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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강원도 여행

‘88생선구이’ 속초여행 맛집 #내돈내산 후기

by 멜2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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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가면 무조건 가는 맛집 88생선구이에 또 다녀왔습니다.

근데 점점 맛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차는 이스턴관광호텔 주차를 하면 되었고 (88생선구이, 시장에서 그리 멀지 않음)

1시간 정도 무료여서, 생선구이 먹고 중앙시장도 들러서 추가금 내고 쾌적하고 요긴하게 주차하고 왔습니다.

 

 

갯배는 옛날에 타봤고 너무 추워서 스킵

 

 

바로 88생선구이집으로 들어갔는데 평일아침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지난번에는 휴일이거나, 1월1일 해보러 왔다가 갔었을 때에는 줄을 엄청 섰었던 기억인데 아무날도 아닌 평일에는 확실히 바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신관 구관이 있는데 저는 둘 중 깔끔한 건물의 신관에만 가본 것 같아요.

 

 

내부는 공간이 꽤 넓은데 해뜨는 날에는 장난없어요. 못들어가서 다 줄서는... 회전율도 막 엄청 걸리는 것 같지 않은게 금방 구워지기 때문에 금방 먹고 나가는데 말이에요.

 

 

가격도 점점 올라요. 22년 12월 기준 1인분 19,000원이었습니다.

고등어 황열갱이 꽁치 도루묵 오징어 삼치 가자미 청어 메로

 

 

 

특이하게 생긴 뚜껑연기흡입기

 

 

일단 숯 올라가고,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가만있으면 생선구이가 먹을 차례가 옵니다.

 

싱싱하지만 적은 양의 생선들 (2인분임)

 

 

순서대로 구워주면

 

 

뒤집어주고요

 

 

각각 익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종업원이 먼저 먹을 녀석들을 골라서 주셨습니다.

 

 

오징어부터 먹구요 :-) 쫄깃

 

삼치, 고등어, 메로, 도루묵, 황열갱이, 가자미, 청어

메로가 엄청 맛있었어요. 근데 뭐랄까 다른 생선들은 옛날 맛이 안났어요. 이 집 저번까지 왔었을 때에 고등어가 촉촉하고 엄청 맛있었거든요..

 

 

미역국이랑 밥, 각종 반찬이 나와서 같이 먹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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