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미디아 미니아건조기 --- 1~2인가구에 완전추천 내돈내산 리뷰

 

이미 세탁기를 통돌이로 사서 트윈타워로는 못올리기도 하고 공간도 없고 그래서 작은 건조기를 사고싶었는데 

9kg짜리 건조기 사도 어짜피 이불은 못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아싸리 더 작은 건조기여도 괜찮겠다 싶어서

3kg짜리 초미니건조기를 집에 들였습니다 !

 

 

 

대충 사면 아무리저렴하다고 쓰다가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 평을 엄청 봤는데요

Lg 제품의 미니어처버전처럼 잘 만들었다고 하는 제품을 발견한 것이 바로 이 미디아 미니건조기였네요 

다인가구에는 추천하지 않지만 1~2인가구에는 매우 추천해요 (단 이불은 절대 들어가지 않고 꽉차면 마르지도 않을것같아요)

 

 

 

 

한 달째 사용중인데요 건조기가 작지만 일을 매우 잘해서 장하답니다 진짜 잘 산 제품!!

건조용량은 건조기 자리에서도 70프로정도만 채우면 잘 말라요

(단점으로 작은데 70프로 이상 넣으면 힘들어합니다ㅠㅠ)

물론 수건을 한 10장 넣고 돌리는 정도의 용량 처리밖에 되지 않지만 

보통 2인가족의 3일치 정도 빨래를 하면 수건 6피스 / 티 6개 / 바지 4개 / 작은속옷 8피스 정도를 빨래하는데요 

티랑 바지를 빼고 돌리면 되는 정도더라구요 (티랑 바지는 이후에 다시 20분정도 돌리면 좋음 티 6장 돌리고 - 바지는 2장 20분씩 2번 돌리면 돼요

양말 널고자시고하는것에 비하면 얼마안되는 구입금액으로 엄청난 만족을 얻을 수 있어요

 

 

 

한 번 돌리는 데에는 1시간 30분 코스가 보통의 코스인데 짧게는 45분코스도 있고 옷의 양에 따라서 건조시간을 조절하면 되는데,

먼지도 잘 머금고 있어서 통 비우는 재미도 있었고

 

 

단점이라고는 용량이 과다하면 시간이 추가되어서 좀 당황스러운 것 (?)덜마른다싶다면 용량을 빼고 2번 돌릴 것을 3번 돌리면 되는 것 같습니다

 

용량이 적으면 금방 말라서 20프로 용량으로는 20분이면 될 것 같아서 100프로 용량이면 100분이면 되긴하는데 중간에 빼주고 하다보면 좀 수공이 가긴하죠 

 

용량이 많으면 가에 있는 옷가지는 마르는데 가운데에 있는 옷가지는 안말라서 중간에 돌리다가 가의것을 빼고 안의것만 돌려서 손이 조금 가는 정도네요 애초에 용량을 70%만 채워야하긴한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긴해요

*** 그냥 40프로 정도만 채우고 돌리면 속 편히 다 잘말라요!

가끔 너무 돌리면 안되는 줄어드는 옷 등을 10분~20분만 설정해서 돌린 후에 말려서 뽀송도 챙기고 줄어들지도 않고 좋은것 같습니다

 

 

 

 

 

집정리가 덜되었을 때에 건조기를 쓰려고보니 

구축이라 바닥 타일 단차가 제각각이어서 수평이 맞지 않아서 사용을 보류하고

 

 

 

 

바로 선반렉을 사용해서 안에 올려두고나서야 사용하게 되었어요

랙 좋아요 진짜 

 

 

 

 

모드가 강력건조 / 표준 / 쾌속건조 / 시간건조 / 에어워시 이렇게 있는데요 

표준모드는 1시간28분 돌아가고

쾌속은 45분

시간건조는 10분단위로 설정가능했고 

강력건조/에어워시는 사용해보지 못했어요

 

결과물은 LG꺼랑 다를바없이 뽀송하고 좋네요 

 

 

 

 

(아래사진 더러운 먼지통 사진있어요 혐짤주의)

먼지통에도 먼지가 잘 모여서

일반 행거에 널 때에 비해서 먼지도 모아주고 뽀송해집니다

 

 

 

 

 

먼지통을 빼서 (얘는 앞면 뒷면 없이똑같이생겨서 비워주고 고민할 것 없이 꽂아주면 됩니다

 

 

먼지만 쓱 다 빼주고 다시 꽂으면 끝

참 쉽쥬?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