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애플워치 울트라 - 선택한 이유 및 사용성 & 49mm 오션밴드 여자착용샷!

 

 

 

 

오늘은 애플워치 울트라를 구매해서 오늘 도착했는데

애플워치울트라를 (1) 구매한 이유와 (2) 애플워치 사용성 (3) 개봉기 (4) 페어링 및 오션밴드 착용하는 방법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여성 착용샷 궁금해하는 분들 있을 것 같아서

인트로로 여자 평범체형(마르지 않음)의 손목에 실착 GIF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스트랩 5번째 칸에 착용)

아래의 모든 사진은 여자착용샷입니다.

시계 깨어나는 것 참 간지나네요

 

 

 

 

 

 

 

 

1. 애플워치 울트라를 구매한 이유 

 

2017년 9월에 애플워치3를 출시했으니 약 5년째 애플워치3를 쓰고 있었어서

이제 하산해라 하고 신제품 워치를 구매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애플워치8을 존버하고 있었습니다.

배터리 성능 / 플랫한 화면 / 유려한 색상 3가지를 주안점으로 두고 고르고 있었는데요,

 

1) 애플워치가 7과 8이 외관이 완전히 똑같이 나왔음

: 역시나 플랫하지 않은 둥근 화면이라 애플워치8은 패스

2) 워치 재질 색상

: 스테인레스 사려고 했는데 울트라가 8만원 차이밖에 나지 않아 울트라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디자인

: 처음에는 옆에서 본 모습이 항아리같아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유니크하고 예뻐보이는 매직

4) 플랫한 화면

: 화면이 라운드 진 것이 기존 모델들에서 아쉬운 점이었는데 화면이 평평해서 심미적으로 편안합니다.

5) 사용성

: 배터리도 길어지고 위급시 기능이 좋음

6) 특별한 기능

: 나침반 기능으로 길 잃을 일이 없을 것이고, 수영을 하지는 않지만 수심 깊은 곳에서도 체킹되니 고가의 수심체크시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는 하고, (중고처분할 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처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2. 제가 애플워치로 쓰는 기능

 

없어도 잘 살긴 했지만 사회생활할 때에는 아무래도 폰을 계속 들고 있을 수는 없으니 알람 받는 용도로 유용했던 것 같아요.

다만 운동 체킹 등은 있으면 체크하기 좋겠다 싶고 소소하게 필요한 기능들이 있어서

특히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공부량 체크 및 폰없이 다니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1) 시계 & 날씨 확인

2) 알림 & 전송 (전화, 문자, 카톡, 비트윈)

3) 일정 보기 & 기입 & 알람 설정 좋아요 & 메모 (cheatsheet 등) & 음성메모

4) 단축어로 인터넷 하기

5) 건강 & 피트니스(운동량, 걷기, 심박수, 심전도, 혈중산소, 수면 측정) & 식이, 음수, 약투여, 생리 (yazio 등으로)체크 

6) 스탑워치, 손전등

7) 각종 페이(카카오, 네이버, 페이북, 해피포인트 맴버십 등)

8) 라디오 & 음악 듣기 & 팟캐스트 & 샤잠 & 소음측정

9) 그 외 기타 : 지도 버스정보 지하철 확인 & 워키토키 & 사진보기 & 워치꾸미기 & 리모컨 & 암호 & 단축어

10) 아직 써보지는 않은 : 수심측정 및 나침반 기능

 

 

 

* 애플워치 울트라로 설정할 수 있는 워치페이스

 

 

 

 

 

 

 

 

 

 

 

3. 개봉기 

 

쿠팡에서 구매를 해서 워치가 오늘 2022년 10월 7일에 왔고 애매한 아침배송이었습니다.

박스 안에 들어있던 애플 박스

 

 

 

울트라는 49미리 원사이즈 제품이고

저는 스트랩으로 미드나잇오션밴드를 선택했습니다.

 

 

 

짜잔 ㅋㅋ

꼭 미국에 있는 와일드한 산과 서핑하기 파고가 높은 미국 어디 캘리포니아의 바다에 가야할 것만 같이 생겼어요

 

 

 

이렇게 의미없는 설명서를 쓰지 않아야 환경에 좋을텐데 내용도 별로 없더만 

 

 

 

 

 

본품 박스입니다!

 

 

 

내부에는 본품과 충전기가 들어있어요

 

 

 

충전기가 운동화줄 같이 튼튼해서 맘에 듭니다.

 

 

 

 

 

 

 

본품은요

 

 

크고 단단하고 견고했습니다.

 

 

 

 

 

먼저 스트랩을 착용하고 차보았어요 (오션 밴드 착용방법은 포스팅 말미에 있어요)

여자 팔목에는 아무래도 오버핏이긴 하네요

 

 

 

 

 

 

4. 페어링

 

본품을 켜봤는데 제가 워치 방향을 왼 손에 왼 크라운으로 차는 버릇이 있어서 찼는데 사과가 반대방향 ㅠㅠ ㅋㅋ 그래서 폰이랑 연결해주고 크라운 방향을 바꾸는 설정을 해주었습니당 

아무래도 크라운이 손쪽에 있으면 손목 굽힐 때 기분이 나빠요

 

 

애플워치를 켜면 아이폰에 자동으로 연동하라고 뜨더라구요 

일단 페어링 완료하고 watch앱 - 일반 - 시계방향 - 왼쪽에 Digital Crown으로 체크해주면 방향이 돌아옵니다.

 

 

 

 

 

 

일단 크라운이 손쪽으로 오게 차서 설정을 시작했습니다 ㅋㅋ

 

 

 

이것저것 설정하냐마냐 하는 과정을 거쳐서 페어링을 해줍니다.

분석안함 - 텍스트크기 - 충전 - 피트니스 - 운동경로추적 - 건강 알림 - 안전 - 셀룰러설정 (알뜰폰은 따로해라는 주의문구도 보고요 ㅋㅋ) - 주황색 동작버튼 누르면 뭘실행할지 등등등을 결정

 

 

기본 시계화면이 나이키 같아서 좋네요

 

 

 

 

 

 

 

 

5. 오션밴드 착용하기

 

아무튼 요 오션밴드를 착용하는 방법은 살짝 번거롭긴 합니다.

물 속에서 안 벗겨지려면 따로 연결 자물쇠를 이용해서 잠그더라구요

아래 사진의 왼쪽 그냥 쇠 링처럼 보이는 저것이 그것입니다.

 

 

 

미드나이트는 색상이 검정이 아니라 생각보다 예쁘진 않았어요 그냥 어두운 오션밴드를 하고싶었는데 블랙이 없어서 아쉬운 소리입니다

뭔가 숫자가 쓰여진 쪽이 스트랩의 안쪽이고요

 

착용된 모습은 맨 오른쪽 사진처럼 홀에 핀이 채워져 있는 것이 보이죠?

 

 

 

일단 기본 고리에 줄을 끼고 - 핀을 적당한 위치에 박은 후 - 스트랩을 아래서 끼워 올리고나서

 

 

늘어나는 핀 부위를 당겨서 아래 홀에 끼워 올려주면 됩니다.

 

 

 

몇 시간 차 보았는데 아무래도 여자 팔에는 무게감이 나가는 것 같아서 여성에게는 별로 추천하지는 않고 싶지만 

스포츠를 좋아하거나 시계 오버핏 좋아하는 여성분들 취향에는 딱 맞을 것 같고

시계를 볼 때 top면에서 보기 때문에 옆면 항아리 같은 느낌은 생각보다 들지 않아서 디자인 니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견고함이라던지 예쁘고 크고 기능 시원시원하고 빠릿하게 돌아가서 좋네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