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전시보고 먹기 좋았던 ‘바노이 쌀국수’

 

서초 예술의전당 전시보고 공연을 보아야해서 그 사이에 갔었던 쌀국수집 바노이 리뷰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셀프서빙인 부분은 불편하고, 음식 간은 조금 쎄긴 했지만 얼큰하고 맛있게 먹고왔어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바로 앞에 위치한 바노이쌀국수

 

 

 

이 곳이 바노이쌀국수입니다.

 

 

 

 

내부 분위기가 좀 베트남스럽긴 한 것 같아요.

통창도 있어 시원했던

 

 

 

숙주까지 셀프바에서 가지고와야해요.

 

 

 

메뉴판입니다. 

쌀국수 / 비빔쌀국수 / 볶음쌀국수 / 덮밥 / 볶음밥 / 돈까스 / 그 외 기타 치킨윙, 넴 등이 있었는데,

세트메뉴로 쌀국수(소)에 다른 음식을 곁들여먹을 수 있어서 꽤 괜찮네요.

 

저희는 2인이서 쌀국수(소)&파인애플볶음밥 세트 + 분보남보 M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왼쪽부터 쌀국수(소) / 분보남보M / 파인애플볶음밥이고, 셀프바에서 숙주랑 양파지랑 요구르트와 단무지를 가져왔어요.

 

 

쌀국수(소)

먼저 국수만 들어있어서 놀랐는데, 숙주는 셀프바에서 서빙해서 먹을 수 있어서 불편하긴한데 먹을만큼 가져올 수 있어 좋았고,

국물도 꽤 맛있었어요. 진하긴 했지만 살짝 짠데 그게 입맛없을 때에 딱!

세트에 소자가 있어서 확실히 좋아요. 솔직히 쌀국수는 국물먹으려고 주문하는데, 요렇게 먹을 수 있어요.

 

 

 

파인애플볶음밥!!

저는 파인애플볶음밥 좋아하는데, 안에 새우도 들어있었어요.

 

 

 

 

분보남보 비빔쌀국수 M

요 녀석은 안에 소면당면이 들어있었는데, 간장베이스의 비빔소스가 은근 땅콩이랑 상추 고수랑 딱 잘 어울렸답니다.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남김없이 먹고온

 

 

 

이상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