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설치) 안 뚫고 베란다에 커튼 달기

벽에 못으로 안뚫고 안뚫어고리(#내돈내산)으로 베란다 커튼을 달아보았습니다

 

 

커튼봉과 안뚫어고리 그리고 커텐을 주문해서 셀프로 베란다에 커텐을 달아보았습니다.

 

 

이 녀석이 안뚫어고리입니다.

 

 

너무 뭔가 바깥에서 잘 보일 것만 같아서 설치를 했습니다

 

 

안뚫어고리는 봉 다는 쪽이 위로오게 달아주면 되는데요 적당한 높이의 문간에다가 걸려서 별모양 나사를 쪼여주면 됩니다.

근데 양쪽 2개만으로 지지하게 하면 길면 길어질수록 가운데 쳐짐이 발생할 수 있어서 추가로 1포인트 더 걸어주었습니다 (총 3개)

 

 

이제 커튼봉! 4미터짜리로 주문해서 한큐에 걸어주었습니다.

고정은 안되니까 완전빼주면 안되긴 합니다 그리고 커텐과 함께 달 고리도 약 20개쯤 주문했습니다.

 

 

요렇게 걸면 된다는 예시인데 사실 커텐에 있는 고리링을 단 채로 걸어야 합니다 (고리링이 달렸다 칩시다!)

 

 

주문한 커텐입니다. 2 피스짜리요

커텐에다가 한땀한땀 고리를 걸어주어야하는데 20개쯤 걸어준 것 같습니다 #시간이 듦

 

 

이제 커텐을 걸어줄거에요

 

 

짜잔 시스루 커튼이라서 좀 가벼운 편이고 얇아서 바깥에서 사람이 보였던 것이 사람 형체만 보이게 되겠습니다.

 

 

어때요 괜찮은가요?

 

 

 

이상 내돈내산 셀프 커텐치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