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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파주 카페

(파주/탄현면) 문지리535 - 통유리창 & 식물원 같은 자유로변 대형카페 #노을포인트이지만 노을은 못봐서 아쉽네요

by 멜2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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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를 문산방면으로 달리다보면 엄청 큰 배 한 척 본 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바로 그 앞에 대형 카페가 생겼는데 정말 커다랗고 통유리창으로 보는 뷰가 멋진 곳이더라구요

지지난 주말에 한 번 갔었는데 차가 너무 많아서 바로 회차했었는데 평일 다시 도전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평일에도 주차장이 꽉차서 신기했네요 (주말에는 옆 부지 주차장이 꽉차서 강제 회차행)

 

 

 

자유로변에 딱 위치하고 창밖뷰는 장단면쪽의 뷰입니다 (북한은 아주 멀리 보일까요?)

 

 

 

 

주차를 하고나서 본 카페의 전경입니다 (사진 찍은 뒤편에도 차가 대어져있어요)

반층씩 4층 + 옥상으로 되어있습니다.

 

 

입구에서 안심콜과 체온측정을 하고 들어가면

 

 

바로보이는 정원 뷰 :-)

 

 

좌측편으로 가면 주문대가 있는데요

 

 

메뉴판입니다.

브런치 메뉴들도 있었고 커피 및 음료도 있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쇼케이스 안에 고이 들어있는데 빵이 막 맛있어보이지는 않지만 배는 채워줄 수 있는 느낌입니다.

 

 

 

 

 

1층에서 중앙은 정원이지만 마지막에 보기로 하고 일단 반층위로 올라가보면요

 

 

두 번째 층의 뷰입니다.

 

 

세 번째 층으로 올라가면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보는 뷰 ㅎㅎ 세 번째 층은 의자가 이케아 2인쇼파같이 생겼는데요 

여기 뷰도 참 좋지만

 

 

네 번째 층으로 올라가면

 

 

좀 더 높아서 앞에 펼쳐진 논밭이 마치 유채꽃밭처럼 보이네요 하늘도 맑아서 참 좋은데 여기 서쪽뷰(?)라서 미세먼지 있는 날에는 조금 힘들 것 같아보여요ㅠㅠ

 

 

 

옥상도 있어서 

 

 

 

옥상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탁 트여서 좋네요 볕이 강해서 볕 적은 봄날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보통 자유로 달리면서 멈춰서 임진강쪽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곤하는데 그 희망을 이뤄주는 곳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파라솔같은 것으로 자리를 두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자유로 저편에 보이는 곳은 장단면이고 방향은 북한쪽이니 저 멀리에는 북한이 있겠지만 보인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우측편에 보이는 저 배...는 뭘까요? 같은 생각해보신 자유로러분들 없으신가요? ^^

 

 

 

 

아무튼 옥상탐험까지 마치고 이제 1층에 있는 정원으로 고고

다만 그냥 4층에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내려가면 되어서 좋았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온통 숲입니다.

 

 

내려가봅니다

 

 

뭔가 숲 길을 걸으면 갈래길도 있지만 외곽으로 돌면

 

 

물도 낙수되어서 폭포같은 효과도 있고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저는 운 좋게도 4층 창가 1열에 자리를 잡아서 제대로 힐링했습니다.

 

 

 

 

주문한 빵과 음료 :-) 평일에는 그래도 금방 음료가 준비되는 것 같습니다.

 

 

 

이건 문지리라떼!

연유느낌으로 매우 달달하면서 너티하면서 고급진 조리퐁맛으로 당충전하기 좋았구요

 

 

 

카페라떼

따뜻하게 해서 커피잔 사진을 찍어도 똑같아서 사진은 없지만

핫 카페라떼 정말 맛있습니다! 뭐랄까 쓰지않으면서 매우 깊은 커피의 맛이 든 달달함이 적당히 없는 커피 :-) 정말 역대 카페라떼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 

 

 

 

초코휘낭시에

초코 휘낭시에는 먹어봤던 휘낭시에중에 제일 퍽퍽했어서 좋지 않은데 초코크림이 맛있었네요 ㅎㅎㅎ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가면서 강아지 데려온 사람이 여기 1층 바깥 자리에 앉아있어서 귀여운 강아지를 보았네요

 

 

하늘도 너무너무 예뻤구요

 

 

1층 바깥에 이렇게 물 나가는 곳이 있어서 여기도 예쁘고

 

 

좋았는데 저기 뭔가 전망대처럼 생긴 곳으로는 못올라가긴 하는데 저게 스핑크스 앞발처럼 건물의 앞쪽 양 옆에 있어요 살짝 미국 광고판 같기도 하네요

 

 

 

좋았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시 못올 것 같아서 아쉽고 노을지는 모습을 못봐서 정말정말 아쉽지만,,,

맑은 날 바깥 뷰 통창으로 크게 봐서 좋았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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