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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아시아

[랜선여행 3편] 베트남 다낭 : 준비~후기 (2018년 11월)

by 멜2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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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친구 추천으로 (우연히) 예정에 없던 여행을 가게되어 재밌게 지내고 온 여행기입니다

다낭/호이안 3박5일 실3일 꽉찬 여행

 

 

 

 


 

 

 

[일정]

1일차 : 비행기

2일차 : (호이안) 공항-숙소-시내-안방비치-콩카페-현지인식당-야시장-배타고 등띄우기-숙소

3일차 : (호이안>다낭) 프라이빗 벤투어 : 코코넛배-바나힐-핑크성당-콩카페-한시장-부부샵-뱀부비스트로 식당-마트-숙소

4일차 : (다낭) 한시장-영흥사-숙소인피니티풀-미케비치-마사지샵-람비엔 식당-아시안파크-롯데마트-콩카페-숙소-공항

5일차 : 비행기

 

[준비]

미리 준비하고 갔던 것은 항공과 숙박이었는데

고맙게도 친구님께서 차편으로 벤 투어를 준비해줘서 모처럼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라이빗 벤투어 짱짱 하루동안 원하는 곳들을 다 가주었기때문에 이동에 대한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고 우리일행만 있어서 더 좋았씁니다

 

[후기]

제일 좋았던 것은 숙소에 있던 인피니티풀장이었습니다

숙소에서 짐도 맡아주고 체크아웃 후 인피니티 풀 가능하게 해주어서 일정이 좋았습니다

바나힐도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되고 재밌습니다 입장료만 내면 놀이기구 무제한이용 게임좋아하는 사람들 좋아할 것 같네요

다낭시내 롯데마트는 별천지입니다

 

[만약에]

다시 여행을 되돌린다면 마지막날 일정을 되돌리고 싶어요

영흥사(영응사) 대신에 손오공이 묶여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나 바나힐쪽의 계곡튜빙 가능한 곳에 가보고 싶고

람비엔/콩카페 대신에 헬리오 야시장 or 해산물을 먹으러가고싶네요

그리고 저희가 안방비치에 가있을때 친구가 다녀왔다던 호이안 놀이공원(?)도 가보고싶어요

이래서 다시 가는 것이겠죠 거기다가 다낭이라는 곳이 가볍게 가기 좋은 곳이라 참 좋습니다

 

 

 

 


 

 

 

[지도]

(1) 다낭/호이안 지도

 

 

(2) 다낭 지도

 

 

 

 

(3) 호이안 지도

 

 

 

(4) 호이안 지도 상세

 

 

 

 

지도보시고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했으니 이제 사진으로 리마인드 랜선 여행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다낭에 도착하자 창밖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호이안까지 데려다줄 미리 예약한 버스를 타고 바로 다낭공항에서 호이안 시내에 있는 숙소로 가려고 해요

 

 

 

 

 

 

 

일단 친구네 숙소에서 다같이 내려서 저희 숙소를 찾아가기 위해 밤 거리를 해맵니다

조금 무섭긴 했고 한 15분쯤 걸은 것 같은데 그 간에도 이른 다낭분들이 장사를 준비하고 계시더라구요

매우 피곤하기때문에 어두운 밤 숙소를 찾아 빠르게 걸어갑니다

 

 

 

 

 

 

새벽 체크인임에도 무리없이 받아준 호텔

내일 뭐 먹을지 까지 섬세하게 체크해주십니다 방에 들어오니 생각보다 넓찍하고 깨끗합니다 베트남 분위기가 나죠

 

샤워부스가 애매해서 조금 당황했지만 이용에 무리는 전혀 없었습니다

 

 

 

 

아침이 밝아서 조식을 먹고 하루를 출발하러 내려갔습니다 야외에 조식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어제 말씀드린 탄산음료에 쌀국수, 우유에 비빔국수 그리고 반미와 바나나가 서빙되었어요

숙소에서 내어준 식사지만 그 어디에 있는 쌀국수보다도 맛있었습니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주셔서 자전거를 타고 이곳저곳 아침 거리를 누볐습니다

특이하고 귀여운 짚 모자를 샀는데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데코용으로 걸어두기 예쁜 잇템이었습니다

시내에서 환전하러 잠시 은행에도 들어갔었는데 에어컨은 천국이었죠

 

 

 

 

 

 

 

한바퀴 돌고 호이안의 큰 강이 흐르는 곳에서 낮시간의 강을 봅니다 (이곳은 밤이되면 가장 핫해지죠)

 

 

 

 

 

 

한번 둘러보고 바로 옆에 콩카페가 있어서 반갑게 들어가서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콩카페들은 내부를 예쁘게 자연과 조화롭게 꾸며놔서 내부가 정말 예뻐요

