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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아시아

(모알보알) 파낙사마비치에서 스노클링으로 거북이랑 정어리 보기

by 멜2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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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사진 많이많이 첨부한 파낙사마비치 스노클 사진입니다.

 

 

전날에는 모알보알에서 구명조끼만 빌려 우리끼리 깊은 바다에 나갔음에도 거북이 보기를 실패해서

이번에는 현지업체 가이드 + 구명조끼와 오리발까지 빌려 거북이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이 날 거북이보기도 또 실패 ㅠㅠ 그래도 액션캠에 정어리 영상 많이 담아주셔서 그걸로 만족...ㅠ 

하고 다음날 혼자 보러 갔을 때 발견했는데 그래서 이제 포인트를 알게 되었어요.. ㅎㅎㅎ 그 깊지도 않은 포인트였는데 오전에는 그래도 계속 있으면 한번쯤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네요.

 

 

새벽의 모알보알 해변이 넘넘 예쁘죠. 새벽 6시라 해도 없이 파래서 좋았던.

그리고 정어리 영상만 남고 거북이 실패 ㅠㅠㅠ

 

 

 

그리고나서 다음날 나갔던 칠리바~배란다쪽 거북이 보러가는 해변으로 고고!

 

 

해변 보는 데에 정신이 팔려 버림

여기 현지분이 있는데 진짜 완전 뭐라도 상품 파시려고 하심

저는 페스카도르섬이나 가볼라했지만 결국 배멀미를 했고 거북이를 못봐서 거북이만 했던건데 거북이를 못봤어요ㅠㅠ 흑흑 ㅋㅋ 하지만 포기할 멜2가 아니죠.

 

좀 더 칠리바쪽으로 이동했어요.

 

 

베란다쪽까지 와서 예쁜 뷰를 보며 감탄했고요.

 

 

 

 

본격적으로 거북이 보러 들어가기!

여기 바다는 춥지도 않고 서서히 완만하게 깊어져가다가 훅 급해지기 때문에 (훅 깊어지는 구간이 바다가 청량하고 예뻐요.)

일단 50걸음을 바다쪽으로 나가도 일단은 위험하진 않은 것 같지만 구명조끼 없이는 좀 힘들어서 구명조끼만 빌려서 들어갔어요. 오리발 있으면 무적되긴함.... 오리발도 챙길걸 스노클만 챙겨서 아쉬웠어요.

 

 

날 좋았는데 왜 이렇게 찍혔지 ㅋㅋ

 

 

비장한 뒷모습의 멜2

 

 

 

그러다가 1차로는 온 바다를 깊이 뒤져도 실패했는데, 칠리바에서 베란다 사이의 곳에서 현지분이 저기 거북이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진짜 거북이 있었어요.

다리 닿는 바다였음. 거북이가 좀 작긴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완전 경이롭고 좋고 예쁘고 했답니다.

 

 

남편과 거북이 

남편 수영 완전 잘해져쓰 대단

 

 

거북이가 먹이먹으러 하강도 하고,

 

 

수면 위로 올라가 공기도 뻐끔하고 다시 내려오더라구요.

 

 

열심히 식사중이심

바다거북은 팔이 넘 예쁘게 생겼어요.

 

 

열심히 거북이 따라다니기!

쁘이까지 성공한 밀끄!

 

 

거북이 보고 넘넘 신나서 모알보알의 모든 것을 다 가진 느낌이었어요.

즐거웠던 모알보알을 뒤로하고 툭툭이로 180 줘서 졸리비까지 가서 세레스 버스 타고왔던 모알보알의 끝.

 

이상 모알보알 거북이랑 수영했던 파낙사마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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