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송추) 오핀 베이커리 - 더티초코 맛집

 

송추가마골 본점과 붙어있는 오핀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송추가마골 갔다가 근처 빵집에서 더티초코를 사온 적이 있는데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엄마를 물어물어 가봤네요

송추가마골이랑 옥상통로가 있는 것을 봐서는 송추가마골의 베이커리인가 싶네요

옥상도 올라가게 되어있고 크고 통유리로 북한산을 볼 수 있고 빵이 괜찮아서 오기 좋습니다.

 

 

송추가마골 본관의 구관 그리고 강 건너 신관

 

 

 

신관 옆에 이어진 오핀베이커리 여기 입니다.

 

 

 

전면 통유리에 보이는 곳은 북한산이니ㅣ 참 좋네요

 

핑크뮬리 포토존도 있고 좌측의 계단을 오르면 2층으로 갈 수 있지만 저희는 정문으로 들어갔어요

 

빵 맛집 인정 사과파이 영롱한 것 보세요 잘 찍었네요 지난번에 엄마가 더티초코와 함께 사온 연탄빵은 쏘쏘했지만 생긴게 특이하쥬?

 

 

 

본격 빵 고르는 시간이에요

 

 

크리스마스 생각이 나는 팡도르도 참 예뻤어요

 

역시 더티초코를 하나 겟!! 무족권 더티초코입니당

 

 

 

빵 두 개를 골라서 계산대로 고고하다가 발견한 케이크 등의 디저트류도 참 영롱해요

 

조그마한데 3만2천원!

 

 

 

 

커피도 직접하는지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드립을 이렇게 제대로 메뉴판에 새기다니 다음에는 드립 마셔봐야겠어요

 

 

 

 

한 켠에 이렇게 데코를 잘해두고 커피원두들이나 커피용품 텀블러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3층짜리 카페인데 3층은 옥상이라 거의 2층만 카페이긴 해요 (3층은 송추가마골과 연결)

 

 

 

뒤편에서 음료를 받아서 뒤편에 자리에 앉거나 2층에를 올라갑니다.

 

 

 

2층에 올라가자마자 좌측으로 문이 있어 나가봤더니 아까 입구 앞 핑크뮬리랑 통하는 그 계단이고 

3층옥상으로 걸어올라가는 계단이있어요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다시 2층에 와서 샹들리에와 통창 북한산이 인상적인 모습을 잠시 둘러보고

 

 

3층으로 엘베타고 올라갔어요

 

 

 

옥상은 뱅뱅 도는 놀이기구와 하늘과 산이 환상이었습니다.

 

 

 

뭔가 통로가 있어서 가보니 송추가마골 ㅋㅋ

 

리얼 당황해서 돌아내려왔네요

 

 

 

노을이 참 멋있었는데 더 못봐서 아쉬웠어요

송추가마골을 뒤로하고 어제 포스팅했었던 바로 앞 방태막국수 (JMT맛집 #내돈내산) 에 갔네요

 

 

 

집에 와서 빵 커팅식을 하겠습니다.

더티초코 밑 부분에 초코층이 보이시나요? 바로 저것입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아우어빵집보다 맛있었어요... 더티초코는 오핀베이커리 저장!

 

 

 

 

이상 내돈내산 후기 포스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