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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에어미스트촉촉 HAM-252 세척 편한 초음파 가습기 후기 장단점

by 멜2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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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가 하나 더 필요해서 골라보았던 초음파 가습기 리뷰입니다.

 

 

가열식가습기는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초음파형 중 세척이 편리한 모델로 엄청 유명한 윤남텍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 세척이 편하려면 전기부와 물 부가 구별되어있어 물 부분(주전자)만 세척하면 끝나게 설계되어야함 *

 

 

바꿀 때가 되어서 하나 검색해서 구입해 본 모델이 한일의 에어미스트촉촉 HAM-252였습니다.

 

 

 

 

 

구입하던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했던 3개의 초음파식 가습기...

 

엄청 짱짱하고 잘 썼던 윤남택이냐, 디자인이 조금 더 나아보이는 한일이냐 엄청난 고민이 되었는데,

 

세 모델 중 한일의 두 가습기는 단지 생김새 때문에 고민을 했었어요.

 

HAM-252보다는 272가 버튼이 하나라 더 쓰임새가 좋을 것 같고 파스텔톤이라 덜 질릴 것 같아요 이미 252는 질렸습니다. 넘 옥색빛 ㅋㅋㅋ ㅠㅠ 그리고 버튼이 두 개라 조금 뭔가 더 켜 주는걸 깜빡하고 왜 안나오지 하고 있으면 아 안켰구나 싶은 사용성이었어요.

 

 

 

 

 

 

 

 

몇 달 사용해보니 

 

윤남텍만큼 짱짱한 녀석은 사실 없는 것 같아요.

 

윤남텍 회사에서는 디자인 깔쌈한 가습기 한 대만 더 출시해줘라줘....

 

한일의 가습기는 뭔가 드는 부분이 양동이 손잡이 같아서 조금 불안정적이고 들기 힘들었다는 단점.

 

그래도 대용량이라 풀로 틀어서 10시간은 가니 하룻밤은 충분히 가긴 하는데, 사람들 말로는 분무량이 부족하다고 하던데 중간 방 크기의 면적에서는 습도를 한 겨울에 60도는 유지해주는 좋은 아이였습니다. 신생아 쪽의 필요한 습도는 몰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할 수가 없네요.

 

 

세척은 윗 양동이만 들어서 수돗물로 휘휘저어주거나 진동자 둥근 부분을 동봉된 작은 솔로 닦아주면 되었습니다.

 

윤남텍 쓸 때에는 햇볕에 말려주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그럴 정신이 없고 계속 쓰다보니 계속 물이 차게 되었네요.

 

물 뜨는게 좀 힘들어서 그랬지 이번 겨울 매우 잘 썼던 녀석이었습니다.

 

 

 

 

 

 

개봉기는 그냥 하는 것

 

박스는 은근 큰 듯 안 큰 듯 제품이 일단 밥솥만하니 밥솥 배송온 줄 알았어요.

 

 

 

 

물건은 설명서와 본품이 있었는데, 본품의 손잡이는 앞으로 위로 뒤로 돌릴 수 있었습니다.

윤남텍보다는 조금 더 잘 생긴 녀석임 조금 불편한...

 

 

 

 

 

전원부는 왼편은 누르는 곳이고, 오른편은 세기 조절이었습니다.

 

전원이 켜지면 초록불이 들어오고,

 

물 센서도 있어서 물이 부족한지 알 수 있는 LED에 물없어지면 빨간 불이 뜨고 자동으로 분무를 멈추더라구요. 칭찬해

 

 

 

 

 

위로 분무가 되는데 조절하면 어디로 쏴줄지 볼 수 있어 좋았고, 빼서 세척할 수도 있었는데요.

 

얘는 딱히 세척하게 되지가 않았습니다.

 

 

 

 

 

전원부랑 물 부가 따로있어서 매우매우 편했는데 (이것 때문에 산 것임)

 

손잡이를 위로 돌려 물부를 빼내어 세척을 하면 되었고,

 

 

 

 

 

물을 넣은 물부를 전원부 위에 (전선부 물 안 묻게 잘 해서) 넣어주고, 뚜껑을 제대로 잘 덮어서 가동해주면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뚜껑이 조금 열렸는데 바닥이 물로 흥건해져서 엄청 당황했어요. 잘 덮었는지 꼭 확인해야합니다.

 

이래서 윤남텍 쓰나보다 싶었지만... 디자인이 윤남텍보다는 나으니까요ㅠㅠ

 

 

 

 

 

아무튼 은근 손잡이가 불편해서 물받아 쓰기가 넘넘 귀찮지만 목 안 찢어지려면 열심히 물 받아 쓰는 수밖에 없고,

 

그 외에는 세척도 편하고 분무도 10시간은 풀로 되어 잘 쓰고 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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