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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국내 맛집

시청역 소공동뚝배기에서 뚝배기불고기 먹고왔어요.

by 멜2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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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의 에드워드 호퍼전시회를 보기 전에 식사를 하러 근처 밥집 소공동뚝배기에 다녀왔어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시청역 소공동은 예쁜 길가여서 힐링되었는데 이 주변에는 허름하지만 내공있는 맛집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소공동뚝배기입니다.





내부는 2인석 4인석들이 있었고 반 오픈형 주방이라 불쇼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직장인 맛집이다보니 회전율이 좋았는데
자리가 꽉 차도 1분이면 자리 난다고 기다려달라면서 메뉴 주문을 받더라고요.
빨리먹고 나가야할 것 같았어요.






뚝배기불고기 7천원
주문하니 거의 바로 나왔고요 완전 6G수준이었음!





뚝베기불고기에 나오는 밥과 반찬들
밥은 종이씹는 맛이어서 불호였어요... 백반집 쌀이 정말 이럴수가 7천원이면 어쩔수없는건가봐요.




반찬은 멸치볶음 잘하시더라고요.




뚝배기불고기는 매우매우 단 맛




원래 단 음식이긴하지만 좀 많이 달았어요. 고기는 적당했고요.




바깥 뷰가 좋았는데 자리없어 안쪽에 앉아야해서 저는 어둡게 먹었다는 ㅎㅎ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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