코코넛커피와 패션후르츠음료를 주문했습니다 ㅋㅋ

 

 

 

 

 

택시를 타고 안방비치에 갑니다

 

 

 

 

 

 

 

바다를 한번 보고 비치빌리지 라는 식당으로 고고!! 여기도 안방비치 팻말에서 1키로거리인데 돌담을 따라 걸어도 바닷길을 따라 걸어도 좋더라구요

 

 

가리비구이.... 맛있어서 한번 더

 

 

 

 

 

 

 

먹고나와서 다시 바다를 보러 갑니다 짚으로된 파라솔 안쪽에 음식점이랑 같이 운영하는 곳에서 음료를 시켜서 자리를 받았습니다!

 

 

 

파인애플주스와 코코넛

 

 

바다에서 한껏 노닐어줍니다 ㅎㅎㅎ

 

 

 

 

 

 

 

 

다시 우버로 택시를 잡고 호이안 시내로 가려는데 주변 택시기사들 호객행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미 불렀다고해도 취소하고 자기 차 타라고 상도의없게 영업을 하길래 부른 택시 탈거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호이안 야시장이 슬슬열기 시작하면서 점점 어두워져가고있습니다

 

 

등 상점이나 옷가게 등 여러 상점들을 구경하고 호이안야시장에서 옷한벌 커플로 맞췄습니다 일본인 상점이었는데 묘하게 다낭~일본풍을 섞은 옷들이 많더라구요 원래는 베트남 옷을 맞추려고 했는데 사실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해외바캉스룩으로 맞췄습니다 ㅋㅋㅋ

 

 

 

 

 

 

이제 친구랑 음식점에서 만나기로 한 시간이 되어서 호이안 로컬 음식점에서 만났는데 찾아가기가 많이 어려웠어요

베트남의 음식들 맛있기도 하고 양이 적고 저렴해서 총 네 명이서 16접시정도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반쎄오 사랑해)

저 종이같은 것이 월남쌈 마른버전인데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데 약간 튀김옷 입힌 느낌으로 음식들이 변해서 맛도 있고 재미있어요

 

 

 

 

 

 

맛있게 먹고 본격 열린 밤의 호이안을 걸어봅니다 불빛이 아주 멋있어요

 

 

 

 

 

 

아침에 봤던 강변은 이제 화려한 조명이 강물을 비추네 ㅋㅋ 등불 날리는 배로 가득찹니다

 

 

 

 

 

 

저희도 등불을 하나 날려보기로 했습니다 호객행위도 많은데 관광객이면 현지인가격에 10배가격도 부르기때문에 잘 흥정하셔야 합니다

 

 

배를 타고 호이안 불빛을 구경하기

 

 

 

 

 

 

 

배에서 내리고 비가 후두둑 와서 야시장을 재빠르게 천막 아래로 다녀줘야합니다

시장이 크게열려서 볼 것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로띠는 동남아가면 한번씩 꼭 시키는데 태국이 제일 맛있습니다 ㅋㅋㅋ

 

 

 

 

 

 

 

 

숙소로 돌아와서 가지고있는 야식을 꺼내 먹었습니다

면세점에서 구매한 청우찰떡쿠기가 너무 많이 50개인가? 들어있어서 안그래도 베트남 먹을거 넘치는데 결국은 다 못먹고 왔지만요,

 

 

 

 

 

 

 

오늘 아침에도 너무 맛있는 조식을 쌀국수로 시켜먹었습니다 다른 음식도 궁금했지만 쌀국수가 너무 맛있어서요

 

 

 

 

 

 

체크아웃을 하고 이제 프라이빗벤 투어를 시작하러 나갔습니다

 

 

 

 

 

 

저희숙소로 출발지를 잡아줘서 바로 앞에 대기하고있네요

 

 

 

 

 

 

반미 맛집이 호이안 내에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 한 곳에서 오늘 점심을 책임져줄 반미 3개를 구매했습니다

 

음식을 빠르게빠르게 요리해서 줍니다

 

 

 

 

본격 벤을 타고 여행을 고고

 

 

 

 

 

 

 

 

벤투어의 첫 번째 장소는 코코넛배타러가기 입니다 함소원이 머리담긴거로 유명한 그 짤의 그 곳입니다 ㅋㅋㅋ 

 

애기 야자수인가봐요

 

 

 

 

