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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국내 카페

(경기/수원) AK수원점 카페 - 5층 grass 가드닝카페 & 3층 밀크홀1937

by 멜2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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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로 이사간 친구를 만나려면 수원이 한가운데다보니 수원역에서 만나게 되더라구요

특히 AK몰이랑 롯데백화점이 덥고춥지않게 시간을 보내기 참 좋았었어요.

수원역에서 이어져있는 AK몰에서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왜냐하면 수원역이 층도 다르고 ak몰 들어가도 꽤 넓어서 차라리 몇층 어느매장에서 만나자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AK food로 말할 것 같으면 층별로 이렇게 음식이 많이 있었습니다.

카페는 푸드코트쪽에도 있고 그냥 층층이 구석지에도 있어서 갈 카페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쇼핑을 하다가 5층에 있었던 가드닝카페 grass에 갔던 날!




곳곳에 의자랑 풀이랑 반반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적당히 앉아서 주문 고고




친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 저는 따뜻한 바닐라라떼를 마셨는데 아아가 엄청 청량해보이네요!




아아는 적당히 맛있었다고 하고




바닐라라떼는 달달하면서 깊은 커피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이 날은 5층 식물 힐링을 했네요












또 다른 날에는 3층에 있었던 서울우유에서 만든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에 갔습니다.
요런 곳은 우유가 참 맛있을 것 같아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으나
호지밀크티를 발견하고 급 호지밀크티로 주문!



다 맛있어보여요




여기에서는 수원역 앞 교차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탁트인 전망이 있었습니다.




이 호지밀크티를 말할 것 같으면
10년 전 친구와 일본여행에 갔었을 때에 고급숙소 조식에서 나온 겐마이차 (현미)에 심취해 있었을 때에 알게 된 호지차라
호지 라는 말이 나오면 저는 지나치지 못하는 병에 걸려버렸습니당ㅋㅋ

맛은 고소하면서 살짝 달달한 밀크티 맛!
당도를 꽤 낮춰주는 것 같아서 괜히 부담없는 음료였어요
특히 탁트여서 좋았던!











뭔가 ak몰 꼭대기에 올라갔더니 쇼파판매하는 곳도 있어서 살짝 앉아봤어요






그리고 수원역 지하에 있었던 북스리브로 수원점에서 책들좀 보니 읽고싶은 책도 있는데 딱히 데려오고 싶던 책은 잘 없었는데
왜인지 있을 것 같아 2장 찍어왔네요 :)
꽤 좋아하는 김상욱 과학자님


보다말다하는 달러구트꿈백화점



즐거운 수원역 데이트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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