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홍대솔내길 카페 ‘커피랩로스터리’ 2층 테라스에서 벚꽃과 커피 한잔

 

오늘로 비가 내리고 벚꽃은 이미 바람에 날릴대로 날려 벚꽃은 엔딩을 맞이했지만, 지난 주말 벚꽃길이 매우 좋았었던 합정의 홍대솔내길 안에 있었던 카페 커피랩로스터리 리뷰입니다.

 

여기는 해질녘에는 해가 직방으로 눈에 들어와서 좀 눈부시고 뜨거운 쪽에 있었는데요, 그래도 앞에 핀 벚꽃들이 2층에서 보는 뷰는 벚꽃철에 매우 색달랐습니다.

다만 커피랩이지만 기본커피가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 커피였어요ㅠㅠ.

 

 

벚꽃만끽중 ♡ 

 

 

 

바로 이 곳이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커피랩로스터리입니다.

2층까지 있어요.

 

 

 

 

1층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창가가 좋았는데 1층 창가는 햇볕이 너무 강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안쪽에도 테라스가 있어서 공간이 재미있었답니다.

 

 

 

커피 원두 드립백도 판매하는 듯 하고, 디저트도 있었어요.

 

 

 

메뉴판입니다.

일단 커피는 오리진블렌딩과 블라썸블랜딩이 있었고, 선택을 안할 시 오리진으로 베이스가 되어 선택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그니처 커피는 일단 아메 위에 크림이 올라가는 메뉴들이었는데, 일단 저는 대중적으로 맛있다는 게 맛있고 맛없는건 맛없는 입맛인 편이었는데 오리진블렌딩 롱블랙(아메)는 완전 별로여서 시그니처가 별로였어요ㅠㅠㅠ

블라썸블렌딩 아메류를 한 번 먹어보고 판단해야할 것 같지만요.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테라스는 애견동반 가능해서 좋아요.

 

 

 

 

여기가 1층 테라스였고요,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벚꽃철이라 여기 사람 정말 많았어요.

다음벚꽃철에도 여기 올 듯!

 

 

 

주차장쪽 뷰도 있었는데, 여기 차가 만차인데 차를 받아서 좀 멍청하게 회차하는 차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도 해가 많이 비쳐서 다리가 익을듯이 넘 더웠지만 여기 테라스가 넘넘 좋았죠.

 

 

벚꽃 뷰좀 보세요!!! 완전 오예임!

 

 

 

주문했던 바닐라라떼와 시그니처크림아메였어요.

 

 

크림 아메는 위에 과자 갈아진 것이 올라가 있었어요.

크림 떠 먹고 아메는 빨대로 마셔야하는! 

요런 류의 커피는 아시겠지만, 아래 음료와 크림을 섞으면 안되어요!!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살짝 신 산미를 원하는 분들한테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바닐라라떼!

저는 커피빈 아니면 바닐라라떼 절대 안먹는데 이것은 남편의 픽!

남편은 달달한 것 좋아해서 이거 좋아했고, 저는 너무 달아서 싫었어요.

안 단 바닐라라떼 누구 만들어주세요!

 

 

 

 

요런 자리도 있어서 예뻤고요,

 

 

 

뷰가 좋아서 좋은 벚꽃놀이를 했던 커피랩로스터리였습니다.

 

 

저는 이만 다음 벚꽃철에 놀러가려고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