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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파주 여행

(파주/연천) 카페 '고랑포이야기' 그리고 호로고로성

by 멜2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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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님이 부산에서 올라오셔서 고모님 세 분과 사촌동생과 바람을 쐐러 적성을 넘어 양주쪽으로 다녀왔습니다.

호로고루 뒤에는 카페 세 개가 쪼르르 있어서 강변에서 강을 보기가 좋더라구요 

지난번엔 옆의 카페 카페쿠치에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그 옆 바로 고랑포이야기로 고고!

(파주/적성/연천) 임진강 상류가 보이는 "카페쿠치 CAFFE CUCCI"

 

(파주/적성/연천) 임진강 상류가 보이는 "카페쿠치 CAFFE C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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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은 고랑포이야기입니다.

주차는 한 8대 정도 댈 수 있어보입니다.

 

 

여기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주문대와 실내 자리가 있고

그 외에도 야외좌석과 야외좌석 옆 작은 카페 건물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따뜻한 것이 4.5천원정도에 뷰 값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따뜻한 바닐라 라떼 마시면 5.5천원이네요

아 그리고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감동이었고 저번에 갔었던 옆 집은 핫초코에 너무너무 실망했었는데 여기는 일반 카페의 메뉴를 팔아서 좋네요

 

 

촌스러운 노란색 벽면에 있는 호로고루 사진은 참으로 멋있었습니다.

 

 

내부에도 쾌적하게 강이 보이는 좌석이 있었는데 

 

 

아직 날이 추워지기 전이었기 때문에 바깥으로 나가 자리했습니다 :-)

 

 

주문한 커피가 나와서 강 뷰로 사진을 찰칵 

 

 

정원을 잘 꾸며 놓은 편이라 강이랑 같이 보기에 밭 뷰(?)까지도 좋았어요

 

 

골프존(?)도 있긴한데 해보시는 분은 없을 것 같아요 왜인지 주인이 따로 있을거 같고

 

 

정원 옆 건물로도 가보았습니다. 

다음에 오면 여기에 앉을 것 같네요

 

 

임진강도 실컷 보고

 

 

중앙에 있는 정원을 지나 호로고루로 갑니다.

마당도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강을 보면서 좋은 시간이었네요

 

 

 

 


 

 

 

 

 

차로 3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호로고루 성이 있습니다. 

평일이라 한산하고 코스모스도 갓 져 버린 늦가을이었지만 풍경 괜찮아요

 

 

호로고루성!

 

 

역시 쨍한 해와 초록 동산(성)과 푸른 임진강과 하늘의 조화가 너무 좋죠

 

 

성을 잠시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한 바퀴 돌아서 나가면 되어요

 

 

뭔가 우리나라 안같아요

 

 

 

커피 한 잔과 즐거운 산책이었네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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