배가 많이 출렁이는데 멀미있는 사람도 탈 만했고 다행히 우리배를 이끌던 아저씨도 묘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신 분이라 원하는대로 정적인 배타기가 가능했어요, 역시 어떤 분이 배 엄청 빙빙 돌리면서 묘기를 하시더라구요 (돈을 내야만 지나갈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곳이라고 했는데 저는 보는 것만으로도 멀미나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배 타기 후 코코넛을 마시러 왔어요 바로 코코넛을 따주십니다

 

 

다 먹고나면 배를 갈라서 코코넛젤리같은 부분을 수저로 파먹게 주시더라구요 맑은 코코넛은 맛있습니다 (코코넛바이코코넛이겠지만)

 

 

 

 

 

 

다시 버스를 타고 1시간쯤 달리니 여정의 두 번째 장소인 바나힐에 도착했습니다

케이블카를 길게 타는 것으로 유명한데 도대체 왜 케이블카타러 저멀리 몇만원씩 주고가나 싶었는데 가보니 갈만합니다

해리포터 성을 산꼭대기에 지어놓고 롤러코스터랑 게임가능한 테마파크를 같이 운영해서 오래있을 수도 있는데 일정이 짧아서 2~3시간밖에 못있다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 곳은 프랑스 식민지때 더워서그런지 베트남 인력을 갈아서 그 먼 산까지 개척을 시켰다는 슬픈 역사가 있지만 지금은 썬월드로 돈을 가장 많이 가져다주는 곳이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썬월드 바나힐 지도

저희는 케이블카를 타고 맨 꼭대기까지 올라간 후 롤러코스터와 게임을 하다가

중간에 골든브릿지를 경유해서 내려왔습니다

 

 

 

 

긴 구간을 케이블카가 운영하다보니 어느 곳에서는 비가오고 어느곳에서는 안개가 껴있습니다

 

 

 

 

얼마나 더 가야하지 귀가 멍멍한 지 오래되었을 때 산 정상으로 도착합니다 이곳은 쌀쌀한 편이에요

 

 

 

 

원래는 롤러코스터 줄부터 서야하는데, 비가 와서 실내 시설부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꾸며놓기도 잘해두었고 놀이기구도 많습니다

 

으슥한 테마파크 죽음의집이라니

 

 

 

비가 슬슬 그쳐서 롤러코스터가 운영재개되었습니다

빠르게 타러가는데 이미 비맞으면서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서 그래도 4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네요

 

 

 

 

기다리면서 보는 바나힐 성 흡사 해리포터에 온 느낌입니다

 

 

저기있는 레일을 타고 무동력으로 내려가주기때문에 운전 잘하셔야 합니다 앞서가는 사람이 브레이크를 너무 잡아서 중간에 멈출 뻔해서 무서웠어요

멈추면 뒤 차가 추돌할 수 있으니 초반에는 천천히가시고 이후에는 브레이크 조금만 해서 스릴을 즐기더라도 앞 차와의 간격을 벌려주신 후에 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기다리면서 또 청우 찰떡쿠키 먹깈ㅋㅋㅋ

 

 

 

 

 

이제 다시 케이블카를 타러 이동하면서 못 본 야외를 보러 나왔습니다

아까는 매우 흐린 날씨였는데 지금은 해가 떴어요 여기는 매일 이런듯합니다

 

 

 

 

 

케이블 카 타는 곳을 찾기가 어려웠지만 찾아서 이제 큰 손이 있는 골든브릿지로 이동, 이때는 완공한지 얼마 안된 신상이었어요

 

 

 

 

 

 

웅장한 손 크기가 사람보다 커서 사진을 찍어도 손가락 하나를 채 못안더라구요 안개가 꼈지만 기다리면 해도 뜹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벤을 타러 갑니다 케이블카가 안개속에 있습니다

 

 

 

 

 

 

또 1시간 정도 이동하면 이제 다낭 시내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핑크성당으로 왔는데 해가 떠야 핑크빛이 잘 들어올 것 같아요

 

 

 

 

 

 

목을 축이러 간 콩카페에서 인생 초코 스무디를 마셨습니다

 

 

 

 

 

 

 

근처에 있는 한시장 로컬시장같은데 조금 냄새가 나긴하더라구요 여기에서 베트남 복장을 맞추던데 다른 종류도 많이 판매합니다

트레이닝복 같은 경우 편한 것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망고도 팔기도 하고 없는 게 없긴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비엣밤부비스트로로 갔습니다 간판이 작아서 찾기 어려웠지만 맛집 인정합니다

 

 

조금 부담스럽지만 반쎄오를 하나하나 싸주더라구요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요 다낭에서 이 음식점은 올 만 합니다 배불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숙소로 가는 길 지나가다가 용 다리도 보고 내일은 밤에 시간이 많기 때문에 오다니며 주구장창 보긴 했습니다

 

