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역) MUJI 무지 무인양품점 - 꽤 커서 볼만했던 인테리어 & 잡화의 성지

 

안과로 강남 나온김에 식사는 에머이에서 하고

조금 걸을겸 카카오프렌즈샵에 갔다가 나와서 갑자기 유리창 안의 가구가 멋지게 생겨서 볼 겸 무지 강남역점에 갔습니다!

 

 

1층은 국자 등과 식료품 & 밀도베이커리가 있었고 / 2층에 옷 / 3층엔 완구류 / 4층엔 가구들이 있었습니다

엄마말로는 쬐끔씩 많은 품목이 있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옷만있는 것도 가구만있는 것도 식료품만 있는 것도 식기구만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많이 작은 이케아 같다고 할까요?

 

 

 

 

쇼윈도에 보이는 식탁이 마음에 들어서 요새 가구에 관심이 많은 제가 그냥 지나치지 못했어요

 

 

 

 

홀렸으니 무지 무인양품 들어가봅니다

 

 

 

 

 

1층에 제가 윈도우에서 봤었던 그 식탁

얘는 자체로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 것 같아요

 

이 뒤로는 주방용품과 식료품 그리고 밀도라는 빵집이 있었는데요 

 

 

 

 

 

 

일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갔습니다!

4층에 바로 보이는 침구 

침대는 시몬스죠...... 라고하고 너무너무너무 비싸서 브랜드리스꺼 사려다가 그냥 코웨이 렌탈로 고고 

이런거 심플하면서 저렴하면서 뭐 나쁘진 않은데 솔직히 안누워봐서 느낌이나 내구도는 모르겠어요

 

 

 

또 다른 곳에 있었던 침대 

호두나무가 비싼가봐요 헤드보드포함 프레임이 60이상하면 비싼 느낌...

 

 

 

깃털이불이 포근하고 좋아보였어요 퀸사이즈35만원

 

 

 

그리고 포근했던 모포 이건 사고싶더라구요

 

 

깔개패드도 촉감 좋았어요

 

 

 

 

 

 

그리고 암막커텐 

색깔고르기 힘들어보이지만 다 좋아보였던

 

 

 

 

 

 

 

그리고나서 쇼파존인데 130만원정도 

기능없고 브랜드없고 패브릭인데 비싼 느낌?

 

 

 

 

 

테이블존!

테이블이 깔끔하고 예쁘고 크기도 좋았어요 

 

 

떡갈나무 지팡이...? 아니고 원목식탁 거실에 두기 예뻐보이는데 

그러기에는 쇼파 들일 자리가 없어서 ㅂㅂ...

 

 

 

 

좌식식탁도 있었고

 

 

 

리클라이닝 쇼파도 있었고

 

 

 

콩쇼파도 잇었는데 콩쇼파는 처음에는 편한데 꺼져서 소모품이에요...

 

 

 

 

 

 

 

잘 모르시면 무지서포트라고 인테리어나 코디 유니폼제안 서비스가 있어서 

정말 살거라면 상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면서 

3층은 완구느낌이었고 

2층은 옷이라 적당히 스킵하구

 

 

 

 

1층에서 주방조리도구 하나 사서 나왔네요 

 

 

 

가구들은 비싸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이어서 볼 만 했어요

 

 

재밌는 쇼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