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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제주도 여행

(제주) 공항 파리바게뜨의 명물 '마음샌드'의 맛 & 면세점 초콜릿

by 멜2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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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샌드를 드디어 구입하였습니다

 

저번에 갔을 때에도 그렇고 그다음에 제주도 놀러갔었던 친구가 사온다고 줄을 섰을때에도 인기가 너무 많아 구매를 하지 못했어서 괜히 맛이 너무 궁금해서 한번 사보자 (못사면 말고) 했는데 결국 비행기 시간이랑 맞아서 구입해서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ㅋㅋㅋ

 

 

 

 

목차 

 

A. 마음샌드 공항 구입정보 

 

B. 마음샌드의 맛 : 그렇게까지 줄서서 먹어보아야하는가 ?

 

C. 면세점 초콜릿 / 동문시장에서 사온 혼디주 (술)

 

 


 

 

A. 구입 정보 

 

 

 

 

[수량]

1인 20EA 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 

5개 7,000원 

10개 14,000원 

15개 21,000원

 

 

 


[위치 & 시간]

제주공항에 있는 파리바게트는 총 2곳인데 시간을 잘 맞춰가야합니다  

 

 

 

1. 국내선 3층

 

 

김포에서 제주에 도착했을때 일부러 가본 공항건물 3층에 있었던 파리바게트는 이미 마음샌드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매장의 크기는 작지만 알차게 빵들이 담겨있지만 이것을 사러온 것은 아니기때문에 ㅃㅃ하고 그냥 집에 갔습니다만 매장 사진 입니다

3층 맨 우측에 파리바게트 있습니다

 

시간은 파리바게트 영업시간 6:00-21:00 중

 

매 10:00/12:00/14:00/16:00에 미리 명부를 작성하고 줄을 서있어야 합니다 (시간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갔을때에는 그랬습니다)

 

※ 한정판매로 줄서도 못 살 수 있습니다

 

 

 

 

 

 

 

 

 

2. 탑승동 11~12 게이트 사이

 

 

수속을 마치고나서 탑승동 내려올 때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탑승동 11~12게이트쪽에 파리바게트 매장이 있습니다

 

매 11:00 / 14:00 / 17:00에 미리 명부를 작성하고 줄 서있어야 합니다

 

※ 한정판매로 줄서도 못 살 수 있습니다

 

 

 

* 제 경우 

 

(제주를 떠나면서 3층의 파리바게트는 이미 줄이 50명이 더 서있어서 패스하고) 수속한 후 11게이트에서 줄을 기다려서 드디어 마음샌드를 구입하였습니다

 

11시 판매인 것에 10:30부터 줄을 섰고 11:10분에야 구매를 할 수 있었는데 참고로 비행기는 11:30 비행기라 사자마자 곧 바로 탔습니다

 

나중에서야 비행기 못탈뻔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은땀이 났었네요.. 

 

 

* 다른 날에는 제 비행기가 5:30 비행기였는데 기준 4:40에 도착했더니 줄이 서는데 화장실에 다녀오니 줄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쓱 봤을 때 20~25명정도가 구매할 수 있어보입니다 (다들 20개씩 사가니) 그 날은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많이 구입하고싶었지만 20개 제한이라 20개만 샀는데 다들 20개 꽉채워 구입해갑니다

 

물론 시간이 되면 줄서있던 분들의 지인들도 같이 줄을 서서 20개씩 담아가서 보이는 줄이 전부는 아니긴 하지만요

 

 

 

 

 

 


 

 

 

 

 

 

B. 마음샌드의 맛 

 

총 5개입 4상자 (20개)를 사와서 친구들과 가족들을 나누어 먹고 드디어 맛을 봅니다 :-) 

 

5개포장상자로 정갈하게 들어있는데 한라산으로 추정되는 산과 백록담 같은 것이 그려져있고 포장이 있습니다

 

스티커를 떼고 

 

초딩찢기를 하면 쿠키스러운 마음샌드가 개봉됩니다

 

실물 영접 ㅋㅋㅋㅋ

 

 

반을 갈라보면 땅콩크림과 하얀크림과 캬라멜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처음에 늦은 밤에 맛만보려고 반조각만 먹고 이게 텁텁하니 겉이 딱딱한데 왜 맛있다고 하지? 싶었는데 (원래 딱딱한 쿠키류 안좋아함)

 

선물한 친구와 가족들이 맛있다고해서 한번 더 먹어봤는데

 

커피 먹을때 하나 까서 같이 먹고 오 핵대존맛탱으로 그 다음부터는 그냥 먹어도

 

고소하면서 딱딱한 쿠기가 약간 로투스과자처럼 부스러지면서 캬라멜과 크림이 같이 씹히는 것이 꽤나 맛있더라구요 

 

 

 

흉내내지는 못할 맛인데

 

아마도 다이제 기본맛과 땅콩과 약간의 크림을 같이 갈아서 다시 샌드처럼 만들어놓고 크림과 캬라멜 녹인 것을 같이 먹으면 비슷한 맛일 것 같습니다

 

 

 

 

 


 

 

 

 

 

C. 면세점 와인 초콜릿 & 혼디주

 

 

 

 

와인초콜릿

 

: 무슨무슨데이 무렵이었어서 면세점에서 와인초콜릿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술이 들어가있는 와인초콜릿입니다 16피스 250g 8.82oz인데요 맛은 총 4가지 맛이 4세트가 있습니다 

 

술이 들어있기때문에 임산부나 운전자는 드시면 안됩니다

 

네 가지 맛은 보라색 데낄라 / 주황색 오렌지술 / 노란색 럼 / 초콜릿색 위스키 에 액체와 맛을 위해 커피를 섞은 것 같습니다

 

4개씩 16개 들어있구요

 

한 입 씹으면 두꺼운 초코가 있고

 

술이 차 있습니다

술을 섞은 액체가 조금 리얼 술인듯 쌉싸름하고 한 입만 마셔도 조금 알딸딸하기때문에 적당히 기분좋으면서 어지러운 느낌이었고 

네 가지의 맛은 조금씩은 달랐지만 크게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술 막입이네요

 

 

 

 


 

 

 

 

혼디주 

 

동문시장에서 사온 혼디주입니다 

 

가격은 약 7,000원 정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고량주 같은 화한 느낌이 있었는데 약간 귤향이 났는 것 같습니다만 조금 소주같은 느낌이 있어서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중국음식이랑 먹거나 신혼여행 답례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 공항에서 살 수 있는지는 확인을 못했네요 ㅠㅠ

 

 

 

 

 


 

 

 

 

 

(번외)

 

친구네 아버지께서 담배를 좀 많이 피신다고 하셔서 제주를 떠날때마다 면세점에서 담배도 사오는데

 

2년 여 전에는 에쎄클래식(빨간거) 한 보루에 25,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현재는 32,000원이었네요

 

왜 면세인데 점점 오르는 것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ㄹㅇ 궁금...)

 

 

 

 

 

 

 

이상 제주도에서 선물 로사오기 좋은 마음샌드 & 면세점 와인초콜릿 & 혼디주 내돈내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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