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브롯 BROT - 산내마을의 브런치가 맛있는 빵집

 

가족들과 운정 홈플러스 맞은편 목동동 골목의 'BROT'에 다녀왔습니다.

브롯은 빵도 맛있고 파스타도 양도 넉넉해서 좋습니다

 

 

 

약 1년 반 전에 갔었을 때에는 정말 핫해서 평일임에도 11시 오픈하자마자 꽉 찬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예약을 하고 10시 40분부터 대기한 후 들어갔었는데요 11시땡 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BROT 안으로 들어가는데 '다들 어떻게 이 시간에 이렇게 사람이 많지?' 하면서 '생각보다 자리가 많네'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는 이틀 전에 전화로 방으로 잡아달라고 해서 시간을 잡아서 방으로 들어갔고 1시 넘어서도 브런치가 가능했는데 업체에 미리 전화문의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퉁이에 위치하고있는데 검정색의 인테리어가 좋네요

과거 오픈 때에 저기 앞에있는 칠판에 온 대로 이름을 적고 대기하면 11시에 모두 모인자리에서 입장 시켜주고 곧 브런치 마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부는 작지만 그래도 여러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네요

 

 

 

저희는 미리 예약한 방으로 :-)

 

 

 

 

메뉴판입니다.

브런치 메뉴가 다양한데요

- 브루스케타 : 새우 아보카도 / 비프

- 파스타 : 상하이 / 감베로니 크림 빠네 / 단호박 크림 / 버터새우 토마토 바질 / 매운 홍합 / 게살 크림 / 봉골레 / 똠양꿍

- 샐러드 : 리코타 쉬림프 / 머쉬룸 핫 / 아보카도 연어

- 디시 : 대하구이 먹물 리조또 / 비프 콤보 파스타 / 감바스 알아히요 / 랍스터 로제 파스타 / 살치살 스테이크 300g 

- 세트메뉴도 있네요

 

 

 

 

 

계산대 앞에는 조금씩 다양한 빵들도 진열되어있었고 빵이 꽤 맛있는 편입니다.

주문대에서 음료랑 브런치를 주문!

저희는 빵으로 앙버터빵 / 리코타빵 / 치즈크로와상 / 초코과자와

감베로니 크림 빠네 파스타와 + 버터새우 토마토 바질 파스타 + 게살 크림 파스타 + 감바스 알아히요를 주문했네요 (선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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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 들어간 빵 & 앙버터 빵

빵이 생각보다 꽤 부드러워서 더 맛있었고 밥대용으로 먹기에도 참 좋습니다.

 

 

 

치즈크로와상 & 초코과자

 

 

 

버터 새우 토마토 바질 파스타

새우의 탱글함이 살아있고 깊고 진한 느낌의 토마토베이스와 잘익었지만 쫄깃한 면이 약간 미각을 깨우는 맛이었습니다

 

 

감베로니 크림 빠네 파스타

빠네가 빵 그릇이 있을 거서 같아서 주문했는데 빵이 얹어진 정도였고 

크림이 매운 맛이 없이 느끼해서 이 메뉴는 그냥 그랬네요 나온 빵을 아래 게살 크림 파스타에 찍어먹었다는 후문

 

 

 

게살 크림 파스타

크림 파스타로 살짝 매운 맛이 있는 편인데 감칠맛처럼 맛있었습니다

 

 

 

감바스알아히요

감바스요리에 면을 넣어먹고 빵 찍어먹어서 디시가 총 3개로 나오는데 

정말 맛있는 하나의 요리네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