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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파주 여행

(파주/월롱) 식물 정원 '조인폴리아' - 감각적인 가든 하우스에서 반려식물을 구매하다

by 멜2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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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토요일 데이트 겸 집에서 나왔다가 오랜만에 파주 월롱에 있는 식물 가든 하우스인 조인폴리아에 다녀왔습니다

 

조인폴리아는 구경하다가 인테리어 식물을 데려가기에도 좋고 아이 & 가족 & 친구 & 애인과 색다르게 식물보면서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저도 동생 소개로 한 번 가보았다가 파주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싶을 정도로 좋았고 아마도 가보시면 다들 반하게 되실 듯 합니다 

 

 

 

 

[업체 정보] 

1. 업체 : 조인폴리아 

2. 시간 : 10:00-16:00

3.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황소바위길 304

kko.to/on-ZBCbDB

 

조인폴리아

경기 파주시 월롱면 황소바위길 304

map.kakao.com

4. 사이트 : 사이트 공지에 올해까지는 연말 사이트 주문은 안된다고 합니다

www.joinfolia.co.kr

 

조인폴리아

힐링 가든센터 조인폴리아

www.joinfolia.co.kr

 

 


 

 

 

들어가고 나오는 길이 다소 험하긴 한 편이지만 이내 곧 조인폴리아에 도착했습니다

하우스의 중앙에 나무로 된 감각적인 말 사이에 정문이 있습니다 :-)

마스크 착용해주시고 문을 꼭 닫아주시고 외부화분은 반입 금지입니다

들어가면 양 사이드에 장식들이 있어 환상적인 느낌이 들고 아이들이 좋아할만 합니다

들어가면 온도차이와 습기로 안경이 뿌얘지고 전체적으로 촉촉합니다 

 

카트를 끌고 들어가서 구경하면서 맘에 드는 식물을 카트에 담아 계산하면 됩니다

대나무와 잎사귀 큰 식물이 먼저 인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내부로 들어갑니다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한 번 씩 찍기 좋습니다 아임그루트

코코넛에 들어있는 틸란시아들

화분에 해서 매달아두면 되니 좋고 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데코가 예쁜 식물도 많이 보입니다

가기전에 아른거린 로즈마리는 일단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해서 이 곳의 온도와는 맞아보이지 않았지만 향기가 좋아서 마지막에 고민하다 데리고 왔습니다 ㅎㅎ

 

 

 

좌측에 보이는 식물과 데코들을 보고 이렇게 중간지점으로 들어오면 가운데가 매대이고

 

좌측과 우측에 많은 식물들이 있습니다 

 

저는 왼쪽부터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예쁜 정원이라는 생각이 드는 식물들의 모습입니다

 

예쁘게 전시가 되어있는 식물들 특히 하늘에 매달려있는 식물들을 보면 우리집에도 예쁘게 꾸밀 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 

 

많이 할인하는 식물들을 보면 혹해서 데리고오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오난사 개당 500원 (1인 20개 한정)에 판매중인데 데려와서 물도 적당히 잘 주고 매달아 놓기에 좋은데 저는 집에 식물 데코하기가 어려워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

포토존도 있어 한층 더 신나는 식물정원

반대쪽에도 사랑해라고 쓰여져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노란 화분에 강추식물 필레야 이제와보니 식물도 식물이지만 데코가 이 채로 집에 두면 인테리어 완성일 것 같은 예쁨이네요

매달려있는 나무에 틸란드시아가 붙어있는 식물입니다

이 놈은 생긴 것이 멋있으면서 특이한데 가격이 10만원이 넘는 멋쟁이 식물입니다

 

 

 

 

이 끝에 리얼 정원이 있어 들어가보았습니다

오솔길을 한바퀴 돌아 들어가면

 

카페같은 연못이 있는데 양주의 식물카페인 오랑주리 부럽지 않게

 

앞 평상의자가 있어 커피만 있다면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연못을 구경하고 다시 나와서 아까 정중앙에서 오른쪽으로 가보겠습니다

 

계산대 근처에 냥이가 편안하게 누워있다가 관심이 쏠리자 일어났는데 기본적으로 순하고 사람 좋아하는 냥이 같습니다

 

이 쪽으로 들어가면 역시 식물도 있지만 화분이나 흙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몬스테라 정말 큼직하고 예뻐서 반했네요

토분에도 예쁘게 세트로 데코하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다른 식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걸려있는 식물들과 감각적인 화분에 있는 식물들

 

토분이나 자잘한 화분들도 한 켠에 있습니다

분갈이 흙도 있고 코코넛 흙도 있습니다

 

 

계산하러 중앙의 계산대에 줄을 서다가 

아무래도 로즈마리를 데려가야겠어서 담고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뒷자석 푸들이 식물을 만났네요

예쁜 조인폴리아 데이트였습니다

 

 

 

 

 

 

집에와서 분갈이를 하려고 분갈이 준비를 하는데 강아지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

엄마는 이게 무슨 흙인가 보더니 

잘라서 화분에 넣기

분갈이 흙도 같이 집어넣기

하고 데리고 온 식물을 잘 넣고 지반을 다져주어

거실 옆에 두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식물 이름도 확인하지 않고 데려왔네요 집에 너무 식물이 없어서 데리고 왔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잘 키울 예정입니다!

 

만약 센스가 있고 집에 데코된 포인트가 아무것도 없이 깨끗한 상태라면 식물 아무거나 데려와도 참 잘 어울릴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이상 조인폴리아에서 데이트하며 식물데려오기 엄마돈엄마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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