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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418

문래동 일본식 카페 ‘킷사고구마’에서 카페오레와 푸딩파르페 문래동에 오픈한 지 오래는 안 된 카페 킷사고구마 사진찍으러 가기에도 좋고 일본카페 맛보기에도 좋아요. 가게는 씨유있었던 상가 2층에 있었고요. 들어가자마자 요런 벽지와 나무감성 인테리어가 조화로워서 잘꾸며두었다는 느낌도 있고요. 철공소와 신상맛집들이 보이는 유리창 밖도 파릇파릇해요. 메뉴판입니다. 음료가 다양해서 좋아요. 카페오레와 킷사텐의 푸딩파르페를 주문! 자리에 앉아있으면 사장님이 가져다주셨습니다. 카페오레는 확실히 라떼에서 프림이 많은 느낌이어서 제 개인적으로 불호인데 자꾸만 까먹고 궁금해서 시키게 되더라구요. 찻잔도 클래식하게 예쁘지않나요? 사장님 감각 좋았음! 요 메뉴는 푸딩파르페인데요, 체리와 전병 그리고 토치시럽으로 구운 바나나까지 일본 놀러갔다 온 기분이 들어서 좋았고 메뉴도 한국에서 .. 2023. 7. 11.
망원동 ‘라오삐약’에서 라오스음식 쌀국수 먹고왔어요! 라오스에 갔던 기억 가득가지고 망원동 들렀을 때 근처 맛집으로 떴던 라오삐약에서 까오삐약 (닭고기 쌀국수) 먹고왔어요. 언제나 내돈내산 후기만을 작성중입니다 :-) 망원 시장은 맛집 천국인 것 같아요. 주차가 노상주차장이 꽉 차서 대기 어려웠고요. 망원동은 버스로 오는 걸로.. 노상으로 파라솔 해둬서 더운 여름 날씨와 함께 라오스 기분도 났어요. 들어가자마자 조리대가 있었고 사장님들이 외국분들이셨어요. 내부 자리는 노포느낌 창가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주문해보아요. 까오삐약은 닭고기 쌀국수인데 이 메뉴는 생면이라 주문했는데 완전 성공!!!!! 적인 오동통한 면이라 완전 만족했고요, 쿠아미는 볶음 쌀국수인데 제 입맛에는 그냥저냥했어요. 그 외에도 라오스 음식 있으니 메뉴판 참고 ! 주문했던 쌀국수들입니다! .. 2023. 7. 10.
부천 시흥 근교 라떼가 맛있던 ‘카페 리운’ 비도 오고 해서 한옥카페 청화공간에 갔다가 자리가 너~무 없어서 또 다른 카페 늘솜당에 갔다가 주차가 이중주차하라고해서 근처에 좀 큰 카페 가려고 찾아보니 있었던 카페 리운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이곳 카페 리운은 소리가 많이 울리고 2층은 에어컨이 너무 추워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부천이랑도 가깝고 은근 내부가 크고 커피가 진짜 맛있었어요. 뭔가 쭈꾸미 집 사이에 낀 예식장 같은 외부인데, 앞에 주차자리가 큼직하게 있었고요. 입구입니다. 다시올 행운이란 뜻의 Re운 이라고 해요. 1층 자리는 큼직하게 있었는데 뷰는 그냥 주차장 뷰였지만 서울 부천을 떠나서 힐링하는 공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층은 잠시만 올랐다가 넘 추워서 다시 내려와서 입구쪽에 착석했어요. 은근 초록이 좋았는데 대형카페는 아니고 중형카페.. 2023. 7. 9.
문래역 잘 튀기는 일요휴무 호프집 ‘치킨홀릭’ 치킨을 좋아하는 남편과 문래동을 지나갈 때에 매번 보고 막상 한가한 일요일에 먹으러 가려할 때에는 문을 닫았던 치킨홀릭 토요일에인가 갔었던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일요일 휴무!!! 치킨홀릭은 문래역에서 문래동 힙한 거리 가는 길에 있었어요. 일요일 쉬고 오후3시~10시에 영업함! 포스팅하면서 보니 배달도 되는 곳이었군요. 내부는 호프집 분위기인데 묘하게 힙하고 묘하게 호프이고 묘하게 분리되어있는 느낌이었고요. 살짝 어두운 편이었어요. 메뉴판입니다. 한마리부터, 날개, 다리, 다리+날개가 있어요. 스페샬(다리날개)로 주문했더니 요렇게 나왔습니다. 맥주까지 주문하니 완전 굿굿 이 분위기에 이 맛에 맥주가 빠질 수 없는 듯! 양배추샐러드랑 치킨무랑 소스는 국룰 일반으로 주문하면 소스가 나오는데 소스가 적어서 조.. 2023. 7. 8.
