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그리고 감상/강아지 두 마리 치킨

(강아지 주방문) 접이식 반자동 안전문

by 멜2 2021. 12. 4.
반응형

 

주방과 거실의 분리를 위해 울타리로 철조망을 하고 살면서 좀 넘어다니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날 넘다가 넘어지는 불상사가 생겨서 적당히 견고한 문이 달린 안전문을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워야할 공간은 약 2.2미터 정도였는데요 이 접이식안전문으로는 정확하진 않지만 약 2.5미터? 정도는 매울 수 있는 것 같고

그 길이를 맞추기 위해서 접합부를 살짝 꺾었습니다.

 

 

배송이 와서 까보니

 

 

설명서와 부속품 그리고 안전문이 들어있네요

 

 

높이 74cm에 문펜스1개는 64cm에 단일펜스1개에 55cm로 2p~6p까지 이을 수 있는 구조인데 

저는 4p로 해서 256cm짜리 기장에 옆면이 13.5cm*2개로 총길이 283cm인데 공간이 딱 맞지 않아도 돌출되게 해서 사용이 가능하네요

 

 

 

설명서입니다.

문 위치를 바까 달 수도 있고 벽면으로 고정할 수도 있고 그냥 이어서 울타리로 쓸 수도 있습니다.

 

 

4p이니 요렇게 이을 수도 있겠는데 좁아서 6p정도는 되어야 자체울타리로 쓸만할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달린 문짝 위치가 끄트머리에 있어서 문짝위치를 바까달아주려고 합니다.

 

 

분리는 하부에서 고정부를 눌러서 빼어주고

 

 

상부도 눌러서 분리합니다.

 

 

그리고 빼어서 이을 부분이랑 붙여주면 됩니다.

 

 

다른 부분도 빼어주고 이어줘서 문짝 위치를 중간으로 바깠어요!

 

 

위치 맞춰주고 벽면에 바로 박을 수 있긴한데 벽에 박지 않아도 사용가능하도록 하는 접합부를 달아주었습니다.

이 채로 벽면에 양면테잎을 떼고 붙여주면 끝

 

 

 

안전문을 여는 방법은 아래 버튼을 올려들으면서 상부 버튼을 제껴주면 되구요

 

 

90도로 열면 연 채로 고정이 됩니다.

 

사실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에는 열 수가 없어서 담 타넘듯 넣어야하는게 (미리 열어놔야함)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견고하고 만족스럽고 좋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