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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파주 여행

(파주/헤이리) 헤이리스 - 모네 향기를 만나다 전시회

by 멜2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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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가고싶은데 너무 붐비거나 서울로 나가야 하는 전시회는 주말에는 조금 그래서 

 

파주의 전시회를 찾아보다가 현재 모네 전시회를 하는 헤이리스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진짜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직접 보면 파리에 갔었던 기억도 나고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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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와서 미술을 보고 가는 것으로는 좋겠지만 전시관이 작기도 하고 지루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네이버 예약을 했는데 전시회 입장료는 6,000원이고 (입구에서 티켓 구매하여도 됨)

 

선택사항으로 향수만드는 체험을 추가로 하면 50,000원입니다. (만 저희는 하지 않았습니다) 

 

 

 

 

 

 

 

[전시회 정보] 

상호 : 헤이리스

전시 : 모네 향기를 만나다 (2021.2.27~2021.5.30-> 8.29 전시기간이 늘었네요) 

주소 :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

 

헤이리스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

map.kakao.com

 

 

 

 

 


 

 

 

 

 

 

옆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클로드 모네 할아버지 모습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QR체크인을 하고 체온을 재고 티켓을 발권하고 들어가면

 

(입장료 6000원, 소인은 5000원, 유아는 무료 / 체험패키지나 조향클래스는 사진 이미지를 참조하세요)

 

 

동선 설명을 짧게 해주시고 향수카드를 주셔서 그림 앞에서 맡으면서 감상하라고 주십니다

 

 

 

입구에서 바로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처럼 둥근 벽면에 모네의 수련 중 한 작품이 걸려져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사진 찍고 파리 오랑주리 다녀왔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좌측으로 가면 기프트샵, 우측으로 가면 전시관람 동선인데요

 

 

우측으로 가서 좌측에는 유료로 향수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고,

 

 

 

저희는 전시보러 오른쪽으로 ㄱ ㄱ

 

아래의 작품은 모네의 작품 중 하나를 3D프린터로 질감을 똑같이 하였다고하여 만져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만져보니 올록볼록한데 화가의 기상이 느껴집니다

 

 

오른쪽부터 시작!

 

 

 

 

클로드 모네는 1840년 11월 14일 파리 출생으로 고모의 도움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캐리커쳐를 그리는 화가로 성장하였는데 '외젠 부댕'이라는 화가를 만나 자연 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2층으로 올라가서 모네의 그림과 생애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르누아르 등 다른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풀밭 위의 점심, 이 작품은 당시 논란이 있었으나 모네는 그런 틀을 깨는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2층에는 벽면으로 쭉 따라가면서 전시를 관람합니다

 

 

모네의 뮤즈 카미유 동시외,

 

 

그러나 가족들이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 무렵 전쟁이 있었는데 군인은 가지 않았다고 하고 그림을 그렸네요.

 

 

 

이 그림으로 인상파의 이름이 인상이 되었다고 하니 참으로 인상적인 그림입니다.

 

 

 

 

 

힐링의 아르장퇴유

 

 

 

기차역과 파리하면 혁명입니다.

 

 

 

안타깝게도 카미유는 암으로 사별...

 

 

 

 

 

루망대성당 그림 :-)

 

 

 

건초더미를 주제로 연작을 했고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아 가난에서 벗어났다고 하네요.

 

 

 

 

양산 쓴 여인

까미유의 죽음 이후 다시 인물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얼굴을 흐릿하게 그려 카미유를 향한 그리움의 표현 같다고 합니다.

 

 

 

 

지베르니 정원은 가장 유명한 수련을 그린 아름다운 곳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련을 참 열심히 그린 모네인데, 다 느낌이 달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일몰을 그린 작품..

 

 

 

고흐?

 

 

 

다시 1층으로

 

 

 

 

 

 

전시회에 갔다 나오면 기념품샵 :-)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림들이 화실같고 예쁘게 진열되어있네요

 

 

 

 

 

이제 모네와의 이별

 

 

작품을 직접가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재밌게 다녀온 헤이리스 모네 향기를 만나다 전시회 후기포스팅이었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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