 

 

 

 

 

친구는 이제 한국으로 떠나고 저희는 하루 더 있는 일정이어서 아쉽지만 하루 먼저 빠이했습니다

그러고는 숙소 체크인 해주구요 씨뷰면 좋았을텐데 솔드아웃되어서 씨티뷰로 예약을 했지만 방 컨디션도 좋고 방 밖 풍경도 멋져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씨티뷰를 보면서 역시 야식이죠 :-)

 

 

 

 

저거 또 썬월드 놀이시설이다 (아시안파크인지 아시아파크인지) 내일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

 

 

 

 

청명한 하늘이 아침을 맞이해주네요 설레면서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헐 여기 조식도 맛있어....... 숙소 매우 잘잡았습니다 오늘은 인피니티 풀도 이용하는 날!

 

 

 

일단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인피니티 풀은 체크아웃 이후에 이용하려고 나왔습니다

아침에 우버를 불러서 한시장에 다시 가서 추가로 선물을 구매하고 영흥사(영응사)로 갑니다

 

 

 

시내에서보면 조금 외딴 곳에 위치하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더웠습니다

 

 

해수관음상 다낭 시내에서는 어디서든 보일 거에요 엄청엄청 큽니다

 

오...

 

 

 

 

 

이쪽에서 다낭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이네요 쭉 따라서 미케비치입니다

보트피플이 이 곳에서 많이 죽었다고 하는 슬픈 역사가 있어서 해수관음상을 이 곳에 지었다고 본 것 같아요

 

 

 

 

더우니까 음료!!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인피니티 풀장을 이용하러 올라갔더니 아까 다녀온 해수관음상이 이렇게 조그마하게 보입니다

 

 

 

큰 수건과 옷장, 썬베드를 주고 씻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사실 바닷가에서 노는 것보다 바다가 보이는 풀장에서 짜지않은 물로 신선놀음하는 것이 훨씬 좋아요 게다가 고층이라 시원했습니다

 

 

 

 

 

씻고 이제 미케비치를 따라 마사지하러 갈거에요

 

 

 

도착하니 이것저것 쓰는 용지에 어떤 향이 좋은지 어떤 마사지를 받고싶은지 적게 되어있습니다

 

 

 

 

 

일단 발부터 담가주고 언니들이 한국어를 하는데 맞춰 누워있으면 마사지를 합니다 태국에서처럼 시원하지는 않았네요

 

 

 

 

 

 

 

마사지를 받고 근처에 있는 오바마와 문재인대통령이 다녀간 식당인 람비엔에 왔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창가자리도 좋고 서버들은 잘생긴 사람만 뽑는 곳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 상대하는 곳

 

 

맛은 그냥 평범, 다낭살면서 손님이 오면 대접하기 좋기 때문에 대통령들도 왔던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아시안파크 (놀이공원)에 왔습니다 밤에 이용하기 좋을 듯 해서 밤 일정에 끼워넣었네요

 

 

 

관람차가 아주 큰데 갈 곳이 어디어디있는지 먼저 타서 보기로 했습니다

 

 

높다보니 정상에서는 다낭 시내까지 보입니다

 

 

 

다시 내려와서 재밌어보이던 360도 마구 돌려버리는 놀이기구를 타러 갔는데 줄 서자마자 탔습니다

처음에는 신났는데 중력을 거스르는게 정말 너무 어지럽더라구요

 

 

 

 

조형물들도 구경할만하고 꽤 넓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패션후르츠 철판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핵대존맛이어서 하나 더 사 먹었습니다 :-)

 

 

 

 

그 맛을 못잊어서 나와서도 패션후르츠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이건 그냥 별로였어요

 

 

 

 

걸어서 3분거리에 바로 롯데마트가 있습니다 롯데마트 엄청 크고 많은 것을 팔고 베트남 물품을 싸게 살 수 있어서 온 첫날은 무조건 여기서 장봐서 이것저것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나와서 보면 저쪽이 썬월드 아시안파크 관람차입니다

택시를 불러 다낭 시내 밤거리 구경과 콩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러 갑니다

사실은 초고층 바에서 칵테일 한 잔 하고싶었지만 근처에서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했네요

 

 

콩카페가 늦게까지 해서 12시에 다시 숙소에 짐 가지러 택시타고 왔고

짐을 찾으면서 밤의 미케비치를 구경했습니다

 

 

 

짐 찾고 우버로 공항에 가는데 10분정도도 안걸렸던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시간을 좀더 보내다가 한국에 돌아왔네요

 

 

짧지만 임팩트있던 다낭 여행기였습니다

다시 다낭 가고싶네요 코로나가 빨리 끝나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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