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친구가 사준 전기장판? 온수매트? 탄소매트 리뷰입니다
온수매트를 구입하려고했는데 마침 탄소매트를 보내겠다고 해줘서 본의아니게 고마웠네요!
카본매트가 뭔지 아직도 잘은 모르겠지만 한 달간 사용해보니
온수매트는 물 들어가는 소리가 나는데 얘는 그런 소리가 안나서 좋았어요
물 넣는 곳 없이 엄청 심플하게 전원만 서로 꽂아주면 되는 간편한 것도 좋았고
금방 따뜻해지기도 해서 좋았구요
매트를 전원빼서 세탁도 가능하다고해서 좀 많이 놀라웠어요
매트가 도착했습니다 !
열어보니 조절기랑 설명서랑 매트가 들어있네요
세탁도 가능한지 세탁망도 같이오고 보관할천가방도 와서 잘되어있다 싶었네요
조절기의 설명서랑 컨트롤러 kiturami ondol
컨트롤러는 심플하게 생겨서 생각보다는 가볍고 생각보다는 무거워요
딱 물 넣을거 없이 전기 꽂고 매트에 연결만 하면 끝인 매우 심플한 방식입니다 :-)
매트는 가볍고
저희 침대사이즈는 1650mm의 애매한 킹 사이즈였는데 카본매트는 퀸 1500mm형이었지만 딱 좋았어요
매트가 참 심플하니 좋네요
설치 및 사용방법은
머리쪽에 접속구가 위치하게 펼쳐준 후
접속구에 커넥터를 딸깍소리나게 연결하고 전원을 연결해주고
전원버튼 눌러 켜주고 온도 설정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주의문구로는
라텍스, 메모리폼, 레자, 스펀지 등의 열에 민감한 제품과는 절대로 같이 사용하지 마세요
매트용 세탁망으로 매트 단독세탁하고 자연건조 후 사용하세요라고하네요
컨트롤러 작동방법으로는 예약/취침/찜질/잠금/음량조절/좌우난방설정/수면패턴설정이 있는데요
저는 취침모드로 사용하면 딱 좋더라구요 33도 2시간
분리난방이 되니 저만 따뜻하게 켜고싶을 때에는 제가 왼쪽에 누우니 좌측 난방의 온도를 올렸어요
(처음에는 좌측이 어디냐 너무 궁금했는데 침대아래서 보는 방향이 아닌 누웠을 때의 기준이더라구요)
컨트롤러를 켜면 귀뚜라미 귀뚤귀뚤 우는소리가 3번 나요 (귀뚤*6) 은근 귀여움 제가 귀뚜라미 울게한다고 제가 켜러갑니다 ㅋㅋㅋ
아무튼 덕분에 따뜻하게 초봄을 나고 있는 것 같네요
여름에도 장판 낮은 온도로 켜놓고 자는 사람으로 매우좋고 물을 안넣어도 되어서 정말 편해요
이상 친구가 선물해준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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