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보) 제주공항에서 서귀포시내로 가는 방법 + 올레시장 탐방 + 오는정김밥

오늘은 제주공항에서 서귀포시내로 가는 방법 + 서귀포시내에 위치한 올레시장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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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바다와 자연을 위한 3박4일 여행 일정 지도! (서귀포시내에서 동부/서부/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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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포공항역에서 제주공항

 

 

저는 비행기 타기 24시간 전 미리 사전 체크인을 하고 공항에 도착하여 등록된 생체정보로 바로 수속을 거쳐 탑승동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사전셀프체크인 하는 방법] 

 

* 포탈에 OO항공 사전체크인 치면 이끄는 항공사 사이트로 가서 예약번호 등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1. 아시아나항공 : 홈페이지에서 예약번호 or 항공권번호와 탑승일을 입력하고 좌석을 지정

https://m.flyasiana.com/I/KR/KO/CheckIn.do

 

2. 진에어항공 : 홈페이지 웹/모바일체크인에서 예약번호 이름 출발일 입력하고 좌석을 지정 (국내선의 경우 출발 24시간~30분전까지)

https://www.jinair.com/gate?dispLang=KOR&returnUrl=%2Fready%2Fcheckin%3FdirectID%3DcheckinCont01 

 

 

 

[생체정보 등록 방법]

 

* 탑승동에서 수속하는 가운데에 작게 부스가 마련이 되어있는데, 모르신다면 공항 안내하시는 직원분께 생체정보 등록하고 싶다고 하시면 안내해주실 것입니다. (대기 없다면 5분 정도 소요)

 

 

 

[소요시간]

 

* 공항철도 김포공항 도착부터~비행기~서귀포시내 올레시장까지

 

1:14 공항철도 역 도착 (지하4층) - 1:18 지하1층 교통카드태그 - 1:20 무빙워크 - 1:25 3층 생체인식 - 1:30 게이트도착

2:5 탑승시작 - 2:35 비행기 이륙 - 3:27 비행기 착륙 후 큰버스타고 출국장으로 - 3:45 제주공항 출국장 드디어 나옴

3:50 800-1버스를 타고 - 5:20 서귀포 중앙로터리 도착 - 5:26 걸어서 올레시장 도착

 

: 보통 공항 몇분 전에 가면 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제 경우에는 인원이 적고 생체지문으로 수속을 해서 거의 35분을 그냥 기다렸긴 하지만 성수기라면 딱 맞게 걸릴 것 같으니 국내선도 약 1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사진]

 

김포공항 지하4층 공항철도역(사진 없음) - 김포공항역 지하1층 - 김포공항 역사 3층 - 수속(사진없음) - 탑승게이트

 

딱 날아갈 때에 좋은 것이 제가 있던 곳의 실시간 리얼 항공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겠죠

 

 

 

 

비행기에서 내려 엄청 큰 공항버스를 두번째 차에 끼어타고 천천히 5분쯤 걸려 수화물 수령하는 곳 쪽에 도착

 

출구에서 나가면 이렇게 야자수가 보이는 제주에 도착한 것이었습니다 :-)

나오자마자 오른편으로 쭉 가면 렌터카쪽 픽업하는 곳이 나오기는 합니다.

 

제주공항에서 미리예약한 차 렌트하러가기 (feat. 오케이렌터카)

제주공항에서 미리예약한 차 렌트하러가기 (feat. 오케이렌터카)

 

 

하지만 오늘은 버스를 타고 서귀포에 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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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주공항에서 서귀포 시내 가는 버스

 

 

 

 

한라산을 끼고 오가는 버스도 있고 완전 외곽을 둘러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어딘가를 들렀다 가신다고 하시면 둘러가시는 방법도 꽤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바로 서귀포시내로 가야했어서 단시간에 갈 수 있는 버스를 타야했는데, 181번이나 182번 버스는 거의 한 시간에 한 대이기 때문에 버스시간이 안맞다 하신다면 다른 600/800-1번 버스를 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귀포 시내쪽 가나요? 라고 물으시면 맞다고 하시고 올레시장 가냐고 하면 안간다고 하시니 잘 물어보시면 좋겠네요.

소요시간은 약 1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여기서 꿀팁) 제주 버스 정보는 카카오맵에서 '제주 버스' 기능을 켜시면 버스 다니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국장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버스들의 팻말들이 있습니다.

 

5번 팻말에는 평화로방면의 버스인 182번 버스가 있네요

 

2번은 181번 버스가 서고

 

그 때 카카오맵에서 서귀포시내 간다는 800-1버스 도착정보와함께 800-1번 버스가 보이길래 그쪽으로 달려서 이동했습니다. 보여서 달려도 늦지 않는게 다들 캐리어 하나씩 넣느라 시간이 걸립니다.

 

큰 버스라 자리 있어서 타고 고고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중앙로터리쪽에 도착하였는데 800-1번 버스의 회차지점이어서 종점에서 내린 것이네요.

 

이 곳에서 이제 10분도 안 걸으면 올레시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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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레시장

 

 

시장에 가는 날은 꼭 먹는 것을 제외한 기념품을 먼저 사두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다시와야지 하면 시간이 없거든요.. 

 

아무튼 올레시장은 사람들이 꽤 붐비는 곳이고 여러 먹거리가 있으니 자기가 먹는 곳이 곧 맛집입니다. 다만 기념품적으로 더 싼 곳은 있습니다.

 

어디가 유명한가 라기 보다는 한번 둘러보시고 사시는 것이 시장의 묘미입니다.

그런다해도 회한번 떠먹고 흑돼지들어간 요깃거리랑 족발 그리고 술 정도 판매합니다. 

 

특이사항은 유명하다는 마농치킨은 미리 전화주문을 하셔야 픽업이 빠르실 것이고, 시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는정김밥은 아침에 방문해서 접수하고 오후에 픽업하는 방식이라 헛걸음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가 여러 곳인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입니다.

 

서측으로 들어가서 한바퀴 발길 닿는대로 누벼봅니다.

 

뱅쇼가 먹고싶었는데 안에 사람이 안계셔서 패스

 

올레시장의 대로입니다 꽤 크고 그래도 쾌적한 시장길

 

회도 떠 먹구요 (주변 횟집들 가격 비슷함)

 

마농치킨 살 수는 있었는데 40분 걸린다고 해서 여기는 꼭 전화로 미리 주문이 필수 인 것 같고, 시장 내의 편의점에 있는 제주 술 진열 중에 귤로만 하나를 사왔습니다. 이때 우도땅콩막걸리도 마셔보게 살걸 싶네요

 

나름 시장 내에서 늦게까지 여는 족발집, 여기 널려(?)있는 족발이 통통한 족발이 유혹해서 중자로 하나 사먹었는데 쫄깃하고 좋습니다.

 

 

캬 1

 

캬 2

 

캬 3 귤로만은 맛이 소주느낌입니다 단느낌 없고 귤 소주? 상큼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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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는정김밥은 비추

 

 

한번 방문해서 예약하고 (하루전 주문도 됨) 찾으러 가야하는 곳 

 

그냥 올레시장 와서 여기 들렀으면 내일 시간지정해서 주문하고 다음날 픽업 하시면 될 듯합니다

 

정말 할말하않인데 웃기게도 저는 주문을 했습니다 (김밥 판매하는 일하시기 싫으시면 다른일하셨으면)

 

참치1 치즈1 주문해서 다음날 찾으러 가서 먹었어요

 

 

 

 

 

 

 

이상 내돈내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