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북엘라' 파주/ 시청 사거리 카페 - 따뜻한 분위기 & 늦게까지(23:00)

 

오늘은 금촌 지역 카페 포스팅입니다

 

 

작아보이지만 그다지 작지 않고 꽤 아늑한 지역 개인 카페인 '북엘라'에 평일 저녁 바로 어제 다녀왔습니다

금촌 파주시청 사거리에서 로타리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차는 큰 길 건너편 임진냄비갈비쪽 골목 불꺼진 다른 가게 앞에 대었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주변에 밥집이나 술집도 많아서 2차로 카페 오기 좋은 위치입니다

 

 

폭으로는 좁고 깊이로는 더 깊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레몬에이드(4.5)와 따뜻한 바닐라라떼(3.7)를 주문했습니다

 

 

실내 내부 사진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적당히 배치하고 조명도 좋아서 따뜻한 분위기 입니다

카페 이름이 '북엘라'인 이유가 있네요

책이 꽂혀있어서 책을 볼 수 있고 주변 손님 중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저희처럼 떠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레몬에이드 시켜놓고 너무 시면 어쩌지? 했는데 생각보다 덜 시고 달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날이 추워져서 바닐라 라떼는 핫한 것으로 시켰는데 머그가 오래 따뜻함을 유지시켜줍니다

크레마도 많고 약간 모카맛이 나서 신기했는데 가을겨울 음료로 좋을 듯 합니다

 

 

+ 다른날 시켰던 메뉴 :-)

화장실은 카운터 옆 문으로 나가서 광우프라자 공동으로 사용하는 약간 오래된 화장실이 있는데 여자화장실에는 휴지가 없고 남자화장실에는 있다고 하네요

 

23시까지하는 카페라 넉넉하고 편안하게 지내다 왔는데요 지역분들 지나다 들렀다가기 괜찮은 카페 북엘라 였습니다

 

주소 : 경기 파주시 시청로 25 광우프라자

북엘라 : 네이버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