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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파주 카페

파주/출판단지 카페 '밀크북' - 보얼예술특구 뺨치는 골목이 예뻐요

by 멜2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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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단지 서점&카페 '밀크북'에 다녀왔습니다

 

밀크북은 9개의 건물이 모여있는 한 구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 밀크북이 3개 면적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골목에는 다른 서점&카페가 위치하고 있어 둘러보기 좋습니다

 

강아지들도 있어서 힐링하기 좋았고, 어떤 면에서 보면 대만 가오슝의 보얼예술특구 같은 느낌이 조금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지혜의 숲 쪽에서 걸어가다보면 밀크북 이라는 팻말이 있는데 삐까뻔쩍한 그냥 출판사인가? 했었는데

 

더 걷다보면 

 

 

 

 

 

카페 입구가 보입니다

 

이 곳은 측면의 입구이고 조금 더 걸어가면

 

 

 

 

 

모퉁이를 돌아 정문 입구가 있고

 

 

 

 

 

문으로 들어가기 전 - 왼쪽 편에 테라스도 있고, 강아지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소독과 명부를 작성하고 왼 편에 주문하는 곳이 있고 어린이 도서관 처럼 되어있습니다

 

2층? (반층)에는 가구를 판매/전시하는 곳이 있고, 오른편에 자리를 잡아 앉을 수 있습니다 

 

 

 

 

 

건물을 돌아보려 나오면 아름다운 골목이 보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강아지들이 있어요 세 마리가 행복하게 모여있는데 괜히 뿌듯했는데

 

아이들이 강아지들을 쉬게 안놔두는데 강아지들이 활발해서 그걸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귀여웠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옆에는 다른 카페도 있었습니다

 

묘하게 베트남 콩카페 같은 느낌이 있어 들어가고 싶었으나 문닫는 시간이 이르기때문에 눈도장만 찍고 다시 건물을 둘러봅니다

 

 

 

 

파주북시티 팻말이 쓰여있는 포토존 같은데 풀이 자라서 막상 저 뒤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 (갑분 체르노빌 분위기)

 

 

 

 

저기 멀리에도 서가&카페가 있는듯 합니다

 

 

 

 

 

가까이 가보니 우측편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봤던 철제 시멘트 건물같은 묘한 지하창고가 있습니다

 

 

 

 

 

'행간과 여백' 이라는 카페입니다

 

 

 

 

여기는 돌베개 라는 팻말이 걸려 있는 것으로 보아 돌베개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일까요?

 

 

 

 

 

다시 단지를 걸어보면 담쟁이를 예쁘게 둘러둬서 사랑스러운 골목 거리가 보입니다

 

 

 

 

해가 열심히 골목을 비추네요 아름다운 날씨였습니다

 

 

 

여기는 왜인지 프랑스 보르도 같네요 ㅋㅋㅋ

 

 

다시 옆면으로 밀크북!

 

 

 

 

막상 카페안에서 찍은 사진이 왜 없냐ㅠㅠ

 

 

 

 

 

나오니 밤이 깜깜해져 있습니다

 

 

 

 

 

낮의 해가 반짝이던 거리가 불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어두움이 되었네요 늑대아저씨와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밀크북 탐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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