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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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섬과 카페(뻘다방)에 가기 위해 선재도에 들어가면서
대부도의 맛집과 카페들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이미 엄청 유명한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대부도손칼국수 (빨간간판)인데요
주소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65-16 입니다
일단 주차는 칼국수집 앞에 20대 정도 댈 수 있어보입니다만
꽉 차 있어 평일 점심시간에도 주차할 곳이 없어 겨우 갓길에 대었습니다
외관 간판입니다
내부 좌석은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좌식이었고 4인테이블로 약 15테이블정도 있었습니다
메뉴판 (가격표) 역시 찍지는 못했지만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지락손칼국수 9,000원
들깨칼국수 10,000원
파전 15,000원
철판쭈꾸미 대자 35,000원 / 소자 30,000원
사리 3,000원 / 볶음밥 2,000원 / 공기밥 1,000원 / 음료 2,000원 / 소주,맥주 4,000원
저희는 세 명이서 바지락칼국수 2인분을 시키고 파전을 주문했습니다
칼국수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일단 맛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김치도 매우 빨갛고 무도 시원하고 열무김치도 많이 주는데 가위로 잘라 드시면 됩니다
주문했던 파전이 나왔는데 조갯살이 많이 들어있고 바삭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바지락손칼국수 2인분입니다
양이 많은데 바지락 양도 많고 면도 많고 국물도 많아서 절대 두 명이서 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많이 남김 ㅠㅠ
이름처럼 면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지 약간 도톰하고 식감이 재밌으면서 약간 덜익은 느낌으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칼국수의 느낌은 아니지만 국물이 잘 어우러져있어 맛집인 것 같습니다
일단 조개가 많고 칼국수도 손으로 했고 면이 국물에 잘 배고 국물도 맛있었습니다
(3명이 먹기에는 조금 많은 양이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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