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산) ‘오월 얼크니 칼국수’ 샤브샤브 #물왕저수지 한옥맛집거리

 

 

 

근교 카페에 갈 겸 왔었던 물왕호수 한옥거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왔네요

근방에 식당이 많고 한옥이라 들어와보고 싶어지는 골목에 있었습니다.

#언제나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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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얼크니칼국수는 일대에서 유명한 본가 가는 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본가 가려다가 저 많은 주차장이 꽉 차 있는 것을 보고 그냥 샤브샤브 칼국수 되는 오월가자 해서 급하게 목적지를 바꾼 것이었네요

 

 

저희는 카페 숲에숨다에서 있다가 (그곳에 주차하고 근처라서) 걸어서 오월 얼크니칼국수로 ㄱㄱ

 

 

 

주차 자리도 상대적으로 많고 널널하고 좋네요

 

 

외관은 신식건물 느낌 깔끔하고요

 

 

 

내부로 들어가면 입구에는 먹고 나왔을 때에 그냥 가지 못하게 주전부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내부 역시 모던한 느낌입니다.

 

 

 

창가쪽은 해가 지는 서쪽이라 더워서 내측에 앉았어요

 

 

 

메뉴판입니다.

 

 

샤브손칼국수에는 야채,등심 - 손칼국수 - 볶음밥 세트로 1인 1만원으로 판매하고 있었고 

빨간맛 하얀맛 중에 선택해야하며, 만두나 고기 미나리 버섯 면 볶음밥 등을 추가금 내고 추가할 수 있습니다.

 

 

미나리 느타리 효능도 심심하면 보구요

 

 

 

기다리는 동안 먹는 방법 알아봅시다

간장2:와사비1섞고 - 냄비에 소고기 익혀먹고 - 손칼국수를 5분간 끓여먹고 - 볶음밥을 셀프로 볶아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가져다 주는 것 외에는 셀프

 

 

볶음밥은 국물 덜어내고 셀프로 볶아먹으면 되더라구요

 

 

와사비소스도 정갈한 편

 

 

 

짜잔 저희는 매운맛 2인으로 주문을 했어서 

이렇게 처음 세팅을 받아서 앞접시, 수저, 가위는 셀프로 가져다가 해먹으면 된답니다

 

 

 

야채육수에 버섯 미나리가 세팅되니 끓이면 되고

 

 

 

이것이 2인에 제공되는 고기네요

 

 

면도 볶음밥도 있고 김치랑 와사비간장소스도 해놓고요

 

 

 

 

 

 

끓여서 고기를 담갔다 먹으면서 버섯 미나리를 같이 먹으니 향긋하고 좋네요

 

 

 

이후 은근 배가 불렀는데 면을 넣고 5분간 끓이는데, 국물이 탁해지기 싫어서 저는 미리 국물을 제 접시에 담아두었답니다.

 

 

면이 진짜 쫄깃하니 맛있었는데 반쯤 먹었을 때부터 매우 배가 불러와서 과식 상태...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고요 그래서 과식해서 후회했고 이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돌아보니 거의 최후의 만찬이었네요 ㅠㅠ 위대한 멜2

 

 

 

면을 다 먹었으니 볶음밥 재료를 넣고 볶아 먹었습니다. 

 

 

볶음밥은 육수많이 넣었는데도 아무 맛이 안나고 맛이 없어서 먹다남김...

 

 

 

아무튼 볶음밥을 빼면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특히나 칼국수 진짜 맛있었음 

다이어트 끝나면 근처갈 때 근처 다 먹어보고 다시 가 볼 의사는 있습니다.

물론 다음에는 다른 맛집에 가보겠지만요!

거한 한상이었고 칼국수 면이 야들해서 종종 생각날 것 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