문래동 배달로 주문한 ‘오유부’ 떡볶이와 유부초밥 오늘은 포스팅하기 넘 귀찮아서 (블테기ㅠㅠ) 그냥 며칠 전 급 주문했던 떡볶이 오유부 내돈내산 리뷰 포스팅입니다. 매장은 못 가봐서 매장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배달로 시킨 유부초밥은 눈에뜨이게 맛있었어요. 치킨은 저는 싫어하는데 남편은 매우매우매우매우 좋아해요. 저는 떡볶이를 좋아하고 남편은 그냥 그래하고 그래서 선택지에 닭떡볶이가 있는 곳으로 주문하기로 했던 사연이었지요. 닭떡볶이 하나와 유부초밥 하나를 주문했고 배달*리뷰로 타코야키까지 둘이 적당히 먹기 괜찮았고요. 포장은 이렇게 심플하게 포장된 편! 리뷰는 타코야키입니다. 그래서 완전체 뚜껑 덮 샷이네요. 오픈! 영롱쓰 ㅋㅋ 먼저 여기 이름이 오유부니까 떡볶이만 시키긴 좀 그래서 맛도 좀 볼 겸 하나만 주문했거든요. 와사비마끼 존맛 맛 알았다면 이거.. 2023. 5. 12.
연남동 커피 잘하는 은근한 3층짜리 대형 카페 ‘낙랑파라’ 연남동 거리를 걷다가 생소한 골목으로 나오려고 보니 회색의 벽돌 건물 콘크리트 팻말로 낙랑파라라고 쓰여있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왜인지 벽돌감성이랑 은근 주황불빛이 좋아서 아무래도 여기는 커피를 잘 할 것 같다 생각해서 급 들어갔었는데, 진짜 커피 잘했던게, 샷추가나 우유양을 적게하지 않은 기본 상태의 라떼도 깊은 맛이 나서 좋았었어요. 내부는 지하, 1층, 2층으로 총 3층 건물이라 연남동 큰 카페 축에 속해서 자리는 정말 많은 편이었는데요, 은근 좀 올드하긴 했지만 커피향기랑 함께 하니 꽤 나쁘지 않았어요. 메뉴판입니다. 영업시간이 적혀져있는데 연중무휴로 11:00~22:00 테이크아웃할인도 있었고 또 아메리카노 리필도 있어서 참 괜찮네요. 스페셜커피로 낙랑크램 (아인슈페너 위에 크림있는 느낌)부터 기.. 2023. 5. 11.
명동교자 본점에서 오랜만에 칼국수와 만두 먹고왔어요. 비 오던 날 특히 칼국수라 그런지 웨이팅이 상당했던 명동교자 본점 결과적으로 북적여서 좀 시장통 같긴 했지만 맛은 맛있었고 알찼던 그런 곳이었어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1,2인은 2층 줄로 안내하고 3인이상은 좌측의 줄로 1층으로 안내받더라구요. 메뉴는 심플 칼국수에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4-10월)이었ㄱㅎ 1인1국수 시 사리를 준다고 하는데 만두는 제외에요. 자리 안내받자마자 칼국수 하나와 만두 하나를 주문을 했고 선불로 22000원을 냈더니 아주아주 바로 메뉴가 나와서 회전율 장난 아니었고요. 저탄고지중이라 면으로 두 음식은 무리여서 칼국수 하나만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2인으로 온 테이블들 다 이렇게 주문하더라구요. 칼국수는 고기가 가득들은 칼국수였는데 국물이 맛있었고 특히 면이 콧.. 2023. 5. 7.
소공동 서울시립미술관 주변 카페 ‘파란만잔 시청역점’에서 볶은녹차라떼! 가성비와 맛 분위기까지 좋았던 시청역 2층 카페 네이버 지도에 카페 검색시 뜨지 않아서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 파란만잔 리뷰입니다. 시청역에서 내려 식사를 했는데 백반집에 들어갔더니 식사를 전투적으로 해야했어요. 점심시간이라 다음팀 받아야하는 느낌이라 후딱 먹고 나오니 전시 시간보다 1시간이 남아버렸지뭐에요. 그래서 주변 카페 가있어야겠다 싶었을 때 보였던 카페 파란만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이름이 특이하죠. 파란만잔 카페는 맛도 공간도 다 잡은 카페였어요. 심지어 가격도 저렴했음 저 라떼에 샷추가하고 엄마 볶은녹차라떼 마셨는데 7500원 실화? 솔직히 만원 더 받아도 호평하면서 먹을 맛이었어요. 1층과 2층이 있었는데 두 공간 다 나무나무한 분위기로 커피향까지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1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2층으로도 올라갈 .. 2023. 4. 27.
시청역 소공동뚝배기에서 뚝배기불고기 먹고왔어요. 서울시립미술관의 에드워드 호퍼전시회를 보기 전에 식사를 하러 근처 밥집 소공동뚝배기에 다녀왔어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시청역 소공동은 예쁜 길가여서 힐링되었는데 이 주변에는 허름하지만 내공있는 맛집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소공동뚝배기입니다. 내부는 2인석 4인석들이 있었고 반 오픈형 주방이라 불쇼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직장인 맛집이다보니 회전율이 좋았는데 자리가 꽉 차도 1분이면 자리 난다고 기다려달라면서 메뉴 주문을 받더라고요. 빨리먹고 나가야할 것 같았어요. 뚝배기불고기 7천원 주문하니 거의 바로 나왔고요 완전 6G수준이었음! 뚝베기불고기에 나오는 밥과 반찬들 밥은 종이씹는 맛이어서 불호였어요... 백반집 쌀이 정말 이럴수가 7천원이면 어쩔수없는건가봐요. 반찬은 멸치볶음 잘하시더라고요. 뚝배기불고..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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