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통닭거리 '용성통닭' - 수원왕갈비통닭맛 vs 후라이드 vs 양념치킨 부드러운 통닭

수원 성 안에 있는 통닭거리는 다른 길들이 불이꺼져있는 밤에도 화려하게 불이 켜져있는 골목입니다

유명한 통닭집이 진미통닭과 용성통닭이 있는데

제가 처음으로 치킨을 맛있게 먹었던 곳이어서 이곳 용성통닭만을 찾게 되네요 다음에는 진미통닭에도 가봐야겠습니다

남자친구가 치킨을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근교여행 장소를 이 곳으로 정할 정도이긴한데

저한테 맛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몇번 먹다보니 그냥 그래지긴 했습니다 (기대가 늘 크게 찾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또 와서 먹어보니 진짜 바삭하고 양념이 달달하면서 정말 맛있었네요 닭중최고 날바날인가 최근에 더 맛있어요






통닭거리 입성 :-) 가운데에 있는 집이 용성통닭입니다

2층도 있고 지하도 있는 건물에 사람이 줄을 서서 들어갑니다

한 10분정도 기다리니 안에 자리가 나서 앉았습니다

테이블 띄어앉기


메뉴판입니다

* 2022/7 아니 이때보다 2000원씩 올랐네요;




메뉴판 업데이트 2022/7

후라이드 18,000 / 왕갈비 21,000 / 양념 19,000 / 통닭 18,000 메뉴와

반반메뉴로는 후반왕반 21,000 / 반반후반양반 19,000 / 왕반양반 21,000원 입니다

* 왕반양반 메뉴는 없었는데 새로 생겼네요







저는 양념 (17,000원--- 19,000원으로 오름) 으로 주문했었는데 테이블에 양념소스가 있어서

다음에는 후반왕반을 주문해서 후라이드에 양념소스를 찍어먹어야겠습니다






테이블 세팅입니다

치킨무와 뻥튀기와 소스종지 3개 앞접시와 포크가 있습니다

10분 기다리니 주문했던 양념치킨(통닭)과 닭발튀김 똥집튀김 서비스가 왔습니다

양념치킨의 맛

정말 매우 달달하고 닭이 정말 맛있는 맛입니다

닭발은 먹다가 입천장 까질까봐 안먹었고 똥집튀김은 양념소스에 찍어먹으니 꼬들하니 맛있었습니다 :-)

먹고나서 남은 치킨은 셀프포장 해왔습니다

셀프포장하는 곳에서 직접 치킨종이와 포장비닐을 가지고와서 직접 담아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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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날 먹었던 후반왕반 :-)


이 날은 후반왕반을 시켜서 왕갈비통닭맛도 먹어보고 후라이드의 맛도 보고 옆에 구비된 양념과 함께 먹기도 하고 3가지 맛을 맛봤습니다!

역시 닭똥집과 닭발튀김이 나와주었구요

수원왕갈비통닭과 후라이드 입니다.

잘 양념된 왕갈비통닭인데 저는 사실 이 갈비소스를 안좋아해서 그냥 그랬고

후라이드 역시 잘 튀기고 바삭한 맛을 볼 수 있어 좋았는데 저는 약간 양념에 절여진 양념치킨을 좋아하는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맛있게 먹고 남은 것은 셀프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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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서 수원 거리 한바퀴 고고

강 가의 거리가 고즈넉하고 좋습니다

봄이 다가오니 강가에 수풀이 우거져있는 모습도 알록달록하니 아름다웠습니다

이상 수원 밤거리 걸어 통닭골목의 용성통닭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