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옆 심학산 옆에는 카페가 참 많은 편인데, 이 곳에서는 그래도 전망이 좋아 고즈넉한 분위기에 현대식 카페감성을 믹스하여 편안한 카페들입니다
함께 가볼만한 카페
'카페나라' - 감성 인테리어 커피 맛집 :-) 통유리창 뷰가 멋진
'번트엄버 BURNT UMBER' - 임진강이 보이는 커피 맛집
'아이노스'
'라플란드'
그 중 오늘은 137cafe에 다녀왔는데 역시 좋고 한적한 카페였습니다
[업체 정보]
상호 : 137cafe
주소 : 파주시 돌곶이길 137
외관입니다 2층 건물에 2층 테라스가 있고 (1층도 있음) 꽤 재밌게 생긴 건물입니다
돌길로 마당을 데코해두었고
전체적으로 외관은 예쁩니다
영업시간이 적혀져있는데 코로나때문에 대부분의 카페가 좀 맞지 않는 것 같던데 이 곳은 시간이 맞는지 확인은 해보아야 할 것 같긴합니다
1층에 주문대가 있고
커피 메뉴들입니다
블렌딩 아메리카노는 5.0천원 (아이스 5.5) / 카페라떼도 가격이 동일하며 그 외의 가격은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스콘도 팔고 쇼콜라나 피스타치오는 매대에 없었지만 크로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케이크류 약 6.5천원정도 하는 조각케익이 있구요
계단이 있어 2층으로 올라가면
2층은 내부에 자리가 조금 좁지만 그 외의 공간은 테라스라 봄/가을에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테라스로 나가보았습니다
1층 마당이 보이네요
2층 내부에 자리를 잡고
주문했던 커피는 쏘쏘했습니다
아메리카노 5000 / 카페라떼 5500
빛을 받은 바깥 풍경이 참 예쁘네요
테라스에서 일몰을 보는데 해가 산 뒤로 져서 노을만 감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출을 건드려서 검은 색은 검게 붉은 색은 더 붉게 나오게 찍으면서 해가 넘어갑니다
매직아워가 멋있게 펼쳐지면서
파주도 아름답게 물듭니다
아름다운 써쪽의 임진강 위의 하늘을 잠시 감상했습니다
깜깜해진 테라스
집에 가기 전에 잠시 2층도 둘러보고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 좋아요)
내려가서 본 1층 자리들
1층의 마당
일몰을 그래도 예쁘게 보게 해준 137카페
잘 머물다 갑니다 :-)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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