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템) 선물받은 코코도르 미니워머 - 조명과 향과 집안잡내제거에 좋은

 

 

향초를 불을 켠다고 생각했지

녹여서 같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좀 늦음)

 

 

사촌동생이 생일선물로 선물해준 미니워머 #사촌동생산리뷰입니다

코코도르 미니워머 골드색 + 향으로는 안티타바코 (향은 생각보다 불호!!)를 선택해서 받았는데요 

켜기 전에는 예쁜 향초촛대인가 생각했었는데 켜고보니 빛으로 녹아서 이거 신세계다 싶으면서 은은한 조명효과도 있어서 좋았네요

다만 타이머가 있었다면 밤에 무드등으로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지만 고기를 먹고나서 켜니 효과가 정말 짱짱했습니다

 

 

 

향초류가 폐에는 안좋다는 말이 있어서 집안 꿉꿉한 냄새 제거하는 용도로 쓴 후 꼭 창문열고 환기하면서 써야할 것 같고 

워머 사용하면서 향초에 불 붙이거나 기울여사용하거나 하지 마시고 뜨거울 수 있으니 사알짝 화상 조심 !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요 녀석입니다 !

 

 

구성품은 워머본품과 향초와 작은 전등이 들어있네요

 

 

손잡이 왜인지 미녀와야수같은 (?)

 

 

조명을 홈에맞게 돌려끼워 달면 되구요

 

 

조명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잠시 슬쩍 바닥면을 보자면 13*9.5*22.5 사이즈(손으로 손잡이 잡으면 딱 맞는)의 35W1등용 220V 정격의 캔들워머입니다

 

 

 

불 켜기 전후 

 

 

 

각도빨 - 바닥에 두고 위에서 보면 이런느낌 vs 책상위에두고 눈높이에서 보면 이런느낌 

 

 

전등갓이 불투명해서 눈이 안부시고 딱 적당합니다 :-)

 

 

빛 세기를 조절하면서 보면 살짝 색이 달라진 건 기분탓일까요? 흠... 미묘하게 색도 다르고 비추는 면적도 살짝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드캡터체리가 캐치미 하고 있을 것만 같네요

 

 

 

녹고있는 향초

 

 

1시간 정도 켰는데 한 요정도 녹았어요 

색깔이 참 딥다크블루한게 마음에 들지만 향이 생각보다 고수향이 나서 비추천합니다 ㅠㅠ

상쾌한 향이나 레몬향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얘는 조금 그걸 뛰어넘긴하는데요 이건 호불호영역이라 색은 참 이쁨!

 

 

바다에 놀러간 색감과 그렇지 않은 (마치 인도에 한번 다녀올 것만 같은) 향의 대립 ㅋㅋㅋ 

 

고기 굽고나서 한 30분동안 켜면 고기 안먹은 집이 되는 효과는 정말 좋아요 

다른 향을 쓰면 정말 넘넘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 비댓가성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