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에서 지도에 매번 떠서 언젠간 가봐야지 했었는데 그 생각한 지 딱 1년만에 가게되었어요.
마제소바랑 라멘집이었어요.
로라멘은 문래동 가장 핫한 상권의 중간에 있었습니다.
뭔가 식사시간 이후에도 대기줄이 있어서 매번 핫한 곳인가봐요.
입구가 일본풍이어서 뭔가 여행간 것 같고 기대되네요.
들어가면 자리 보고 키오스크 보고 주문을 했어요.
메뉴판입니다.
돈코츠라멘 / 매운 돈코츠라멘 / 마제소바 메뉴가 있었고,
목살차슈추가 / 맛계란추가 / 라멘 면추가 / 병맥 / 소주 / 펩시제로 / 콜라 / 얼그레이하이볼 / 짐빔하이볼이 있었습니다.
자리는 오픈주방으로 ㄴ자로 되어있어요.
내부 자리는 약 10석이 있었고요.
로라멘과 돈코츠라멘 먹는 방법이 적혀져있었어요.
- 마제소바는 계란노른자 비벼먹기, 1/3먹은 이후 다시마식초비벼먹기 / 면 다 먹고 공기밥 비벼먹기
- 돈코츠라멘은 국물 먹어보고, 양념풀고 먹어보고, 면 먹으면서 차슈토핑과 함께 먹다가 어분가루 풀어먹고, 마늘넣어먹고 식초뿌려먹으면 된다고 해요.
마제소바 하나와 매운돈코츠라멘 하나씩 주문했어요.
매운돈코츠라멘
국물이 돼지쪽이었는데, 챠슈도 들어있고 매운 양념장이랑 풀어먹으면 얼큰하고 깊었어요.
면발 한번 봐보세요 완전 장난아닌 이 맛 보이시나요!
얘는 기본으로 계란이 들어가있는데 반숙이라 완전 맛있었고요,
얘는 다시마식초랑은 잘 안 어울려요.
마제소바는 간 고기가 올라가있고 파가 엄청 많아요.
송파에 멘야하나비는 먹으면서 그냥 그랬는데, 여기는 먹으면서도 엄청맛있다! 싶어서 흡입했어요.
계란 노른자 풀어서 잘 비벼주어요.
넘넘 맛있었는데, 다시마식초 넣으면 또 맛이 달라지면서 맛있었어요.
간고기 함께 올려져 냠냠 굿
다 먹고 밥 달라하면 작은 공기밥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 남은 소스에 비벼먹으면 딱 맛있었어요.
남편은 라멘이 맛있다했고 저는 마제소바가 맛있다고 했었던 맛있게 먹었던 로라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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