 카톡메시지가 오니 그 곳에서 사전문진을 해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QR로 해도되는 듯)
입장 때 방수마스크를 주는데 큰 걸 달라해서 큰거로 썼는데 놀다가 물 닿으니 숨쉬기가 너무너무 곤란하긴 했어요 ㅠㅠ
그리고 캐비 올라가기전에 베이코인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안에서 신용카드 현금 사용 가능하지만 편하게 이용하려고 방수팔찌로 된 베이코인을 구매했는데 결국은 안에서 뭘 사먹지도 않고 사지도 않아서 다음날 환불 받았네요 (3, 5, 10만원 금액권이 있어서 일단 신용카드로 3만원 긁었는데 환불)
8/22까지 (지남) 캐비 이용고객에게 3시이후 에버랜드 이용권을 줘서 둘다 이용할 수 있었는데 다음에도 또 그러면 좋겠네요
이 곳을 올라가면 캐리비안베이 드디어 거의 다 온 것
유혹하는 상품들을 지나치고
캐비 입성!
하고나서는 방수팩을 안가져가서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지만요
바로 남녀탈의실이 있었고 500원 동전이 (반환됨) 있어야 안의 사물함(적지는 않지만)을 이용할 수 있어서 지폐를 동전으로 바까서 들어가면 됩니다... 물론 낮되면 사물함 자리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내부는 크게 실내 풀 / 실내 놀이기구도 있고 / 외부 놀이기구와 / 외부 풀장과 / 한바퀴 도는 유수풀도 있고 했는데
-. 포트리스 (가운데) : 실외유수풀, 해골물, 서핑라이드
-. 씨웨이브 (좌측) : 파도풀
-. 베이슬라이드 (상측) : 메가스톰, 튜브라이드, 워터봅슬레이
-. 와일드리버 (우측) : 타워부메랑고, 타워레프트, 아쿠아루프, 와일드블라스터 등의 많은 놀이기구들과 실외 키디풀
-. 아쿠아틱센터 (하단) : 실내
: 저는 여기 중에서 베이슬라이드의 메가스톰 정말 재밌었고(2시간 기다려도 보람있음 ㅠㅠ), 와일드리버의 아쿠아루프 수직떨어지는건 좀 무서웠지만 짧았고, 다른 놀이기구들은 좀 어지러웠고 파도풀이랑 실외유수풀, 서핑라이드가 정말 재밌었어요 (서핑라이드 0초컷 땡탈락잼 ㅠㅠ) 아쿠아틱센터는 어린이이거나 비오지 않으면 안가게되네요
놀고 나오면서 본 산 뷰가 참 예뻤어요
다시 캐리비안베이 외부캐비넷이서 도시락을 가지고 바로 옆에 있던 피크닉장으로 고고
노란 천막에 4인석이 쭉 있어서 식탁덮는 비닐을 덮고 가져온 음식을 먹으면 되네요
식사하고 :-) 쓰레기통도 있어서 잘 갈무리해서 버리면 됩니다
이제 3시부터 입장이 가능한 에버랜드로 고고!
캐리비안베이 이벤트여서 모바일티켓을 보여주니 제 경우에는 바로 그냥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앞에 보이는 광장으로 가지 않고 좌측으로 가면 물품보관함이 있는데 한 2000원 지불했었던 것 같네요!
아무튼 에버랜드에 무사입성하였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얕은 비가 왔는데 팬더도 보고 스타벅스도 가고 롤러코스터 탄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 #1 캐리비안베이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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