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에서만 파는 칭다오 맥주
칭다오 奧古特 오고특 (중국어발음 오구타) 캔맥주를 치킨과 함께 따봤습니다.
500짜리 캔맥을 사오는 사람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어서 고로 이건 사실 칭다오 가야만 맛볼 수 있는 녀석임😮
칭다오에 있는 지인이 이거 맛있다고 강매해주셨어요.
얘만 도합 5키로인데 가져오느라 엄청 수고한 밀크👍🏻
청도맥주 Augerta 오고특 쓰여져있죠.
1903은 칭다오 설립일인가봉가(?)
500ml 들이 캔 맥 10입이었습니다.
암튼 하나 잠시 1시간? 얼려다가
치킨 와서 꺼내 먹어보았어요.
치킨은 bhc 핫후라이드👍🏻
핫후라이드는 양념소스 없이도 바삭한 튀김이 핫한 소금간에 잘 잘여져있고, 염지가 잘 되어있어서 가슴살 부분도 쫄깃! 했어요.
살짝 대놓고 핫하긴 해서 아이는 좀 먹기 어려울 것 같긴 해요. 매운걸 못 먹지 않는 정도의 어른은 환장하고 드실듯 ㅋㅋ
좀 비쥬얼은 좀 말라비틀어져있는거 같은데, 옛날 치킨 혹은 kfc 치킨 느낌에서 후추향이 포함된 느낌!
크기가 작지 않다고 찍었는데 왜 작아보이죠.
아무튼 맛있어서 둘이 하나 끝장냈져😮😱🍻
얘는 20분동안 뜨거움을 유지하고 있어서 신기했는데 그래서 화상입을뻔 했어요ㅠㅡㅠ ㅋㅋ
맛있으면 장땡이지만ㅋ
칭다오 오고록은 홉이 강하면서도 매우 부드러운 버전의 테라 느낌인데 테라보다 주장이 강한 맛으로
결론적으로 맛있었어요!
칭다오 가시면 칭다오맥주의 오고특 드셔보시고
bhc 핫 후라이드 괜찮네요 👍🏻
bhc 메뉴 중 추천할만하긴 한 메뉴였어요.
옛날치킨 좋아하는 분들 환장하실듯...!
저 양념치킨파이지만 꽤 괜찮았던👍🏻👍🏻
점바점인지 모르겠으나 튀김에 양념에 속까지 완벽했음!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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