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쿠첸 전기압력밥솥 6인용 - 스타일리쉬 네모난 일반압력밥솥

 

오늘은 밥솥 리뷰입니다!

- 신혼이다보니 조금 예쁜 디자인에

- 둘이니 10인용은 좀 커서 6인용으로 주문하고싶었고 

- 전기밥솥 말고 압력밥솥인 제품이면 IH아니어도 된다고 생각해서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내솥이 소모품인데 저렴한 것 쓰면서 3~5년주기로 밥솥 자체를 바꾸려고 하기도 하고 비싼 IH쓰면 버리기 아까우니까요

 

만 IH압력밥솥은 아니니 밥맛이 중요하다면 이 밥솥은 스킵하셔도 될 것 같고

(총알이 충분했다면 요새 엄청 예쁘고 네모난 IH밥솥을 샀을 것 같긴해요)

& 코팅상태가 원래 안좋은 건지 밥 끝나고 내솥에 밥이 눌러붙어서 그부분은 정말 별로였던 단점이 있었네요

 

 

제가 산 제품의 모델명은 쿠첸 Thin플러스 6인용 전기압력밥솥 CJS-FE0602SDVF이고

에너지효율 1등급 / 열판압력(일반) 스펙의 밥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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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박스에서 꺼내고 밥솥을 열고싶었는데 여는 방법을 몰라서 헤맸네요 ㅠㅠㅋㅋㅋㅋ

여는 방법은 EASY OPEN이라고 쓰여져있는 하얀 동그라미를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리면 열리는거였는데 조금 애먹었네요 

 

 

 

 

신혼집에 설치하고 보니 참예쁩니다 

위에 뚜껑을 돌려열고 돌려닫는 정도랑 

일반모드(시) / 다이어트(분) / 보온재가열 / 예약자동세척 / 취사쾌속 / 설정불림 / 취소 버튼을 적절히 활용해서 밥솥을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보통 일반모드로 이용하는 정도네요

 

여기서 예약모드가 도대체 현재시간 설정하는 것이 없는데 어떻게 예약이 되지? 싶었는데 

몇시간 몇분 후로 예약을 하는 것이었네요 

밤에 잘 때에 8시간 후로 설정을 해두고 아침에 밥냄새가 나면 잠에서 깨는 방법도 꽤 알람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ㅋㅋ

 

 

 

 

제품을 처음이용하니 세척을 했습니다

뚜껑을 열고 내솥에 안에 자동세척이라고 써있는 부분까지 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예약/자동세척'을 눌러주면 20분동안 세척을 해줍니다 

 

 

비우고 위에 닦아주고 정도만 하고 밥솥을 사용해보았어요 

1인분당 컵1개를 넣으면 딱 괜찮더라구요

2인분이라 컵2개를 넣고 물은 2인분 수위까지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압력 시계방형으로 돌려주고 취사 버튼을 눌러 취사를 해줍니다

일반취사는 30분이 걸렸고

사실 취사할 때에는 위에서 김이 많이 올라오기때문에 

수납장을 한껏 앞으로 열어서 도피해줘야하더라구요

 

 

 

첫 밥이네요 ! 

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되어서 성공

막 맛있지는 않지만 물 양 적당히 넣으면 찰기있는 쌀은 찰기있는 밥이 되고 적당히 괜찮았어요

반찬은 엄마랑 만든 돈까스에 제육볶음입니다 :-)

 

밥을 다 푸고난 이후에 내솥 코팅이 별로여서 밥이 눌러붙는 경향이 있는데 밥을 다 푸고 바로 물에 불려놨다가 설거지하네요 

그리고 밥솥 뒤에 떨어지는 물도 비우고 헹구고 닦아놓으면 끝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