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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제주도 여행

(제주시) ‘미담’ 부드러운 고기국수 & 도민 맛집

by 멜2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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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이번에는 매우짧게 다녀와서

맛집은 오랫만에 미담 고기국수집 하나만 다녀왔습니다.


제주미담

제주 제주시 가령로 19 (이도이동)

*영업시간 9-22시 (화요휴무)



 

 

 

 

미담의 외관입니다. 

주차공간은 약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어 보이고 나머지는 골목에 알아서 대는 편

 

 

 

 


들어가면 대기번호표를 주시는데 국수라 회전율이 빨라서 조금만 대기하면 되지만 더워서 처마밑에서 살짝 대기하니

대기번호 7번손님 하고 육성으로 불러주십니다

사진에서 사람 지우려고 과도하게 사진이 일그러졌네요

 

 




내부는 꽤 넓은 편!

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습니다.

좌식은 4인 테이블이 8개정도 & 입식은 4인테이블 약 7개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이때 찍은 메뉴판의 가격에서 가격이 올라서 다시촬영했습니다 이 가격 아님 주의

 

2022년 10월기준 업데이트 되었네요

고기국수 7000원 8500원

찹쌀순대(소) 7000원 8000원

아강발 15000원 17000원

몸국 7000원 8500원


 

 

 

고기국수 하나 그리고 찹쌀순대 소자 하나를 주문했어요

 

 



고기국수입니다

옥수수면이고 매 젓가락에 고기 한점끽 얹아 먹어도 고기가 남고

담백하고 깔끔하며 간이 맞는 가벼운 맛으로 면이랑 잘 어울리고 김가루 뿌려 먹기에도 좋고 해장이나 안주용으로 좋습니다

얹어진 수육이 부드럽고 촉촉하니 따땃한 국물과 면과 수육의 조화가 최상이었네요!

 

 

 


찹쌀순대(소)

조금 느끼한 편이지만 겉의 곱창같은 부분이 쪽깃하고 피순대지만 거북스러운 막은 없었는데

고기국수양이 많아서 배가 남는다면 추천할만해서 최소 3명이서 소자 같이 나눠먹기 괜찮습니다

저희는 고기국수 하나랑 피순대 소자를 둘이 나눠먹어서 딱 살짝 배부르게 좋았네요!

 

 

 

 

 

 


 

 

 





자주 가는 곳이어서 전에 먹었던 아강발과 막걸리 사진입니다

아강발은 족발먹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족발향이나 향신료냄새가 안나고 쫀득한 편은 아니지만 아기돼지발을 부드럽게 잘 삶은 것입니다



막걸리랑 먹기에도 고기국수가 잘 넘어갑니다

 

 

뻑뻑한 고기국수는 정말 싫지만 이 집은 느끼할정도로 부드러운 고기국수라 좋았는데 

 

다음에는 옥수수느낌의 면이 아닌 굵은 칼국수느낌의 면의 집을 찾아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이상 내돈내산 고기국수집 미담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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