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망원한강점에서 노을보면서 ‘블랙핑크 음료’ 먹은 후기

 

일몰 보러 가는 스타벅스 망원한강점에 갔다가 블랙핑크 음료가 있길래 주문해본 후기입니다.

블랙핑크 에디션은 음료 1 디저트 2종류가 나왔다고 하는데, 주문하면 블핑굿즈(스티커)를 같이 주더라고요. 

그 중 음료 블랙핑크스트로베리초코크림프라푸치노 를 주문했습니다 !

* 현재 8/8까지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면 3스템프에 보고쿠폰을 준다고해서 사이렌오더도 했고요. (여기 지점 디저트는 사이렌오더가 안됨)

 

 

 

 

구름이 많이 낀 날이어서 노을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긴 했지만

그래도 날씨가 무덥기 때문에 붉은 노을이 빼꼼은 할 것 같아 갔었던 ㅎㅎ

 

 

먼저 대교와 함께 살짝 아직은 덜 지고있는 노을을 봐볼게요.

아직 하늘에 있지만 구름으로 노을처럼 보이는 것이었어요.

 

 

 

 

망원한강점은 선상? 2층에 있고, 노을보기에는 붉은색의 대교가 가로막고있어 조금 아쉽지만 요렇게 뷰가 참 좋아서 

포스팅도 여러차례 하고있어요. 매일 다르니까요.

 

 

 

 

여기 지점의 특이점은 

주말에만 가서 모르겠지만 주말에는 꼭 디저트가 사이렌오더가 불가능해요.

그래서 매대가서 직접 보고 사야해서 사이렌오더 이벤트는 못했지만 

그래서 많은 사이렌오더하는 분들이 안 구매하기 때문에 재고가 꽤 있는 것 같아요.

 

 

 

요 두 디저트가 블랙핑크 디저트에요. 

- 블랙핑크 딸기 초코 바움쿠헨 

- 블랙핑크 딸기 크림 초코번 

요 디저트들은 먹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어요.

 

 

 

 

저희는 블랙핑크 음료를 먹었어요.

풀네임 블랙핑크 스트로베리 초코크림 프라푸치노

 

 

남편이 픽업때 스티커를 줘서 놀랐다고 했는데 저는 보자마자 아 스티커! 하면서 

묘하게 예뻐서 고이 집에 가져갔어요. 

저는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그룹 좋아해서 블핑 팬 절대아니고 스티커도 딱히 어디 붙이거나하지 않는데 그래도 예뻐서 고이고이 ㅎㅎ 

 

 

맛은 위의 초콜릿은 데코용의 맛이었고, 

위에 있는 휘핑부터 먹었는데 살짝 체리휘핑 느낌으로 묘한 맛이었어요.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냥 크림~

딸기 10 우유 90 정도 갈아서 얼린 얼음을 잘게해서 진한 초코시럽과 섞어먹는 맛이었는데, 

초코맛이 더 나서 좋으면서도 초코음료라기에는 라이트한 프라푸치노라서 더 좋았어요.

커피 맛은 안남!

 

 

 

 

그리고 신메뉴인 씨솔트콜드브루 

이번에는 덜 짜서 괜찮았는데 단짠의 맛이 캬라멜 맛이 나면서 

콜드브루 특유의 밍밍하면서 가벼운 맛이라

단 걸 원하면서 목을 축이고싶을 때 딱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소시지빵 4500원짜리도 주문했고요.

 

 

 

빵오쇼콜라도 주문

 

 

 

조각내보면 안에 요렇게 초코가 박혀있어요. 

초코 비중이 적어 아쉽지만 그냥 맨 페스추리 빵이라 생각하면 은근 초코맛이 있는 편??

 

 

 

이번에 비치되어있던 텀블러도 찍어봤어요. 23년 8월

 

 

 

지고있는 노을

 

 

망원한강공원 스타벅스에서 블핑음료 먹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