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요리) 양고기 숄더랙 스테이크 해먹기 - 팬 or 에어프라이어

엄마가 싱싱한 양고기(양갈비)를 사오셔서 바로 조리한 양고기입니다 

 

가져온 첫 날은 그냥 구워먹었는데 / 시간이 지날수록 양 특유의 냄새가 나서 여러 과정을 거친 후 구워먹었습니다 

 

'풍미원산지' 라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보면 중국 어디에서는 올리브유에 고기를 넣고 꽃빵을 넣고 어쩌고 해먹는다던데 그런 것은 잘 모르네요

 

 

 

순서 

 

재료 

 

조리 방법

 

팬 vs 에어프라이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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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팬 / 집게 / 가위 / 키친타올 / 접시

 

양고기 / 우유 / 올리브유, 소금, 후추, 월계수잎, 큐민가루 / 곁들여 먹을 야채 (토마토 양파 아스파라거스 당근 마늘 등)

 

 

* 인데 없으면 없는대로 했고 (그래도 풍미를 위해 사오는 것을 추천!)

 

** 특히 포스팅 하단에 나올 '제가 두 번째로 조리한 양고기'는 오늘 들여온 싱싱한 고기였기때문에

 

(속성으로) 양고기, 카놀라유, 소금, 후추, 반려식물 허브채취, 마늘로 바로 했습니다

 

 

 

 

 

 

조리 방법

 

0. 비계부분이 있다면 떼어내기

 

1. 일단 핏물을 제거하려고 위 아래로 키친타올을 두고 꾹꾹눌러준 후 5~10분정도 놔두었습니다

 

 

2. 재량으로 생닭 재울때와 비슷하게 잡내제거와 연해지는 것을 기대해서 우유에 30분간 재워줬으나 생략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

 

 

3. 올리브유 / 소금 / 후추 / 큐민가루 / 월계수 잎으로 고기에 간을 해주고 랩을 씌워 30분간 마리네이드 해줍니다

* 저는 큐민가루가 없어 다진마늘을 올려주었습니다

 

 

 

4. 팬에 마리네이드한 양고기(양갈비)를 올린 후 최대 화력으로 3분간 지저줍니다 (육즙 가두기 위해)

+ 반대쪽도 3분간 지저줍니다

 

 

 

 

 

5. 이후 불을 끄고 뒤집어 10분정도 내부가 익도록 놓습니다 

 

* 이 때 잘게잘게 잘라서 5분간 추가로 더 빨간부분없이 익혀줘도 더 쫄깃하고 맛있던데 개인 취향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6. 이후 양파나 토마토 아스파라거스를 팬에 볶습니다 

 

 

 

7. 접시에 플레이팅합니다 

볶은 토마토는 양고기랑 정말 잘어울려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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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조리 vs 에어프라이어조리 비교 

 

* 좌측 사진은 팬 /우측 사진은 에어프라이어 입니다

 

 

 

0. 밑간은 동일하게 핏물제거 - 마리네이드(소금,후추,큐민가루) 과정을 거쳤습니다

 

 

1. (팬) 밑간한 양고기를 기름두른 팬에 올리고 / (에프) 에어프라이어에 넣습니다

 

2. (팬) 3분간 지진 후 뒤집어 3분간 지집니다 / (에프) 200도 8분간 지진 후

 

3. (팬) 취향에 맞게 잘라서 야채와 볶아줍니다 / (에프) 뒤집어서 200도 8분간 추가로 조리합니다

 

4. (팬) 볶는 것 완성! / (에프) 이제 잘라서 팬에 볶아주고 5분쯤 뒤 완성!

 

 

그 결과물입니다 (좌) 팬에 함 / (우) 에어프라이어에 익혀서 팬에 볶음

[팬조리 vs 에어프라이어조리의 차이]

 

맛은 제 기준 크게 차이 없었고 (팬)이 조금 더 쫄깃한 정도?

 

조리시간 에어프라이어가 조리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팬) 11분 (에어프라이어) 21분

 

 

 

 

 

 

이상 연말연시 음식으로 손색이 없는 양고기 (양갈비) 집에서 조리해먹는 방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