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해양호식당 한치물회 - 생 한치라 더 부드러움

 

추천받은 맛집 해양호식당에 다녀왔는데 사람도 이미 많을 정도로 장사도 잘되니 회전율도 빨라 신선하기도 하고

또 먹어보니 맛도 있어서 오기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맛집이었습니다.

 

 

 

주차는 골목 안으로 쭉 들어오면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이 곳에 대면 되는데 이미 있는 차들도 많고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좁은 골목으로 들어오는 차들이 많은데 댈 곳이 없기 때문에 조금 곤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있으면 비행기 모습을 바로 아래서 볼 수 있어서 재밌기도 합니다.

 

 

 

 

길가로 나오면 해양호식당!

 

 

 

들어갈 때에는 비교적 이른시간이어서 바로 대기를 안하고 앉았는데 

나오니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꽤 생겼습니다.

 

 

 

식당 앞 수족관에 투명한 빛깔의 한치가 수영하고 있었구요

 

 

 

메뉴판입니다. 

물회류가 1만원대인데요 한치물회를 먹으러 왔으니 일단 한치물회랑 회덮밥을 먹을까 일반회물회를 먹을까하다가 일반회불회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물회들과 세팅된 반찬들 :-)

 

 

 

 

반찬도 꽤 맛있습니다.

 

 

 

 

이 녀석은 한치물회구요

 

 

 

 

 

얘는 일반회물회

둘 다 맛있는데 다른 맛이더라구요 

반반 나눠주고받고해서 먹었는데 한치는 냉동 아니고 생이라 더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물회는 뜨거운 밥을 맙니다 !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는데 아랫지방에서는 이렇게 먹는다고 지난번 포항에서 한번 배웠었죠

물회 국물이 매우 시원하고 달달해서 

밥이랑 먹으니 시원한 단맛이 더 잘 들어와서 밥을 다 먹고도 밥이 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진짜 맛있게 먹었던 맛집 인정!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