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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유럽

(나폴리-3) 여행자거리 걷기 - 현지 예쁜 거리 via toledo & 누오보성

by 멜2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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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폼페이에서 로마 가기 전에 짐을 맡기고 짧게 3시간동안 나폴리를 둘러보고 갔었습니다 

 

 

나폴리 역에서부터 여행자거리를 걸어와서 피자를 먹고 단테역까지 와서 

이번에는 단테역에서 멋진 시내 거리를 걸어서 누오보성에 갔습니다 

시내 거리가 참 예뻐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을 생각지도 못하게 만나서 멋있었네요!

(만약 3시간이 더 있었다면 델로보성과 산엘모에 올라서 뷰를 봤을 것 같습니다....)

* via toledo 라고 구글맵에 검색했을 때 나오는 곳에서 보는 골목 풍경이 참 예뻐요

 

 

 

 

단테역에서 단테동상 앞에서

 

 

Piazza Dante 단테 광장에서 있다가

 

누오보쪽 그러니까 바다쪽으로 시내 거리를 걸어갔습니다

 

 

 

색색의 건물이 좋아서

 

 

 

걷다보면 시내거리 같다는 생각이 든게 사는 사람들이 살만한 아디다스같은 상점이 좀 있어서 였는데요 

 

 

 

이제부터 이렇게 골목골목 사이를 보면 지대가 높은 곳으로부터 경사로에 무언가 예쁜 골목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구글맵 위치로 보면 Piazza Carità 이쯤이더라구요

via toledo 쇼핑거리가 이쁘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다른 골목도 꽃 파는 것 같은데 참 예쁘죠

 

 

 

또다른 거리 3

 

 

 

 

톨레도역 앞 동상도 멋지구요

 

 

 

다시 우측 경사가 참 예쁜 골목!

 

 

또다른 골목

 

 

또다른 골목

 

 

 

또 골목

 

 

 

쭉쭉 바다쪽으로 걸어가면서요

 

 

 

 

지금까지는 대로를 쭉 걸어온 것이었는데

이제는 누오보성쪽으로 살짝 꺾었어요

 

 

 

Galleria Umberto I 이라고 되어있는 건물인데 종합쇼핑몰 같은데 멋있더라구요

 

 

 

 

 

오 뭔가 저기 끝에 누오보성이 보입니다!

 

 

 

 

 

누오보성입니다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요

 

 

 

 

 

 

안에 들어가면 바다가 보일 것 같지만 시간상 ㅠㅠ 줄도 서있고 들어가지 못했는데 

돌아가려고 시간을 보니 이제 나폴리역 가서 짐찾고 대기하면 가야하는 그런 시간 ㅠㅠ

누오보성 갈바에는 델로보성에 가려고 했었는데 델로보성에서는 나폴리역까지 가는 차편이 잘 없어서 포기했는데 델로보성 멋있었을 것 같아요 시간이 3시간만 더 있었으면 델로보성이랑 엘모성에 올랐을 것 같습니다.. 

 

 

누오보성 앞에서 좌측으로 (누오보성을 우측으로 하면서) 항구쪽으로 걸어가보았습니다

 

 

 

베수비오 산이 보이고 나폴리 배가 보이는데 항구랑 바다는 봤는데 여긴가 싶고 모르겠네요

사실 나폴리로 배가 들어오면서 보는 모습이 멋있는 것이라고 하던데 카프리 갔다가 나폴리로 나왔다면 좋은 모습 봤었을텐데 아싸리 카프리를 포지타노에서 배편이 안떠서 못들어갔어서 참 아쉽습니다만 날씨가 안좋아서 딱히 예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아무튼 다시 누오보성을 보고..

 

 

 

그자리에서 뒤를 돌아보면 저기 뒤에 뭔가 산 위에 건물이 있는데 저곳에서 보는 나폴리는 어떨까 궁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산마르티노박물관 & Castel Sant'Elmo인데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 오면 된다고 합니다

 

 

 

저 산 위에서 보는 뷰는 이렇다고 합니다 출처 구글맵...

베수비오산쪽이니까 저 우측 바다가 폼페이~소렌토 그 사이이겠네요

 

 

 

그곳에 가는 방법..

누오보성에서는 36분 거리라고 하는데 언덕이라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이렇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곳인줄 알았다면 나폴리역에서 갔을텐데 

그렇다면 전철을 타고 푸니쿨라를 타고 갔으면 30분이 걸렸겠지만 갈만 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저는 누오보성을 흘려보고 전철역으로 갑니다 ㅠㅠ

 

 

전철타러 들어가서 빠르게 전철표를 구매했는데요 편도 1.1유로네요 

돈을 잘 안먹고 에러가 나서 급한데 조금 애먹었습니다만 어찌저찌했네요

 

 

위치보고 뛰어라

 

 

 

누오보 앞 역은 municipio역이었고 나폴리역으로 가려면 가리발디역에서 내리면 되더라구요

 

 

 

전철역 내려서 어디인지 우왕좌왕하다가

 

 

 

1층으로 나오니 그래도 어딘지가 보여서 역을 찾고

 

 

 

 

빠르게 짐 맡겼던 곳으로 가서 짐을 픽업하면서 시간계산해서 지불하고 나왔습니다

 

 

 

 

저희 기차는 베니스행 로마가는 열차였는데 플랫폼이 아직 안정해져서 일단 쉬면서 커피를 마시고 가려구요

 

 

앉아서 한잔하고 플랫폼이 촉박하게 정해졌길래 뛰어서 전철을 탔어요

 

 

 

2시간인가 가니 로마 테르미니역 도착!

 

 

이제 일정의 마지막 숙소로 이동했네요 

이제부터는 남부를 마쳤으니 로마의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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