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뷰좋은 장어집 ‘반구정 나루터집’

 

 

 

황희정승 유적지인 반구정에 옛날부터 유명한 장어집인 '반구정 나루터집'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위치는 자유로의 끝 임진각 근처에 있어요.

 

구워 내오기 때문에 먹기 좋고, 임진강 철책뷰가 참 좋습니다.

 

 

 

 

반구정 나루터집 주차장은 꽤 넓었지만 인기가 많은지 풀방이었어요.

건물도 크고 반구정 처럼 잘 지어두었더라구요.

 

 

 

메뉴는

장어구이(간장, 소금) 1인분 (250g) 

메기메운탕 소/중/대 가 있었어요.

 

 

- 밤의 반구정 모습 -

 

 

내부로 들어가면 신식으로 한옥이 잘 구현되어 있었고요.

 

 

 

안에는 장어수조도 있었어요.

 

 

 

요렇게 중간방에도 입석이 있었습니다.

 

 

 

한쪽에서는 장어를 굽고 있었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임진강 철책이 보이는 공간이 크게 있었어요.

 

 

 

그냥 여기에 앉으면 상째 나오게 되더라구요.

 

 

 

철책뷰가 참 신박했어요.

 

 

 

다시 메뉴판 

저희는 간장2인분 소금1인분을 주문했어요.

1인에 1인분 250g이면 장어양으로는 나름 충분했어요.

다만 국물요리가 없어서.. 메기매운탕을 시키지 않으면 조촐한 편.

 

 

 

기본 물 ㅎㅎ

 

 

이어서 상이 나왔어요. 

밑반찬 가지수가 많아보이기는 하는데 많지는 않고요.

 

 

 

간장구이 2인분 + 소금구이 1인분이에요.

 

 

 

저는 소금보다는 간장이 맛있었고요.

 

 

 

다 구워진 장어를 기호에 맞는 크기로 직접 가위로 잘라 먹으면 되어요.

 

 

 

통통하고 잘 구워지고 맛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