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매우 좋아져서 테라스가 있는 카페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전에 갔었던 류재은베이커리 헤이리점에 갈까 하고 헤이리로 출발했는데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갔다가 주말이지만 한적한 테라스카페를 발견해서 저 곳이다 하고 들어갔었습니다.
물고기자리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48 (탄현면 법흥리)
원래라면 1번게이트근처로 들어갔었을텐데요 뭔가 다른 게이트로 한적하게 들어와서 중간부까지 들어와서 갓길에 주차를 하구요
걸어서 아까 봤던 카페속으로
바로 저 곳입니다.
이 좋은 계절 테라스에 사람이 많이 앉아있네요
붐비는 주말 헤이리에서 되게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3층 건물이라 2,3층 올라가보려고 했지만 1층만 식당 & 카페로 사용중이라 올라갈 수는 없습니다.
이 곳이 카페 입구!
조리대가 보이는 주문대입니다.
메뉴판인데요 커피/음료/식사가 가능합니다.
아메리카노 4.0/4.5 카페라떼 5.5/6.0 헤이리얼음실 9.5 샹그리아 6.5 과일주스 7.0 스무디 7.5 에이드 6.5 핫초코 6.5/7.0 차류 등을 판매하구요
브런치 메뉴로 크림빠네&샐러드 / 감바스&마늘빵 / 아보카도샐러드&마늘빵 / 에그인헬&브레드 16.5 등을 판매하고
조각 케이크와 쿠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품이나 책을 파는 것 같기도 하네요 (안사서 잘 모르지만요)
벽면에 그림들이 그려져있는데 각 자리마다 펜이 놓여져있는 것을 봐서 엽서도 판매하나? 싶기도 합니다.
펜이 있으니 종이를 제공한다면 (? 제공하는지는 모름) 어린이들이 그림그리고 가기 참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과 식물 그리고 책 조화로운 카페 내부입니다.
요렇게 다락 느낌의 좌석도 있네요 (오른쪽은 어두울때 찍은 모습!)
저희는 밖이 보이는 자리에 앉았어요
주문했던 핫초코와 바닐라라떼 따뜻한 것
테라스 자리에 앉아도 참 좋을 것 같았어요
해가 반대방향에서 지고있어서 지는 해를 감상할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고
모기가 지금 늦게나와서 좀 많이 있어서 모기향을 놓아주시더라구요
밖으로 나가서 서쪽을 보니 해가 예쁘게 지는 저녁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고고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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