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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호주 뉴질랜드

시드니 중앙역 (central station/헤이마켓/차이나타운) 숙소 '그레이트 서던 호텔 시드니'

by 멜2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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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두 번째 숙소는 시드니 중앙역의 오래된 숙소 그레이트 서던 호텔 시드니입니다.
 
 
이 숙소를 선택한 이유는 시드니에서 처음 잡은 숙소인 노스시드니는 공항가기에는 새벽 트레인으로 갈아타야하기 때문에 번거로워서 일단 시내로 옮기는 선택을 했어요.
 
이 숙소의 장점은
1) 공항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시내 기차역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자 했기 때문이면서
2) 추가로 위치 / 센트럴역 트레인과 근처를 지나는 트램 타기 편했고
3) 또 주변에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저녁에도 먹거리 찾기가 쉬웠으며 조식도 있었고요.
4) 객실이 많은지 짐맡기로 갔다가 얼리체크인으로 방을 받았고
5) 100년정도 된 숙소이면서 잘 관리된 숙소였습니다.
 
단점은
1) 오래된 숙소라 객실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음
2) 방이 작고 짐 올려둘 곳이 없음
3) 뷰가 없음
 
 
 
노스시드니에서 전철을 타고 central 역에 내려서 eddy Ave 출구로 나가서 5분 거리였어요.
저는 잘못 위쪽으로 나와버려서 ;; 다른 출구로 나오지 말라고 보여드릴게요. eddy로 나가야해요! 저는 바깥으로 나와서 엘베타고 한 층 내려왔답니다.



이렇게 나와버리면 층이 달라서 ㄷ ㄷ 못가고 엘베 내려가야합니다. 저기 낮은 갈색 건물이 바로 우리가 묵을 숙소입니다. 
 
 
 
다시 제대로된 게이트로 내려와서 :-)

 
 

 


숙소 도착하고 숙소 앞에서 본 뷰!
중앙역 트레인 타러 가는 길이면서 & 서큘러키 갈 때 자주 여기서 트램을 타게될거에요. 

 
 

 


 
조식은 간단히 나오는 듯 하고 1인 $15에, 조식시간은 7:30~9:30였어요.

 
 

 


 
건물은 앞뒷문이 있어서 앞문은 센트럴역 가기 편하고 & 뒷문은 차이나타운(패디스마켓) 가기 편했습니다.
짐 맡기러 갔다가 얼리체크인 해주셔서 키도 받고 엘베타고 올라갔어요. 키로 엘베를 타야하고 / 다른쪽의 엘베 타면 난감해짐!

 
 

 


건물이 오래되긴 했지만 한번 지을 때 잘 지어서 분위기가 멋있어요.

 
 

 


바닥 자체가 카페트 이거 매번 치우기가 넘 힘들 것 같아요.

 
 
 
저희는 320호에 묵었었네요.

 
 
 

 


저쪽 창을 여니 복도가 보이더라구요. 
침대 쿠션감이 별로긴 했고 바닥이 카페트였고 짐 펼 공간이 좁고 짐을 올려둘 공간이 없고 방 자체가 작았어요.

 
 
 
짐은 이렇게 작은 책상 위에 두었는데 책상이 넘 작았어요.

 
 
화장실은 은근 넓었고 평범했어요. 역시 샤워기가 고정되었지만..

 
 
 
요렇게 기본 제공 티가 있었고 아래에 냉장고가 있었어요.

 
 
 

 

 


 
체크인하고 나가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차이나타운 역에서 내렸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울월스 헤이마켓점에서 이것저것 아침거리랑 저녁거리를 사왔습니다.

오는 길에 본 스타벅스와 차이나타운
 

 

 

어둡지만 북적이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닫힌 패디스마켓!

 
 

 


울월스랑 편의점이 있어요.

 
 

 


야식으로 사 온 치킨과 다음날 함께 먹으려고 사온 빵 치즈 훈제연어 코코볼 우유 잼과 음료수를 사왔어요.

 
 
 


공항가는 새벽 아주 일찍 중앙역으로 가서 공항가는 트레인을 타고 갔습니다.

 
 

 

 


공항가는 트레인은 중앙역 23번플랫폼에서 새벽 4:20부터 15분 간격으로 있고 공항까지 11분 걸림


8시경 뉴질랜드로의 출국예정이었는데 공항 도착 2시간전으로 계산해서 6시 도착하기까지 충분히 일찌감치 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역시 엘리베이터가 잘 되어있어서 플랫폼까지 올라오기 쉬웠어요.

 
 

 


시드니 시내 숙소 그레이트서던호텔과 시내에서 공항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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