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송호수) 호수뷰 보기 좋은 ‘카페 막시 MAXXI’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의 호수뷰가 좋은 카페를 찾아서 

뚜벅이로 의왕역에서 걸어올 사람들에게는 여기 카페 막시가 좋았습니다. 

(반대편은 가기가 조금 어려워서)

 

 

 

 

호수가에 카페를 지을 수 있다면 무난하게 이 곳처럼 지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카페 막시는 호수 뷰도 적절하고 모던해서 있기 좋은 카페였네요 (내돈내산)

 

 

지하에 주차가 열 대 정도 가능해 보이네요

 

 

문은 여기에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면서 창을 보니 호수뷰 여기 제대로 왔구나 대박을 외치며 올라갔네요

 

 

 

내부는 화이트 모던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베이커리도 있고요

 

 

 

 

 

메뉴판은 찍지 못했는데 

아이스가 핫음료에 비해 1000원이 더 비싼 편이라 아이스아메리카노가 6800원이었네요

차가운 달달한커피류들(예로 바닐라라떼)은 9000원, 스무디도 9000원, 핸드드립은 12000원부터 있었습니다.

더웠기 떄문에 아이스 포기 못해서 아아 주문! 음료값은 뷰 값인 것 같아요 아아 맛때문에 비추천합니다...

 

 

 

 

평일이다보니 안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럭키!

 

 

 

 

자리잡고 창밖을 보니 엄청났습니다.

계속 호수를 볼 수 있어서 넋놓고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네요 

오후가 되니 해가 안쪽으로 비쳐와서 서쪽뷰구나 싶으면서 눈뽕때문에 커텐을 쳐야했지만 

오전에 오면 참 좋을 것 같네요

 

 

 

 

더운 날이었기 떄문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시원하긴 했지만 맛은 밍밍한 탄맛류가 났어요..

아메는 비추합니다.

커피가 비싼데에 비해 맛은 그냥 그랬지만 (뷰 값인듯) 호수뷰를 보기가 매우 좋아서 

다음에 왕송호수 온다하면 여기 꼭 올 것 같아요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