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 미만이었던 아가시절 갔었던 하니랜드를 무려 20년만에 와보았는데 초면이네요
가을이 물들어가면서 호수까지 레트로감성으로 재밌었던 허니랜드입니다 :-)
위치는 봉일천 파주삼릉 바로 뒤이지만 통일로추모공원쪽으로 돌아서 들어갔네요
아이들이 많았고 롯데월드를 가보지 않은 어린이라면 매우매우 좋아할 것 같습니다
하니랜드 라고 써놓고 영문은 HONEYLAND!
차량 하나씩 입장을 하자마자부터 주차료와 입장료를 징수합니다 (주차료 2,000원 + 1인 1,000원씩)



주차를 하고 하니랜드 정문으로 QR체크인을 하고 입장


일단 놀이기구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여기 줄서서 표를 끊으셔야 해요



1기종 이용에 대인 4,000원 / 소인 초등생이하 3,000원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는 16개 중에 수영장과 물썰매는 타지 못하니 14개쯤 되겠네요 (오리배는 현재 운행중지)

하니랜드 지도입니다
호수를 끼고 안쪽으로 놀이기구가 있네요

사실 저는 들어가자마자 좌측으로 쭉 들어가면 호수 좌측이 목표였는데
저기 오리배 옆에 두루누비앱 상 표시된 공릉관광산책길에 가려고 갔지만 길이 막혀서 걷지 못했어요ㅠㅠㅠ
암튼 놀이기구를 끼고 좌측으로 가면 호수가 나옵니다.



오리배도 있는데 현재 운행은 하지 않지만 호수랑 참 예쁘게 보이네요










중간 섬으로 쭉 걸어 들어오니 오리배가 정박되어있고 매표소는 있지만 매표는 하지 않지만 초록 잔디밭과 풍차 느낌의 매표소가 인상적이네요










호수가 참 예쁘죠?













호수 뒷길을 돌아 하니랜드 안 놀이기구를 보러 본격적으로 고고 :-)
각종 어린이들을 원심분리해대고 내구성테스트를 해대는 고문(?) 기구들 (?)
저는 빙빙도는 것들을 싫어해요 아니 빙빙 도는 것들이 저를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조그마한 정원도 있어서 아가들이나 연인들 포토존으로 귀엽게 사진도 찍을 수 있겠어요








여기는 들어오자마자 매표소 바로 뒤에 있었던 분식을 파는 곳인데요 꽤 많은 사람이 이용을 했지만 딱히나 먹을 것은 없어보입니다.

뒤에 토끼를 기르고 있어서 토끼도 구경했네요






본의아니게 들어왔다가 구경만했음에도 재밌는 시간을 보냈네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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